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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헤미아 우주인

보헤미아 우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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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8년 10월 01일
쪽수, 무게, 크기 408쪽 | 468g | 146*209*30mm
ISBN13 9788925564760
ISBN10 8925564769

카드 뉴스로 보는 책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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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의 1년 반 전에, 예전에는 관측된 적 없는 혜성 하나가 큰개자리 은하에서 우리 은하로 진입하면서 은하계 사이에 인 우주먼지 모래 폭풍이 태양계를 휩쓸었다. 금성과 지구 사이에 구름이 형성되었는데, 뉴델리에서 처음 이 특이한 현상을 관측한 사람들은 ‘초프라’라는 이름을 붙였다. 초프라는 자주색 황도광으로 지구의 밤을 물들였고, 인류 탄생 이후 우리가 알던 하늘의 모습을 바꿔놓았다. 지구에서 관측한 우주의 밤은 더 이상 검정색이 아니었다. 초프라 구름은 전혀 움직이지 않은 채 자리를 잡았다. 즉각적인 위험이 드러나지는 않았지만 구름의 냉정한 모습은 우리의 상상력을 자극하며 여러 끔찍한 가능성을 떠올리게 했다. 세계 각국은 불가사의한 초프라의 입자를 채취해 우리와 다른 세계에서 온 이 미세한 조각들의 화학적 성질과 생명의 징후를 연구하려고 서둘러 탐사 임무 계획을 수립했다. 초프라의 특성을 시험하고 샘플을 지구로 가져오기 위해 네 척의 무인 왕복선이 발사되었지만, 탐사선들은 초프라 구름이 마치 수십 억 명의 꿈이 뭉쳐진 신기루라도 되는 양 이렇다 할 정보 없이 아무 소득 없이 돌아왔다.
언론은 추측하기 시작했다. 세상 어떤 정부가 지구로부터 넉 달이나 떨어진 곳에 있는, 정체를 알 수 없고 치명적일지도 모르는 입자로 이루어진 우주 먼지에 사람들을 보낼 수 있겠느냐는 것이었다. 미국, 러시아, 중국 심지어 그레고어를 보냄으로써 초프라를 가장 진지하게 연구하겠다고 선언한 바 있는 독일에서조차 아무 발표도 없었고 그저 소문만 무성했다. --- p.16~17

임무를 준비하면서 내 일거수일투족은 대중의 소유물이 되었다. 렌카와 내가 사는 아파트 앞 도로는 언론사 차량과 간식으로 끼니를 때우는 기자들, 저격수처럼 팔꿈치를 자동차 위에 댄 사진기자들, 사인을 받으려고 어슬렁거리는 아이들, 평범한 구경꾼들로 엉망이 되었고, 경찰이 나서서 바리케이드를 설치하고 차량을 다른 곳으로 유도해야 했다. 나 혼자 동네를 산책하거나 시장에서 어떤 사과를 고를까 조용히 고민하던 일은 사라지고 말았다. 내 안전을 지키고(팬과 애인이 되고 싶다는 사람들의 정신 나간 편지들이 벌써 쇄도했다.) 나를 돕기 위해 어디든 따라다니는 경호팀이 배치되었다. 그들은 식료품을 사는 일을 돕고 흐트러진 머리를 매만져주고 말을 대신 전달해주었다. 오래 지나지 않아 나는 얼른 지구를 떠나 이제는 소박한 사치가 되어버린 고독을 다시 즐기고 싶어졌다. 침묵도. --- p.18

이것이 벨벳혁명을 몇 시간 앞둔 작은 마을의 느리고 조용한 세상이다. 어머니 아버지가 아직 살아있는 세상. 이 거실, 이 벽난로의 온기, 노래의 리듬, 칼날, 개, 연필, 꼬르륵거리는 배. 어쩌면 이 주변 어딘가에서 에너지가 자연적으로 방출되어 내 운명을 우주인으로 정한 것인지도 모른다. --- p.20

