머피의 법칙이라는 것이 있다. ‘일이 잘못된 방향으로 진행되거나 자신에게 불리한 상황이 반복되는 현상’을 말한다. 머피의 법칙을 사회생활이나 인생살이에 적용하면, 사실은 맞는 경우보다 맞지 않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사람이 부정적인 사고에 사로잡히면 얼마든지 머피의 법칙이 일어날 수 있다. 반면 이 법칙을 반대로 생각해 긍정적인 방향으로 생각한다면, 즉 좋은 일만 일어날 것이라고 생각한다면 계속 좋은 일이 일어날 수도 있다.
조엘 오스틴은 베스트셀러인 『긍정의 힘』에서 사람은 믿는 대로 이루어진다고 말했다. 우리가 긍정적인 생각으로 세상을 보면 모든 것이 긍정적이고 행복해 보이나, 부정적인 생각으로 세상을 보면 모든 것이 부정적이고 불행해 보인다는 것이다. 결국 우리가 비전을 세워서 그것을 달성하느냐 못 하느냐는 자신의 비전을 긍정적으로 보느냐 부정적으로 보느냐에 달려 있다. 따라서 비전을
달성하기 위해서는 꼭 달성할 수 있다는 긍정의 힘으로 생각해야 한다.
(‘3장_긍정적인 생각이 행복을 가져온다’ 중에서)
인터넷이 발달하고 문명이 발달해도 사람들은 직접 만나서 이야기를 나누고 싶어 한다. 그래야 신뢰감도 높아지고 구체적으로 이야기가 진행되어 서로 이해를 잘할 수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현대인들은 사는 데 바쁘다. 그러다 보니 사람들에게 시간을 내는 데 인색한 경우가 많다. 만나달라고 하면 남는 시간만을 활용해서 사람을 만나려고 한다. 그러다 보면 정말 아무도 만날 수 없다.
따라서 인간관계를 넓히려면 부지런해야 한다. 자신의 시간을 효율적으로 관리하여 최대한 오프라인에서 이루어지는 각종 모임에 참여를 해야 한다. 오프라인상의 모임은 자신과 크게 관련이 없더라도 참여가 가능한 모임들이 많이 있다. 예를 들면 팬클럽, 취미 모임, 후원회, 평생교육 기관에서 이루어지는 각종 교육 프로그램, NGO 단체, 정당, 공청회, 각종 협회나 연합회, 학습 동아리, 종교 활동, 여행사에서 모집하는 패키지 여행, 단골 거래처, 자원봉사 등에 참여해보라. 다양한 분야에서 몰라보게 많은 인간관계가 생길 것이다.
(‘6장_인간관계가 행복을 더욱 키운다’ 중에서)
히딩크의 성공요인은 매우 다양하다. 몇 명의 베스트 멤버 위주인 한국 축구의 문제점을 극복하고 “베스트 멤버는 통상적인 선수 개인의 능력이 아니라 상대방에 대한 전략에 따라 구성한다”는 말로 그는 자신의 전략을 대변했다. 그의 성공요인 중의 하나는 한국적 특색을 배격한 것이 아니라 한국 선수들이 가진 내면의 힘이 발현될 수 있도록 이끌었다는 데 있다. 감독 초기 히딩크의 고뇌와 좌절은 대단했을 것이다. 하지만 모든 일에 자신만의 신념을 가지고 임했기에 세계적인 명장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었다.
중국의 저명한 작가 중 『아큐정전』으로 유명한 노신(1881~1936)의 글 중에서 이런 말이 있다.
“희망이란 본래 있다고도 할 수 없고 없다고도 할 수 없다. 그것은 마치 땅 위의 길과 같은 것이다. 본래 땅 위에는 길이 없었다. 걸어가는 사람이 많아지면 그것이 곧 길이 되는 것이다.”
그렇다. 희망이 처음부터 있었던 것은 아니다. 선구자가 길을 열고 만들어 갔기 때문에 길이 되었으며, 길을 가는 사람들에게 희망이 된 것이다. 희망은 희망을 가진 사람에게만 존재한다.
(‘7장_도전이 행복을 가져온다’ 중에서)
현대사회에 들어 사회가 복잡하고 인간관계가 다양하다 보니 스트레스가 크게 증가했다. 더구나 장기화된 불황으로 인해 일상생활에서조차 경쟁에 시달리다 보니 대부분의 사람들이 스트레스에 시달리고 있다. 하지만 최근 불어 닥친 ‘웰빙’ 열풍으로 인해 스트레스 해소 방법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스트레스가 만병의 근원이라는 인식 때문에 많은 사람들은 건강한 삶을 위해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것을 본격적으로 고민하기 시작한 것이다.
스트레스를 해소하기 위해서는 일단 그에 대한 올바른 인식과 이해가 전제되어야 한다. 사람들이 느끼는 스트레스는 환경의 변화, 신체의 변화, 마음의 변화 등이 원인이다. 그렇게 본다면 살아가는 과정이 모두 스트레스의 연속이라고 할 수 있다. 하지만 적당량의 스트레스는 생명을 유지하기 위해 없어서는 안 될 귀중한 활력으로 작용한다. 물론 그 정도가 너무 커서 감당할 수 없을 때에 는 정신적 충격으로 작용하거나 병을 유발할 수 있다. 또한 같은 스트레스라도 받아들이는 사람에 따라 좋은 방향으로 작용할 수도 있고, 나쁜 방향로 작용할 수도 있다. 따라서 스트레스를 원천적으로 분쇄하거나 완전히 해소하려고 하지 말고, 그에 적응해 가면서 활력으로 삼는 것이 좋다.
(‘10장_건강이 행복을 오래가게 한다’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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