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장메뉴
주요메뉴


그냥 눈물이 나
중고도서

그냥 눈물이 나

: 아직 삶의 지향점을 찾아 헤매는 그녀들을 위한 감성에세이

정가
13,000
중고판매가
6,500 (50% 할인)
상태?
최상 새 상품에 가까운 상품
YES포인트
구매 시 참고사항
  • 중고샵 판매자가 직접 등록/판매하는 상품으로 판매자가 해당 상품과 내용에 모든 책임을 집니다.

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1년 11월 04일
쪽수, 무게, 크기 251쪽 | 330g | 128*188*20mm
ISBN13 9788952763235
ISBN10 8952763238

중고도서 소개

최상 새 상품에 가까운 상품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저자 소개 (1명)

책 속으로 책속으로 보이기/감추기

언제가 끝이 될지 모르는 삶.
남은 시간이 짧아질수록 먼저 하고 싶은 일부터,
안달이 날 정도로 열망하는 일부터 해야 하지 않을까.
적어도 여태껏 지내온 시간만큼 더 살아야 하는데
고작 일 년, 혹은 몇 년의 외유가 무슨 큰 악영향을 미칠까.
덧없이 흘러가버릴 시간들을
뜨거운 심장과 두 발에 더 꼭꼭 담아둘 수 있지 않을까. ---p.20

서른은 이렇게 아이러니하다. 당장이라도 폭발할 것 같은 짜증과 억울함이 트레몰로(tremolo)의 속도로 몰려오다가도 마음에 흡족한 어떤 한 가지를 만나면 그 감정으로부터 돌아서는 게 쉬워진다. 그건 단순함도 아니고, 조울증도 아니고, 속물근성도 아니고, 줏대 없음도 아니고 그저…… 이런 급변적이고 아이러니한 프로세스가 가능해지는 나이가 되었다는 것일 뿐.
---p.48

저주에서 풀려나 자신의 심장을 되찾은 하울이 바닥에 누운 채로 물었다.
“왜 이렇게 몸이 무겁지?”
그를 사랑하게 된 소피가 따뜻한 눈으로 말했다.
“원래 마음은 무거운 거야.”
그래서 사랑하는 사람에게 마음을 다 주고나면
기쁘고 행복하면서도 그만큼 가슴이 헛헛한가보다.
사랑이 끝나고 미어지는 고통이 찾아오는 것도
잃었던 마음이 다시 제자리를 잡으면서 느껴지는 중량감이 아닐까. ---p.98

버리고 떠나면, 다시는 가질 수 없을 거라 생각했던 것들은 막상 떠나고 나니 그렇게 중요한 게 아니었다. 내 인생에 정말 중요한 것들은 어떻게 해서든 다시 제자리로 돌아오거나 내 주위에 머문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나는 언제나 떠났을 때 훨씬 많이 자랐고, 새로운 환경에서 다양한 사람들과의 조우, 생각과 판단, 행동을 통해 내가 어떤 사람인지를 더 명확하게 들여다볼 수 있었다. 길을 잃어도 상관없다. 누구나 길을 잃으니까. 끊임없이 길을 걷다보면 언젠가는 가야 할 길에 서게 된다는 진리를 알기에.
---p.250

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보이기/감추기

추천평 추천평 보이기/감추기

이 글을 읽는데, 자꾸 청춘의 그때 생각이 났다. 무엇이 되고 싶은지, 무엇을 잘 할 수 있는지 마음의 목소리는 들리지 않고, 다만 막연하고 망연하기만 하던 때. 세상에 내 지도는 보이지 않는데, 나 빼고 다른 사람들만 정확한 자기 위치에서 존재를 반짝거리는 것 같은 희한한 낙담.
어떻게 사는 게 옳고 아름다운지를 고민하던 그때의 소요는, 지금 내 나이로는 안중에도 없는 비실용적인 주제를 붙들고 헐떡대던 무모한 시기였다. 하지만, 그 약속 없는 배회와 목적 없는 시행착오를 후회하지 않는 건, 그 시절이 유약한 채로 지금 내 마음의 터전이 되었기 때문이다.
《그냥 눈물이 나》는 삶에 내성이 적은 소녀 감성을 드러내는 듯하지만, 자세히 살펴보면, 그냥 눈물을 흘린 뒤 찾게 될 단단한 무엇들을 차곡차곡 부려놓는다. 먹고 마시고, 여행을 떠나고 돌아오고, 누군가 만나고 헤어지고, 갈등하고 화합하며, 우울해하며 기뻐하는 순간마다 어떤 식으로든 지혜가 깃들어 있으며, 그 지혜는 오직 겪은 사람의 몫임을 순하게 들려주는 것이다.
《그냥 눈물이 나》를 읽는 것은 어떤 반복. 마음이 자라는 성장의 순간마다 찾아오던 우수의 되풀이. 하지만 그리워하되 돌아가고 싶지 않은 지금, 누군가 흘리는 눈물이기도 하다. 어떻게 살아야 할까 읊조리는 건 우리 모두의 이야기라서.
이충걸 ( 편집장)