만일 아버지가 부역자로 공산당의 비밀경찰 요원이라는 걸 알게 된다면 마을 사람들은 할아버지 할머니와 교류를 끊고 우리 가문에 침을 뱉을 것이다. 공개적으로야 그러지 않겠지만 정권에 대한 두려움과 불신에서 비롯된 조용한 적개심을 품고 그렇게 할 것이다. 이번 혁명은 아버지가 옹호하는 모든 것을 반대한다. 마을 사람들은 변화에 대한 갈망으로 긴장한 상태였고, 바로 그 변화가 자신을 역사의 패자가 되게 하리라는 걸 알고 있는 아버지는 창백한 입술 사이로 연기를 뿜었다. --- p.21

프라하에서는 50만 명의 시위대가 거리로 쏟아져 나온다. 시위대가 지나간 자리를 따라 부서진 시위 진압용 방패와 벽돌들이 널려 있다. 열쇠뭉치와 종 흔드는 소리(벨벳혁명 당시 시민들이 사용했던 방법-옮긴이)에 라디오에서 흘러나오는 성명 방송이 묻힌다. 대화는 사라졌고 존재하는 건 소음뿐이다. 소음의 혼돈이자, 방출. 새로운 무질서의 시간. 소련이 장악했던 나라, 모스크바의 지원을 받던 괴뢰정부는 국민들이 서방세계의 자유를 외치면서 모두 무너지고 있다. 기생충처럼 은혜를 모르는 이 빌어먹을 놈들은 될 대로 되라지, 공산당 지도부가 선언한다.
“앞으로 20년 뒤에 넌 스스로를 혁명의 아이라고 부르게 될 게다.” 할아버지는 내게 등을 돌리고 모닥불에 소변을 보며 말한다. 하지만 할아버지가 그때 내게 말해주지 않은 게 있다. 내가 혁명에서 패배하는 쪽의 자식이라는 사실이다.
그렇지 않을 수도 있다. 우주인이 앉는 왕좌의 불편함 그리고 두려움에도 불구하고 나는 준비가 되어 있다. 나는 과학자지만 과학자라기보다는 세계에서 가장 큰 계곡 사이의 엄청난 틈을 내려다보며, 경주용 오토바이를 타고 죽음, 영광 아니면 두 가지 모두를 얻기 위해 점프하기 전 모든 언어로 모든 신에게 기도를 하는 대담무쌍한 사람 같은 기분이다. 나는 과학을 섬기는 것이지 겨울의 벨벳혁명을 보내며 세상에 대한 생각이 무너져 내린 아버지의 기억을 섬기는 것이 아니고, 내 신발에 묻었던 돼지 피에 대한 기억을 섬기는 것이 아니다. 나는 실패하지 않을 것이다. --- p.22~23

어쩌면 이번 임무에서 가장 이견이 있던 부분은 내가 규칙적인 일과에 얼마나 빨리 적응하게 될까, 하는 것이었다. 우주로 올라간 첫 번째 주는 계속되는 기대감 속에서 진행하는 훈련 같았다. 마치 텅 빈 극장에 앉아 프로젝터가 윙윙대며 화면을 비추고 모든 잡념이 사라지기를 기다리는 것 같았다. 가벼워진 뼈와 장비의 기능, 마치 위층에 누가 살기라도 하는 것처럼 우주선에서 삐걱거리고 쿵쿵대는 소리가 나는 것 등 모든 것이 흥미로웠고 놀랄만한 가치가 있었다. 하지만 두 번째 주가 지나면서 이내 뭔가 새로운 걸 바라는 욕구가 생겨났고, 지구에서와 달리 치약을 싱크대가 아닌 일회용 수건에 뱉는 일도 더는 신기하지 않게 되었다. 열세 번째 주가 되자 나는 보물을 찾으러 가는 여행이라는 식의 클리셰는 아예 포기했고, 매일 반복되는 지루함 속에서 편안해질 수 있는 두 가지 방법을 찾았다. 힘든 결과를 얻기 위해 먼지 구름에 도달하는 상황을 상상하기, 그리고 렌카와 대화하기였다. 렌카의 목소리는 내게 여전히 돌아갈 지구가 있다는 확신을 주었다. --- p.28

