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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라우마 치유와 자기계발을 위한 심리멘토링

트라우마 치유와 자기계발을 위한 심리멘토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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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8년 09월 20일
쪽수, 무게, 크기 256쪽 | 456g | 153*224*20mm
ISBN13 9791156223993
ISBN10 1156223997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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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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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담을 하면서 나는 나의 지난날들이 참으로 소중하게 여겨졌다. 내담자들의 불편한 진실이 내가 겪은 경험과 맞닿아 있었기 때문이다. 나의 복잡한 가족사와 정체를 알 수 없는 우울과 불안함 그리고 터널처럼 길고 암울했던 정신적인 방황의 흔적들이 내담자들의 증상과 동일시되는 현상을 불러일으켰다. 나는 그들의 아픔에 진심으로 공감한다. 그들의 아픔이 내 아픔이었다. 아픈 사람의 심정은 아파본 사람이 잘 알지 않겠는가.
- 8p

“심리상담은 상담기법을 활용하게 되는데요. 모든 심리증상을 치유하는 주 기법은 정신분석과 인지행동치료입니다. 그리고 증상에 따라 필요하면 최면이라든지 NLP, EFT, EMDR, 명상테라피, 뉴로피드백, 가족세우기, 호오포노포노 등과 같은 기법들을 병행해서 심리상담을 하고 있습니다. 또한 아동들에게는 미술치료나 음악치료, 놀이치료 등을 활용합니다.”
- 22p

내가 이렇게 상담 목표를 설정하는 것은 내담자가 가진 증상만을 치유하는 게 아니라 내담자의 삶의 틀(프레임, Frame)이 바뀜으로써 사는 것이 행복해져야 한다는 신념 때문이다. 내담자들의 당장의 관심은 오직 증상에만 집중되어 있다. 하지만 그것은 증상에 대한 집착이고 오히려 증상의 힘을 더 강화하는 결과로 이어져서 악순환이 되풀이될 뿐이다. 비록 심리적인 증상을 가지고 있다 하더라도 즐겁게 살 수 없는 것은 아니다.
- 48p

“부부 문제뿐만 아니라 모든 내담자의 특징은 자신들이 노력을 하지 않는 게 아니라는 겁니다. 본인들 나름대로는 최선의 노력을 합니다. 두 분도 마찬가지로 지금까지 열심히 노력하셨다는 사실을 저는 잘 알고 있습니다. 어느 부부든 문제가 생기자마자 곧바로 상담을 받으러 오는 경우는 매우 드무니까요. 처음에는 부부가 함께 노력합니다. 하지만 문제는 아무리 노력을 해도 늘 같은 패턴이 반복된다는 것입니다. 예를 들면 부부 싸움을 하고 나서 좀 있으면 화해하고 또 좀 있으면 다시 싸우고 또 화해하고… 혹시 두 분은 이렇지 않으셨나요?”
- 57p

인간이 겪는 거의 모든 심리적인 장애는 좋은 부모를 만나지 못해서 생성된다. 그렇기에 결혼을 하기 전에 ‘좋은 남편’과 ‘좋은 아내’가 될 수 있는 준비가 누구에게나 필요하다. 부부 문제는 거의가 그런 준비가 안 된 상태에서 결혼하기 때문에 발생하기 때문이다. 그래서 ‘좋은 남편’과 ‘좋은 아내’가 될 준비가 덜 되었거나 아예 안 된 상태에서 결혼하게 되면 당사자들도 불행해질 수 있지만, 그 자녀들에게 미치는 영향이 실로 엄청나게 크기 때문에 이 문제는 심각하게 고려해야 할 사항이다.
- 63p

NLP는 1970, 80년대에 전 세계적으로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다. 그 이유는 NLP가 언어와 상상 그리고 오감을 적절하게 활용함으로써 심리치료는 물론 자신이 원하는 것을 얻는데 탁월한 기법이라는 공감대가 폭넓게 형성되었기 때문이다. 그래서 세계 곳곳에서 NLP강좌와 워크샵이 끊임없이 이어졌다.
자기계발과 성공학에 대한 서적들이 본격적으로 쏟아져 나오기 시작한 것도 그때부터였다. 상상이 꿈을 이루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담당한다는 인식이 확산하면서 소위 ‘끌어당김’의 법칙이 이론화되고 그 이론을 바탕으로 수많은 사람의 염원을 달성하는 동기로 작용하게 된 것이다. 그리고 지금까지도 그런 추세는 계속되고 있다.
- 98p

