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장메뉴
주요메뉴


닫기
사이즈 비교
소득공제
춤추며 지저귀며 배우며

춤추며 지저귀며 배우며

: 어느 철학 교사의 솔직 감성 멘토링

이수석 저 / 현용안 그림 | 이파르 | 2012년 03월 12일   저자/출판사 더보기/감추기
첫번째 리뷰어가 되어주세요
정가
13,000
판매가
11,700 (10% 할인)
구매 시 참고사항

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2년 03월 12일
쪽수, 무게, 크기 312쪽 | 402g | 148*210*30mm
ISBN13 9788993450095
ISBN10 8993450099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자 : 이수석
성균관대 철학과, 한국교원대 교육대학원 졸업. 1990년부터 인천 동산고에서 철학과 논리학을 가르치고 있다.『재미있는 철학 수업 1 ? 2』 『논리와 생각시리즈』 『교과서를 만든 철학자들』 『이야기 속에 숨어 있는 논리를 찾아라』 『한자 속에 숨어 있는 논술』 『재미있는 철학 이야기』 『중학생을 위한 논술의 첫걸음』 『만화 중용―서울대 선정 인문고전 50선 28』 등을 썼다. 흐르는 물처럼 공부하고 대지의 바위처럼 살자는 좌우명으로 오늘도 무언가를 모색하는 진행형의 인간이다.
그림 : 현용안
인하대 미술교육과 졸업. 2004년부터 인천 동산고에서 미술 교사로 재직중이다. 《황해미술》 편집위원으로 활동하면서 개인전 'False Line'전을 비롯, 각종 기획전과?단체전을 하며 활발하게 창작활동을 하고 있다. 『소셜 한자네트워크』을 시작으로 삽화작업도 활발하게 하고 있다. 아이들의 낙서에서'창조성을 발견하는'연구를 하고 있으며 미술이 인류를 구원할 것이라 굳게 믿고 있는 인간이다.

책 속으로 책속으로 보이기/감추기

개미는 페로몬으로, 벌들은 춤으로 의사소통을 한다. 개미들은 서로 만나면 더듬이로 서로의 냄새를 맡아 적과 동료를 구별하고, 페로몬으로 먹이의 위치를 알린다. 적이 침입하면 또 다른 페로몬을 발산해 서로에게 알린다. 벌들은 먹이가 많은 곳을 발견하면 동료 벌들에게 얼마나 멀리 날아가야 하는가, 어느 방향으로 날아가야 하는가, 어떤 종류의 먹이를 찾을 수 있는가를 그들만의 독특한 춤으로 알린다. 벌들은 먹이 근원지가 10미터 이내에 있으면 둥근 춤을 추고, 100미터 이상 떨어져 있으면 8자 춤을 춘다. ---p.82

프로타고라스는 이제 나머지 절반의 수업료를 내라고 청년에게 이야기했다. 두세 번에 걸친 프로타고라스의 청구에도 청년은 약속을 지키지 않았다. 화가 난 프로타고라스는 제자인 에우아티우스를 아테네 법정에 고소했다. 스승과 제자는 수업료 때문에 법정에 마주 서게 되었다. 그런데 법정에서 스승과 제자는 제각기 말했다.
“나는 법원의 판결에 관계없이 수업료를 무조건 받을 수 있다.”
“나는 법원의 판결에 관계없이 수업료를 무조건 내지 않아도 된다.”
어떻게 이런 일이 있을 수 있을까?---p.93

강물은 흐르고 또 흘러 언제나 새 물이다. 네가 발을 담갔던 강물은 이미 흘러가 버렸고, 강물에 발을 담갔던 너도 변했다. 강물에 발을 담금으로써 체온의 변화가 있을 것이고, 정신은 그 강물의 감촉을 인식했다. 강물뿐 아니라 인간의 정신과 영혼을 포함하는 모든 사물?만물은 변한다. 그 변화 속에서도 변하지 않는 동일성도 있다. 어릴 적의 자네와 지금의 자네는 같은 인간이다. 이것은 변화의 흐름 속에서도 항상 동일할 수 있는 어떤 것을 내포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헤라클레이토스는 이 다양한 형상들과 단일한 지속적 요소를 ‘변화와 운동’에서 찾았다. 그 변화와 운동을 설명하는 것이 변증법이다.

