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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에게 창조습관을 묻다

세종에게 창조습관을 묻다

: 국내 최고의 창조멘토 이홍 교수가 밝혀낸 세종의 놀라운 5가지 습관

이홍 | 더숲 | 2018년 09월 06일   저자/출판사 더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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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조적사고/두뇌계발 top100 15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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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8년 09월 06일
쪽수, 무게, 크기 243쪽 | 423g | 150*216*16mm
ISBN13 9791186900635
ISBN10 1186900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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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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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기업들의 경쟁력은 두 단계를 거치며 높아졌다. 하나는 규모의 경제를 확보하면서 가능했다. 1990년대에 이르자 생산 규모가 세계적인 수준으로 커졌다. 규모의 경제를 통해 원가를 낮추는 전략이 완성되었다. 다른 하나는 가성비 전략이었다. 높은 품질과 저렴한 가격으로 경쟁력을 갖추었다. 2000년대 들어서며 이 전략이 완성되었다.
하지만 글로벌 시장에서 이 방법들이 더 이상 먹히지 않고 있다. 한국을 따라오는 후발 주자, 특히 중국의 기세가 무섭기 때문이다. 어떻게 해야 할까? 방법은 두 가지다. 경쟁자들이 도저히 쫓아올 수 없을 정도의 초격차 전략을 펴거나, 누구도 생각하지 못한 제품이나 서비스를 개발하는 능력을 갖추는 것이다. 둘 다 창의성이 있어야 가능한 일이다.
그럼 어떻게 창의성을 높일까? 두 가지가 필요하다. 하나는 세종처럼 창의적으로 생각하고 행동하는 인재들이 많아야 한다. 이것만으로는 문제가 해결되지 않는다. 동시에 창의적 인물들이 뛰어놀 수 있는 마당을 깔고 흥을 돋울 줄 아는 세종과 같은 리더가 필요하다. 이 두 가지 모두를 해낸 사람은 전 세계의 역사를 뒤져도 세종이 유일하다. 세종을 역사 속에서 끌어내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세종의 비밀은 무엇일까? 무엇이 세종으로 하여금 조선을 엄청난 창조의 세계로 이끌게 하였을까? 이 비밀을 통해 현재의 우리를 돌아보고 새로운 미래를 열자는 것이 이 책을 쓰게 된 이유다.
- 「오늘날 세종이 필요한 이유」 중에서

인간은 생각이라는 호수를 가지고 있다. 이 호수가 잔잔하고 평화로워서는 안 된다. 생각의 호수가 잔잔하면 창조에 아무런 기여를 못한다. 창조성은 생각의 호수가 출렁거리는 현상으로 생겨난다. 태풍이 불어 호수 밑의 물이 위로 올라오고 위의 물이 아래로 섞이며 공기가 밑에까지 도달해야 호수가 건강해진다. 인간의 생각도 마찬가지다. 생각이 출렁거려야 새로운 생각이 들어올 수 있는 틈이 생긴다. 이 틈이 생기도록 하는 것이 창조적 요동이다. 생각의 호수가 잔잔하기만 하면 사람들은 어제 한 일을 오늘 똑같이 하고, 한 달 전에 한 일을 오늘 똑같이 하며, 심지어 몇 년 전에 하던 방식을 오늘도 똑같이 하는 일상습관에 갇힌다.
- 「창조는 어디서 시작되는가」 중에서

세종에게는 특이한 사실이 하나 있다. 그는 한반도에 존재했던 왕들 중 수학을 가장 잘한 사람이다. 이에 관한 기록이 있다.
세종이 수학책인 『계몽산(啓蒙算)』에 나온 문제를 푸는 장면이다. 문제를 풀다가 막히면 수학 가정교사인 정인지가 옆에서 도왔다. 『계몽산』은 원나라의 주세걸이 1299년에 지은 『산학계몽(算學{啓蒙)』을 말한다. 이 책은 곱하기, 나누기, 분수, 음수와 양수 간의 4칙 연산, 무게의 단위 환산법, 도량형에 관한 표시, 농토 측량, 원주율과 제곱근을 구하는 방법, 2·3차 방정식 등을 설명하고 있다. 지금으로 치면 중·고등학교 초급 수준의 수학이지만, 당시로서는 획기적인 내용들이었다.
세종은 왜 수학을 배웠을까? 『계몽산』이 백성들의 삶과 관련되어 있었기 때문이다. 특히 수학은 천문학의 기초다. 천문학을 모르면 가뭄도 해결할 수 없다.
세종은 천문학 공부에 수학이 매우 중요함을 인지하고 있었다. 그래서 수학에 능한 정흠지의 품계를 파격적으로 높이면서까지 별의 운행을 관찰하는 업무를 보게 했다. 세종은 자신이 직접 수학 공부를 하는 본을 보였다.
- 「세종의 수학 공부」 중에서

--- 본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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