우리가 뇌파나 심장박동을 의도적으로 조절하기는 어렵다. 하지만 호흡은 우리의 의도적 노력에 따라 조절할 수 있다. 그래서 오래전부터 마음을 안정시키는 호흡법을 연구하는 사람들이 생겨나고 그들은 자신들의 호흡법을 제자들에게 가르쳐왔다. 하지만 현재에 이르러서는 뇌파도 호흡처럼 조절하는 방법이 개발되고 있고 실제로 뉴로피드백을 위한 장비를 사용하면 뇌파조절이 가능한 시대에 접어들었다.
- 119p

명상은, 동양에서는 도(道)의 개념으로 해석한다. 명상을 통해 깨달음을 얻는 수행 과정으로 보는 것이다. 그러나 서양에서는 ‘명상’을 치료의 개념으로 받아들인다. ‘명상’의 영어표기인 Meditation은 라틴어의 Medicine(약, 의학)과 같은 어원을 갖고 있다. 그래서 Meditation 즉 명상은 “치료하다.” 라는 의미를 지니고 있다.
- 121p

“엄마는 항상 나를 못마땅하게 생각해. 그 이유는 내가 잘못한 게 있기 때문이야. 그게 뭔지는 모르겠지만 커다란 잘못인 것은 분명해. 나는 나쁜 아이였어. 그래서 엄마는 아직도 나를 감시하고 있는 거야. 내가 또 그런 잘못을 저지를까 봐.”
애정결핍증을 가진 사람의 내면진술문장은 이렇게 이어진다.
(중략)
애정결핍증의 밑바닥에는 ‘죄책감’이 자리 잡고 있다. 이른바 ‘원죄의식’에 속하는 ‘죄책감’으로 인해 생성되는 것이 애정결핍증이다. 아울러 모든 심리증상의 밑바탕에는 ‘죄책감’이 자리 잡고 있으며, 모든 심리증상의 해결 방법은 그 ‘죄책감’에서 벗어나서 당당해지는 것이다.
- 138~139p

가족세우기에서의 [진실]은 이런 것이다. “나는 살고 있다. 그리고 때가 되면 가야 한다.” 이것은 명백한 사실 즉 팩트(Fact)라고 할 수 있다. 그런데 “나는 잘 살고 있다” 라든가 “나는 잘 못 살고 있다”라는 것은 [스토리]에 속한다.
다시 말하자면 [진실]은 누구도 부인할 수 없는 명백한 사실(팩트)이고 [스토리]는 [진실]에 가치판단이 더해진 것이다.
- 148p

호오포노포노는 나에게 이렇게 묻는다.
“이것은 누구의 문제입니까?”
나는 잠시 생각하지만, 얼른 대답이 떠오르지 않는다.
호오포노포노는 계속해서 나에게 묻는다.
“지금 당신이 속상하고 억울한 것은 당신의 부모님의 문제입니까? 아니면 당신의 문제입니까?”
나는 이 질문에 대답하고 싶지 않다. 이것은 분명히 나의 문제이긴 하지만 내 부모님이 원인 제공을 했기 때문에 그 책임은 내 부모님에게 있다는 생각이 강하게 들기 때문이다.
- 158p

심리적으로 말하자면 그들은 ‘회피’와 ‘합리화’의 방어기제로 무장되어 있다. 그들이 아픈 것은 엄살이 아니다. 실제로 어느 부위가 아픈 것이 분명하다. 왜냐하면 그들은 아파야 할 이유가 있기 때문이다. 어릴 때 학교에 가기 싫어서 배가 아프다고 하면서 식은땀을 흘린 적이 있는가. 아니면 숙제를 하기 싫어서 머리가 아픈 적이 있지는 않은가. 아마 그런 기억을 가진 사람은 꽤 많을 것이다. 그렇다. 나는 학교에 가기 싫은 것이 아니라 배가 아파서 학교에 가지 못하는 것이다. 또한 나는 숙제를 하고 싶어도 머리가 깨질 듯이 아파서 도저히 할 수가 없는 것이다. 이것이 바로 ‘회피’와 ‘합리화’의 작용으로 인해 나타나는 현상이다.
- 170~171p