나는 초프라의 수수께끼에 도달하는 것과 다가올 렌카와의 대화 가운데 뭐가 더 걱정스러운지 확신이 서지 않았다. 이런 식으로 일주일에 한 번씩 화상 대화를 하며 지구와 우주에서 결혼 생활을 이어가는 일은 전염병이 건강한 살을 야금야금 파먹으면서 다음 해 여름을 위해 계획을 짜는 모습을 지켜보는 느낌이었다. 이렇게 13주가 지나자, 나는 인간의 그리움에는 일정한 리듬이 있다는 걸 깨달았다. --- p.31

“미안.” 내가 한 말이다. 그냥 그렇게, 아내를 향해 한마디를 던졌을 뿐이다. 미안, 미안, 미안. 아내도 식사를 멈추었다. 이건 나만의 희생이 아니었다. 우리의 희생이었다. 아내는 내가 떠날 수 있도록 허락했다. 천체물리학 교과서와 학생들의 시험지를 열심히 살펴보는 사이 내 어깨에 기대 낮잠을 자던 아내였다. 내가 임무에 뽑혔다는 소식을 말해주었을 때 정신없이 휴대전화를 분수대에 빠뜨렸던 아내였다. 죽음에 관한 이야기는 오가지 않았고 우리는 오직 기회와 영광에 대해서만 이야기했다. 내가 무중력 상태에 익숙해지기 위해 SPCR(체코우주국)의 훈련용 수영장에서 시간을 보내고 근육 경련이 일어난 상태로 집에 돌아와 “배고파, 자고 싶어”라는 말만 하며 지내는 동안, 아내는 음성으로 판정 난 임신 테스트기들을 쓰레기통에 버리면서도 내게 말해주지 않았다. --- p.35

정반대의 상황이 되어보지 않고는 자신이 현재 처한 상황이 어떤지 도저히 알 수 없다. 그리고 자신이 누리는 것은 잃어보아야 가치를 알 수 있다. --- p.41

“페트르, 요 몇 달 사이 우주까지 날아오면서 내가 어쩌다가 이 빌어먹을 우주선에 올라타게 됐나 하는 천박한 생각을 떨쳐버릴 수가 없어요. 아내와 통화를 하니까 내가 살아 있는 겁니다. 그럴 수 있어서 고맙다고 말하고 잠을 자요. 그런데 더는 못해준다고요? 그게 무슨 말이죠?”
렌카가 날 떠났다. 이번에도 침묵이 이어졌다. 나는 그녀를 정확하게 읽었던 것이다. 아내는 예전에도 날 떠난 적이 있다. 부모님 기일 전후에 유산한 아내를 홀로 둔 채, 내가 연구실에 며칠씩 처박혀 지낼 때였다. 그때는 내 두 다리가 중력에 고정되어 있었고 아내를 뒤따라 지하철역으로 뛰어갈 수도, 열차를 기다리는 많은 사람 앞에서 다시는 절대로 혼자 내버려두지 않겠다며 용서를 구할 수도 있었다.(물론 우주선 안을 떠다니는 지금은 그 말이 거짓이었음을 안다.) 열차가 도착했을 무렵 아내는 내가 손에 키스할 수 있도록 허락하고 옷가방을 넘겨주었고, 우리는 망가진 결혼 생활을 어떻게 수리할지 협상할 수 있는 집으로 돌아왔다. 이곳에서는 그럴 가능성이 없다. 한 시간이 지날 때마다 나는 아내로부터 3만 킬로미터씩 멀어지고 있다. --- p.50~51

우주에서는 수면이 자연스러운 상태다. 왜냐하면 주변 환경이 인간의 행동에 아무 반응을 보이지 않기 때문에?무중력 상태는 인간이 환경을 정복하려는 시도를 잘 참지 않는다?삶은 간신히 살아남는 걸 목표로 삼는, 매우 기초적인 과업들의 명확한 궤적이 된다. 우주에서 우리는 보고서를 제출하고 기계를 수리하고 지저분해진 속옷과 싸운다. 성적 욕망도 없고 업무 보고 때문에 다음 날 아침이 두렵지도 않다. 먼 우주로 나갈수록 규칙적인 생활은 더욱 통제가 강화되고 지겨워진다. 늙은 우주비행사는 우주에서의 생활이 다시 아기가 되어 잠자는 걸 뜻한다고 말했다. 그래서 누구나 아무 부담 없이 엄지손가락을 빨고 싶은 유혹을 느낀다고. --- p.71~72