인간 중심, 문명 중심의 사고에서 자연 중심의 사고로 의식의 전환이 필요한 시대이다. 시대가 변하면 사고도 변한다. 하지만 그 모든 것이 변한다 할지라도 본질은 변하지 말아야 한다. 갯벌의 본질은 ‘생명’이다. 갯벌의 본질이 변한다면 그것은 ‘죽음’이다.
---p.232

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보이기/감추기

회원리뷰 (0건) 회원리뷰 이동

  등록된 리뷰가 없습니다!

첫번째 리뷰어가 되어주세요.

한줄평 (0건) 한줄평 이동

  등록된 한줄평이 없습니다!

첫번째 한줄평을 남겨주세요.

배송/반품/교환 안내

배송 안내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배송 구분 예스24 배송
  •  배송비 : 2,500원
포장 안내

안전하고 정확한 포장을 위해 CCTV를 설치하여 운영하고 있습니다.

고객님께 배송되는 모든 상품을 CCTV로 녹화하고 있으며, 철저한 모니터링을 통해 작업 과정에 문제가 없도록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목적 : 안전한 포장 관리
촬영범위 : 박스 포장 작업

  • 포장안내1
  • 포장안내2
  • 포장안내3
  • 포장안내4
반품/교환 안내

상품 설명에 반품/교환과 관련한 안내가 있는경우 아래 내용보다 우선합니다. (업체 사정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반품/교환 방법
  •  고객만족센터(1544-3800), 중고샵(1566-4295)
  •  판매자 배송 상품은 판매자와 반품/교환이 협의된 상품에 한해 가능합니다.
반품/교환 가능기간
  •  출고 완료 후 10일 이내의 주문 상품
  •  디지털 콘텐츠인 eBook의 경우 구매 후 7일 이내의 상품
  •  중고상품의 경우 출고 완료일로부터 6일 이내의 상품 (구매확정 전 상태)
반품/교환 비용
  •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 반송비용은 고객 부담임
  •  직수입양서/직수입일서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20%를 부과할수 있음

    단, 아래의 주문/취소 조건인 경우, 취소 수수료 면제

    •  오늘 00시 ~ 06시 30분 주문을 오늘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오늘 06시 30분 이후 주문을 익일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직수입 음반/영상물/기프트 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 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30%를 부과할 수 있음

    단, 당일 00시~13시 사이의 주문은 취소 수수료 면제

  •  박스 포장은 택배 배송이 가능한 규격과 무게를 준수하며,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의 반송비용은 박스 당 부과됩니다.
반품/교환 불가사유
  •  소비자의 책임 있는 사유로 상품 등이 손실 또는 훼손된 경우
  •  소비자의 사용, 포장 개봉에 의해 상품 등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예) 화장품, 식품, 가전제품, 전자책 단말기 등
  •  복제가 가능한 상품 등의 포장을 훼손한 경우 : 예) CD/LP, DVD/Blu-ray, 소프트웨어, 만화책, 잡지, 영상 화보집
  •  소비자의 요청에 따라 개별적으로 주문 제작되는 상품의 경우
  •  디지털 컨텐츠인 eBook, 오디오북 등을 1회 이상 다운로드를 받았을 경우
  •  eBook 대여 상품은 대여 기간이 종료 되거나, 2회 이상 대여 했을 경우 취소 불가
  •  중고상품이 구매확정(자동 구매확정은 출고완료일로부터 7일)된 경우
  •  LP상품의 재생 불량 원인이 기기의 사양 및 문제인 경우 (All-in-One 일체형 일부 보급형 오디오 모델 사용 등)
  •  시간의 경과에 의해 재판매가 곤란한 정도로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 법률이 정하는 소비자 청약철회 제한 내용에 해당되는 경우
소비자 피해보상
  •  상품의 불량에 의한 반품, 교환, A/S, 환불, 품질보증 및 피해보상 등에 관한 사항은 소비자분쟁해결기준(공정거래위원회 고시)에 준하여 처리됨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
  •  대금 환불 및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금 지급 조건, 절차 등은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 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라 처리
  • 절판 상태입니다.
뒤로 앞으로 맨위로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