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장메뉴
주요메뉴


닫기
사이즈 비교
소득공제
은근한 잘난 척에 교양 있게 대처하는 법

은근한 잘난 척에 교양 있게 대처하는 법

: 심리학으로 분석한 잘난 척하는 사람들의 속마음

리뷰 총점8.5 리뷰 38건 | 판매지수 12
베스트
인간관계 top100 9주
정가
12,800
판매가
11,520 (10% 할인)
구매 시 참고사항

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8년 09월 18일
쪽수, 무게, 크기 202쪽 | 277g | 128*188*18mm
ISBN13 9791155428900
ISBN10 1155428900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책 속으로 책속으로 보이기/감추기

자기방어적인 어필, 즉 핑계 비슷한 잘난 척도 본인의 의도와는 정반대로 부정적인 인상을 주기 쉽다. 예를 들어 열정이 별로 없다고 어필하는 사람이 있다. “원래는 이런 일을 하려던 게 아니었어”, “일단 이 회사에 들어왔지만 평생 있지는 않을 거야”, “하고 싶은 일은 따로 있어”라는 말을 자주 하는 사람이다. 직장에서 눈에 안 띄는 인물일수록 이런 말을 많이 한다. 그도 그럴 것이 뛰어나지 못하다는 사실을 인정하고 싶지 않으니 이런 식으로 자기방어를 하는 것이다
- 『빈 수레는 어딜 가도 요란하다』 중에서

별로 흥미도 없고 아무도 안 물어봤는데 자기가 얼마나 사랑받는지 이야기하는 사람이 있다.“그 사람 말이야. 이렇게 말하는 거 있지”
“아무리 일이 힘들어도 꼭 집에 데려다 줘.”
이런 말들을 계속하면 상대는 너무 지겨워서 적당히 맞장구만 치고 거의 흘려듣는다. ‘사랑받고 있다’ 어필이 지긋지긋한 것이다. 비슷한 반응을 한다는 사람이 적지 않은 걸 보면, 이런 과시를 하는 사람들이 꽤 있는 것 같다. 이런 어필을 들으면 ‘거짓말’, ‘외로운가봐’라고 생각한다. 어필하는 방법이 지나치게 필사적이기 때문이다. 정말로 사랑받는다면 만족감과 안정감을 느끼기 때문에 남에게 일일이 자랑하듯 선전할 필요가 없다.
- 『지나치게 필사적인 ‘사랑받고 있다’ 어필』 중에서

신데렐라 어필에는 스스로 홍보한 게 아니라 선택받았다고 자랑함으로써 자기를 대단하게, 훌륭하게 보이고 싶은 심리가 작용하고 있다. 거기에 더해 방어 심리도 작용하고 있다. 뭔가에 도전했을 때 잘 안되더라도 자기 가치를 떨어뜨리지 않기 위한 방어책인 셈이다. 예를 들어, 이성 관계에 진전이 없었을 때 자기가 먼저 다가갔다고 하면 차였다는 인상을 주기 쉽지만, 신데렐라 어필을 하면 사귈 마음이 없었는데 상대가 끈질기게 매달려서 만나봤더니 역시 잘 안 맞았다고 변명할 수 있다. “내가 확 끌리는 상대가 아니면 안 돼”라고 생색내는 것이다.
- 『선택받은 것처럼 말하는‘신데렐라’ 어필』 중에서

스키든 골프든 함께 하자는 이야기가 나오면 경험이 부족하다는 걸 강조하거나 정말 오랜만이라고 말하는 사람이 있다. 이른바 ‘핸디캡’ 어필을 하는 것이다. 핸디캡 어필은 무언가 잘 해내지 못했을 때 상처받지 않기 위한 보험이라고 할 수 있다. 거의 해본 적이 없으니 서툴러도 당연하다, 정말 오랜만이니 잘하지 못해도 당연하다고 미리 변명거리를 만들어 놓는 것이다.
핸디캡 어필은 스포츠에 국한되지 않는다. 시험을 볼 때도 핸디캡 어필이 난무한다. 착실하게 공부했다고 말했다가 시험에 떨어지면 머리가 나쁘다는 인상을 주기 때문에 이렇게 말한다.
“요즘 바빠서 공부를 전혀 못 했어. 이럴 때 시험이라니 정말 죽겠네.”
자기가 얼마나 준비가 안 되어 있는지 어필하는 것이다. 혹시 시험에서 떨어져도 무능하다고 낙인찍히지 않는다.
- 『실패했을 했을 때의 대비책, ‘핸디캡’ 어필』 중에서