“야쿠프, 놀라운 것은 당신이 토성에서 발견한 것뿐만이 아니오. 나는 당신이 누군지 알아요. 당신 아버지는 부역자이자 범죄자, 오늘날까지 우리나라를 괴롭히는 것들의 상징입니다. 당신은 그런 사람의 아들로서 움직이고 전진하며 우리의 부끄러운 역사로부터 멀어지는 겁니다. 야쿠프 프로하스카, 충성스러운 공산주의자의 아들, 개혁을 거친 공산주의자의 빛나는 본보기인 거죠.(당신, 여전히 공산주의자인 것은 아니겠죠? 좋아, 좋습니다.) 부모의 죽음을 슬픔으로 견뎠고 조부모의 변변치 않은 퇴직연금에 의지해 변변찮은 동네에서 자랐지만 온갖 고난에도 자신의 분야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사람이 되어 세계에 명석함을 떨쳤죠. 시민의 겸손한 종복(從僕)이자 진실을 추구하는 사람인 동시에 민주주의와 자본주의의 화신이며 과학자이기도 하고요. 나는 우주에 체코인을 보내고 싶고, 그 체코인은 당신이 될 거요. 유럽은 우리를 비웃을 테고 부담을 떠안을 납세자들은 회의론으로 울부짖겠지만, 이 계획에 나라의 미래가 달려 있고, 우리는 당신을 잘 포장해서 그 이미지를 팔아먹을 수가 있어요. 프라하의 우주인. 변화된 나라의 상징이 우리 깃발을 우주로 가져가는 것이지. 이해하겠소?” --- p.79~80

“우주선에 자꾸 먼지가 들어가고 있어, 야쿠프. 전력 케이블이 이미 끊어졌다고. 빠져나와. 아직 작동한다면 이쪽에서 조종하겠다.”
“딱 1분만 더 있으면 됩니다.” 내가 말했다.
“시키는 대로 해. 추진 개시 3초 전―.”
“빌어먹을 4개월을 바쳤다고요.” 내가 말했다. “이는 썩어가고 아내는 떠났고 이제 그놈까지 가버렸어요. 1분만 더 줘요.”
귀에서 이어폰을 뺐다. 잠깐이면 된다. 1분만 더 허락된다면 나는 더 많은 걸 알게 될 거라 생각했다. 우주에 대해서 또는 나 자신에 대해서 뭔가 이해할 수 있게 될 것이다. 어쩌면 초프라가 우주의 시작에 대한 열쇠를 갖고 있다는 하누시의 말을 믿었는지도 몰랐다. 어쩌면 스스로 죽을 각오를 한 것인지도 몰랐다. 뭐가 이렇게 난리인지 보자고.
--- p.180~1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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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평 추천평 보이기/감추기

풍부한 상상력이 돋보이는 데뷔작. 활기찬 문체와 반짝이는 아이디어가 가득하다.
- [뉴욕타임스]
우주를 배경으로 이런 현실적인 작품을 썼다는 것이 놀랍다. 조너선 사프란 포어의 초기작을 보는 듯하다. 스페이스오페라 같기도, 설화 같기도 한 이 작품은 작가가 사랑하는 도시 프라하를 향한 사랑 노래이기도 하다.
- [가디언]
이 작품은 ‘기발하고 상상력 넘치는 SF소설’ 그 이상의 가치를 담고 있다. 우주에서 미쳐 미쳐버리는 대신 극도의 고통 속에서 온전한 인간으로 성장해가는 주인공은 기존 SF소설의 익숙한 클리셰를 완전히 벗어난다.
- [NPR]
역사, 사회비평, 풍자 삼박자의 짜릿한 조화가 돋보이는 작품. 아서 클라크와 밀란 쿤데라를 우주에서 읽는 듯하다.
- [라이브러리 저널]
주인공이 우주에서 겪는 여러 고난을 통해 한 나라의 어두운 현실과, 전 세계의 관심을 받는 국가 영웅의 그늘을 엿볼 수 있다.
- [월스트리트 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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