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장메뉴
주요메뉴


닫기
사이즈 비교
소득공제
바람과 함께

바람과 함께

첫번째 리뷰어가 되어주세요
정가
7,000
판매가
6,300 (10% 할인)
구매 시 참고사항
eBook이 출간되면 알려드립니다. eBook 출간 알림 신청

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8년 09월 20일
쪽수, 무게, 크기 148쪽 | 125*205*20mm
ISBN13 9788966629015
ISBN10 8966629016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저자 소개 (1명)

추천평 추천평 보이기/감추기

정기우 시인 여사는 지금 구순, 89세! 아흔이시다. 시인은 습작은 여든을 넘겨 출발했고 『인생,』이란 시집을 2016년에 출간한 바 있다. 곽효환 시인에 의해 찬찬하고 애정으로 짚어가는 추천사가 있어 이해의 폭을 넓히고 있다.

그는 오랜 기간 교사로서의 경험을 갖고 있었는데 그것이 보탬이 되었으리라 여겨진다. 특히 『인생,』이란 첫 시집 『봄비 오는 소리』에서 ‘은 실비 소곤소곤 속삭이는 소리 / 깨어 있어라 깨어 있어’하는 대목이 유난히 빛나 보인다. 아름다운 소리를 들으며 자기 내부를 조용히 순화하여 다스리는 점이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이 구순의 시인에게서 앞으로 보다 나직한 곳에서 가만가만 보아내는 빛과 소리에서 생명감과 희열을 얻어내는 것을 자주 보게 될 듯싶다. 그것은 결국 그의 경험과 체험을 통해 얻어진 값진 관조의 세계일 것이다. 편안한 가운데 생각의 바구니에 주섬주섬 담으면 그게 바로 보배로운 작은 감동과 곧 하늘의 귀띔이 된다는 것을 그는 지금 터득하고 있다는 것이다.

요즘 젊은이들은 [거리의 악사]의 연주에 소액을 보탤 줄도 아는 따뜻한 마음이 있고, [윤명로 화백 전시회]에서 ‘세월 속에서 / 바람이 되고 구름이 되고 바다가 되어온 것’을 금세 알아차린다. 곧 꿈이 있는 생산적 변화라서 그렇다.
··· (중략)···
그 기나긴 파란의 세월 말미에서 지금 시인은 한껏 정제된 서정, 그리고 사물과 삶에 대한 깊고 넓은 관조의 상념들을 우리 앞에 펼쳐 보이고 있다. 그토록 긴 세월을 숙성한 서정과 상념을 만나기가 지극히 어려울 것이어서 시인의 시들은 독특하게 소중하다 할 것이다. 더불어서 나이와 전혀 관계없어 보이는 시인의 샘솟는 ‘시심(詩心)’과 열정적인 ‘시 쓰는 모습’에 경이와 찬사를 드리고 싶다.
- 이상범(시인)

회원리뷰 (0건) 회원리뷰 이동

  등록된 리뷰가 없습니다!

첫번째 리뷰어가 되어주세요.

한줄평 (0건) 한줄평 이동

  등록된 한줄평이 없습니다!

첫번째 한줄평을 남겨주세요.

배송/반품/교환 안내

배송 안내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배송 구분 예스24 배송
  •  배송비 : 2,500원
포장 안내

안전하고 정확한 포장을 위해 CCTV를 설치하여 운영하고 있습니다.

고객님께 배송되는 모든 상품을 CCTV로 녹화하고 있으며, 철저한 모니터링을 통해 작업 과정에 문제가 없도록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목적 : 안전한 포장 관리
촬영범위 : 박스 포장 작업

  • 포장안내1
  • 포장안내2
  • 포장안내3
  • 포장안내4
반품/교환 안내

상품 설명에 반품/교환과 관련한 안내가 있는경우 아래 내용보다 우선합니다. (업체 사정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반품/교환 방법
  •  고객만족센터(1544-3800), 중고샵(1566-4295)
  •  판매자 배송 상품은 판매자와 반품/교환이 협의된 상품에 한해 가능합니다.
반품/교환 가능기간
  •  출고 완료 후 10일 이내의 주문 상품
  •  디지털 콘텐츠인 eBook의 경우 구매 후 7일 이내의 상품
  •  중고상품의 경우 출고 완료일로부터 6일 이내의 상품 (구매확정 전 상태)
반품/교환 비용
  •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 반송비용은 고객 부담임
  •  직수입양서/직수입일서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20%를 부과할수 있음

    단, 아래의 주문/취소 조건인 경우, 취소 수수료 면제

    •  오늘 00시 ~ 06시 30분 주문을 오늘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오늘 06시 30분 이후 주문을 익일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직수입 음반/영상물/기프트 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 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30%를 부과할 수 있음

    단, 당일 00시~13시 사이의 주문은 취소 수수료 면제

  •  박스 포장은 택배 배송이 가능한 규격과 무게를 준수하며,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의 반송비용은 박스 당 부과됩니다.
반품/교환 불가사유
  •  소비자의 책임 있는 사유로 상품 등이 손실 또는 훼손된 경우
  •  소비자의 사용, 포장 개봉에 의해 상품 등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예) 화장품, 식품, 가전제품, 전자책 단말기 등
  •  복제가 가능한 상품 등의 포장을 훼손한 경우 : 예) CD/LP, DVD/Blu-ray, 소프트웨어, 만화책, 잡지, 영상 화보집
  •  소비자의 요청에 따라 개별적으로 주문 제작되는 상품의 경우
  •  디지털 컨텐츠인 eBook, 오디오북 등을 1회 이상 다운로드를 받았을 경우
  •  eBook 대여 상품은 대여 기간이 종료 되거나, 2회 이상 대여 했을 경우 취소 불가
  •  중고상품이 구매확정(자동 구매확정은 출고완료일로부터 7일)된 경우
  •  LP상품의 재생 불량 원인이 기기의 사양 및 문제인 경우 (All-in-One 일체형 일부 보급형 오디오 모델 사용 등)
  •  시간의 경과에 의해 재판매가 곤란한 정도로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 법률이 정하는 소비자 청약철회 제한 내용에 해당되는 경우
소비자 피해보상
  •  상품의 불량에 의한 반품, 교환, A/S, 환불, 품질보증 및 피해보상 등에 관한 사항은 소비자분쟁해결기준(공정거래위원회 고시)에 준하여 처리됨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
  •  대금 환불 및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금 지급 조건, 절차 등은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 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라 처리
  • 품절 상태입니다.
뒤로 앞으로 맨위로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