나는 그녀가 지식적인 성장에만 관심이 컸을 뿐 현실적으로는 파경 직전까지 내몰린 상황이 너무나 안타까웠다. 그녀는 지식이 내면의 성장을 가져오고 내면이 성장할수록 삶이 풍요로워진다는 신념을 가지고 있었다. 그리고 ‘지식적인 성장’을 ‘성숙’이라고 착각하고 있었던 것이다. 이런 유형의 내담자들에게는 ‘성장’과 ‘성숙’에 대한 개념을 정확하게 이해시키고 제대로 된 성장 동력을 마련하는 동기부여에 중점을 두고 상담을 진행하는 것이 필요하다.
- 190~191p

자기 자신을 바꾸는 것은 굳이 그럴 필요가 없다는 사실을 아는 것이 곧 시작이고 끝이다. 즉 “나는 바뀌지 않아도 괜찮아.”라고 생각할 수 있다면 그것이 진짜 바뀌는 것이다. 그전까지 나를 끈질기게 압박했던 “나는 반드시 바뀌어야 해.”라는 생각이 바뀌면 모든 것이 바뀌게 된다. 그것이 진정한 ‘변화’인 것이다.
- 209p

마음의 체질을 튼튼하게 만드는 것은 심리적인 저항력을 키운다는 뜻이기도 하다. 심리적 저항력을 향상시키기 위해서는 “삶은 즐거운 것이다.” 라는 인식이 내면에 확고하게 자리 잡는 것이 가장 확실한 방법이다. 다른 말로 하자면, 삶이 즐거워지면 모든 심리 증상은 사라지거나 저절로 개선된다는 것이다.
- 213p

자기계발을 제대로 하기 위해서는 자기성찰이 선행되어야 한다. 나는 누구이며 왜 사는지 그리고 어떻게 살기를 원하는지에 대한 답을 찾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그래야 자기 자신에게 최적화된 자기계발을 할 수 있기 때문이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성공’이라고 부르는 것은 부와 명예 그리고 권력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 하지만 자기계발을 통한 자아실현의 핵심적인 요소는 ‘행복’이라는 사실을 간과해서는 안 된다. 부와 명예와 권력은 행복하게 살기 위한 수단일 뿐이다. 부와 명예와 권력을 획득했다 하더라도 삶이 즐겁지 않다면 진정한 자아실현을 이루었다고 볼 수 없기 때문이다. 그렇기에 흔히 말하는 ‘성공’과 ‘자아실현’은 개념 자체가 다르다는 사실을 알아야 한다.
- 220~221p

대부분의 사람은 자기의 기준보다 사회적 기준에 맞춰서 살아간다. 그것은 자기가 원하는 삶을 사는 게 아니라 사회가 요구하는 삶을 사는 사람이 월등히 많다는 의미이다. 그래서 우리는 때때로 “나는 누구의 삶을 살고 있는가?”라는 질문을 스스로에게 해보는 것이 필요하다. 누군가는 사회가 요구하는 삶을 살고, 누군가는 부모가 요구하는 삶을 살기도 한다. 그리고 드물지만 자신이 원하는 삶을 사는 사람도 분명히 있다.
- 229

하지만 우리에게는 즐겁게 사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행복’의 핵심적인 키워드가 바로 ‘즐거움’이기 때문이다. 즐겁지 않으면서 “행복하다.”라고 말할 수는 없지 않은가.
- 249p
--- 본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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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미로처럼 복잡한 우리의 삶에서 누구나 자기의 길을 가장 쉽게 찾을 수 있도록 안내하는 아름다운 힘을 지녔다. 특히 각종 트라우마로 고통받는 현대인들에게 치유는 물론 상처받은 경험이 자원으로 전환되고 그 자원을 자산으로 승화시키는 방법론을 명쾌하게 제시하는 치유와 회복의 탁월한 지침서이다.
‘이 시대의 멘토’로 불리는 김지우 원장의 식견과 통찰력 그리고 열정이 고스란히 담겨 있는 역작 『트라우마 치유와 자기계발을 위한 심리멘토링』의 출간을 진심으로 환영하며, 삶 자체가 건강하고 행복해지기를 원하는 모든 분들께 자신있게 일독을 권한다.”
- 고상근 (서울대학교 교수, 파이연구소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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