자신의 SNS는 친한 친구들만 보니까 안심이라는 사람은 인간의 비교 심리를 잘 모르고 있다. 친한 친구라고 해서 결코 안심할 수 없다. 인간은 친한 사람에게 비교 심리를 더 느낀다. 이 때문에 친한 상대일수록 나를 미워할 가능성이 크다.
예를 들어 잘 모르는 사람이 출세하거나 승진하면 아무 생각이 안 들지만, 친한 동료가 출세하거나 승진하면 질투심이 생기기 마련이다. 전혀 관계없는 사람의 아이가 명문대에 들어가면 아무 느낌이 없지만, 친구의 아들이나 딸이 명문대에 들어가면 대단하다고 생각하면서도 괜히 샘나는 마음이 생긴다.
- 『나만 보면 지적하기 바쁜 친구의 심리』 중에서

일을 잘해서 회사에서 큰 실적을 올렸을 때, 친구들에게 자랑하고 싶다.
살이 빠졌을 때, 예쁜 옷을 샀을 때, 애인이 생겼을 때 주위사람들에게 좋은 스타일, 행복을 자랑하고 싶다.
이런 자랑을 하고 싶을 때 스스로 브레이크를 걸어보자. ‘이런 것까지 말하면 좀 부끄럽지 않을까’라고 생각하는 것이다. 이 브레이크가 망가지지만 않는다면, 남들에게 욕먹을 정도로 꼴사나운 잘난 척은 하지 않는다.

- 『이런 것까지 자랑하는 건 좀 부끄럽지 않을까?』 중에서
--- 본문 중에서

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보이기/감추기

회원리뷰 (36건) 회원리뷰 이동

한줄평 (2건) 한줄평 이동

총 평점 5.0점 5.0 / 10.0

배송/반품/교환 안내

배송 안내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배송 구분 예스24 배송
  •  배송비 : 2,500원
포장 안내

안전하고 정확한 포장을 위해 CCTV를 설치하여 운영하고 있습니다.

고객님께 배송되는 모든 상품을 CCTV로 녹화하고 있으며, 철저한 모니터링을 통해 작업 과정에 문제가 없도록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목적 : 안전한 포장 관리
촬영범위 : 박스 포장 작업

  • 포장안내1
  • 포장안내2
  • 포장안내3
  • 포장안내4
반품/교환 안내

상품 설명에 반품/교환과 관련한 안내가 있는경우 아래 내용보다 우선합니다. (업체 사정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반품/교환 방법
  •  고객만족센터(1544-3800), 중고샵(1566-4295)
  •  판매자 배송 상품은 판매자와 반품/교환이 협의된 상품에 한해 가능합니다.
반품/교환 가능기간
  •  출고 완료 후 10일 이내의 주문 상품
  •  디지털 콘텐츠인 eBook의 경우 구매 후 7일 이내의 상품
  •  중고상품의 경우 출고 완료일로부터 6일 이내의 상품 (구매확정 전 상태)
반품/교환 비용
  •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 반송비용은 고객 부담임
  •  직수입양서/직수입일서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20%를 부과할수 있음

    단, 아래의 주문/취소 조건인 경우, 취소 수수료 면제

    •  오늘 00시 ~ 06시 30분 주문을 오늘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오늘 06시 30분 이후 주문을 익일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직수입 음반/영상물/기프트 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 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30%를 부과할 수 있음

    단, 당일 00시~13시 사이의 주문은 취소 수수료 면제

  •  박스 포장은 택배 배송이 가능한 규격과 무게를 준수하며,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의 반송비용은 박스 당 부과됩니다.
반품/교환 불가사유
  •  소비자의 책임 있는 사유로 상품 등이 손실 또는 훼손된 경우
  •  소비자의 사용, 포장 개봉에 의해 상품 등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예) 화장품, 식품, 가전제품, 전자책 단말기 등
  •  복제가 가능한 상품 등의 포장을 훼손한 경우 : 예) CD/LP, DVD/Blu-ray, 소프트웨어, 만화책, 잡지, 영상 화보집
  •  소비자의 요청에 따라 개별적으로 주문 제작되는 상품의 경우
  •  디지털 컨텐츠인 eBook, 오디오북 등을 1회 이상 다운로드를 받았을 경우
  •  eBook 대여 상품은 대여 기간이 종료 되거나, 2회 이상 대여 했을 경우 취소 불가
  •  중고상품이 구매확정(자동 구매확정은 출고완료일로부터 7일)된 경우
  •  LP상품의 재생 불량 원인이 기기의 사양 및 문제인 경우 (All-in-One 일체형 일부 보급형 오디오 모델 사용 등)
  •  시간의 경과에 의해 재판매가 곤란한 정도로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 법률이 정하는 소비자 청약철회 제한 내용에 해당되는 경우
소비자 피해보상
  •  상품의 불량에 의한 반품, 교환, A/S, 환불, 품질보증 및 피해보상 등에 관한 사항은 소비자분쟁해결기준(공정거래위원회 고시)에 준하여 처리됨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
  •  대금 환불 및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금 지급 조건, 절차 등은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 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라 처리
  • 절판 상태입니다.
뒤로 앞으로 맨위로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