상품정보안내

  •  주문 전 중고상품의 정확한 상태 및 재고 문의는 PC웹의 [판매자에게 문의하기]를 통해 문의해 주세요.
  •  주문완료 후 중고상품의 취소 및 반품은 판매자와 별도 협의 후 진행 가능합니다. 마이페이지 > 주문내역 > 주문상세 > 판매자 정보보기 > 연락처로 문의해 주세요.

부적합 상품 신고하기 신고하기

  •  구매에 부적합한 상품은 신고해주세요.
  •  구매하신 상품의 상태, 배송, 취소 및 반품 문의는 PC웹의 판매자 묻고 답하기를 이용해주세요.
  •  상품정보 부정확(카테고리 오등록/상품오등록/상품정보 오등록/기타 허위등록) 부적합 상품(청소년 유해물품/기타 법규위반 상품)
  •  전자상거래에 어긋나는 판매사례: 직거래 유도

배송/반품/교환 안내

배송 안내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배송 구분 판매자 배송
  •  배송비 : 무료배송
배송 안내
  •  판매자가 직접 배송하는 상품입니다.
  •  판매자 사정에 의하여 출고예상일이 변경되거나 품절이 발생될 수 있습니다.
반품/교환 안내

상품 설명에 반품/교환과 관련한 안내가 있는경우 아래 내용보다 우선합니다. (업체 사정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반품/교환 방법
  •  고객만족센터(1544-3800), 중고샵(1566-4295)
  •  판매자 배송 상품은 판매자와 반품/교환이 협의된 상품에 한해 가능합니다.
반품/교환 가능기간
  •  출고 완료 후 10일 이내의 주문 상품
  •  디지털 콘텐츠인 eBook의 경우 구매 후 7일 이내의 상품
  •  중고상품의 경우 출고 완료일로부터 6일 이내의 상품 (구매확정 전 상태)
반품/교환 비용
  •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 반송비용은 고객 부담임
  •  직수입양서/직수입일서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20%를 부과할수 있음

    단, 아래의 주문/취소 조건인 경우, 취소 수수료 면제

    •  오늘 00시 ~ 06시 30분 주문을 오늘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오늘 06시 30분 이후 주문을 익일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직수입 음반/영상물/기프트 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 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30%를 부과할 수 있음

    단, 당일 00시~13시 사이의 주문은 취소 수수료 면제

  •  박스 포장은 택배 배송이 가능한 규격과 무게를 준수하며,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의 반송비용은 박스 당 부과됩니다.
반품/교환 불가사유
  •  소비자의 책임 있는 사유로 상품 등이 손실 또는 훼손된 경우
  •  소비자의 사용, 포장 개봉에 의해 상품 등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예) 화장품, 식품, 가전제품, 전자책 단말기 등
  •  복제가 가능한 상품 등의 포장을 훼손한 경우 : 예) CD/LP, DVD/Blu-ray, 소프트웨어, 만화책, 잡지, 영상 화보집
  •  소비자의 요청에 따라 개별적으로 주문 제작되는 상품의 경우
  •  디지털 컨텐츠인 eBook, 오디오북 등을 1회 이상 다운로드를 받았을 경우
  •  eBook 대여 상품은 대여 기간이 종료 되거나, 2회 이상 대여 했을 경우 취소 불가
  •  중고상품이 구매확정(자동 구매확정은 출고완료일로부터 7일)된 경우
  •  LP상품의 재생 불량 원인이 기기의 사양 및 문제인 경우 (All-in-One 일체형 일부 보급형 오디오 모델 사용 등)
  •  시간의 경과에 의해 재판매가 곤란한 정도로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 법률이 정하는 소비자 청약철회 제한 내용에 해당되는 경우
소비자 피해보상
  •  상품의 불량에 의한 반품, 교환, A/S, 환불, 품질보증 및 피해보상 등에 관한 사항은 소비자분쟁해결기준(공정거래위원회 고시)에 준하여 처리됨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
  •  대금 환불 및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금 지급 조건, 절차 등은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 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라 처리
  •  쿠폰은 결제 시 적용해 주세요.
1   6,500
뒤로 앞으로 맨위로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