품목정보
발행일	2018년 10월 10일
쪽수, 무게, 크기	352쪽 \| 638g \| 15222330mm
ISBN13	9791188401062
ISBN10	11884010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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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문│해외시장에 한국기업들이 나아갈 길이 있다 4 1장 국제시장이란 무엇인가? 세계화된 시장이란 무엇인가? 12│어떻게 해외시장에 진출할 것인가? 18│유러피언드림과 무역환경 25│덩치가 너무 커서 고민인 중국시장의 환경 32│일본을 아쉬워하지 말자 38│북한을 우리의 축복으로 만들자 46 2장 국제시장과 국내시장의 역학관계 내수만으로는 경기활성화 없다 54│제조와 수출기능의 협업 61│청년창업으로 좋은 글로벌무역 69│화장품이 왜 이제야 수출될까? 77 3장 기업은 무엇을 위해 해외시장에 진출할 것인가? 수출을 하면 경영 안정성이 높아진다 84│수출을 하면 규모의 경제를 이룰 수 있다 90│수출을 하면 경영 효율성이 높아진다 96│수출을 하면 시장다변화의 이점을 누릴 수 있다 102│한국에서 수출을 하며 살면 좋은 이유 109 4장 국제시장은 어떻게 움직이나? 무역은 왜 정치적일까? 114│태국은 왜 비교우위를 싫어할까? 119│자유무역 해? 말아? 126│한국적 보호무역이 왜 지금은 통하지 않나? 131│ 무역환경이 변하고 있다 139│메가FTA, 자유무역인가, 반자유무역인가? 147│메가FTA와 FTA는 공존할 것인가? 152│그 많은 달러는 어디로 갔을까? 155│수출과 수입의 차이는 무엇인가? 160│돈은 무제한으로 풀렸는데 인플레이션은 왜 안 올까? 164 5장 기업은 국제시장에서 어떻게 움직이나? 해외시장에서의 경쟁우위는 어떻게 확보하나? 170│무역거래가 주로 현찰박치기로 이루어지는 이유는? 176│인터넷이 출현하면서 무역구조가 변했다 181│무역에서 매너가 중요한 이유는? 186│인터넷은 적일까, 아군일까? 190│물건과 정신은 같이 팔린다 195│해외 마케팅은 무엇인가? 200│국제가격은 어떻게 정하나? 207│국제마케팅에서 제품전략은 어떻게 할 것인가? 212│국제마케팅에서 유통전략은 어떻게 정해지나? 220│소액무역이 늘어나는 이유는? 228 6장 국제금융과 무역의 관계 국제금융시장과 무역, 무슨 관계일까? 234│무역업과 환율, 대박과 쪽박 사이에서 239│환율은 어떻게 변하나? 244│환리스크를 최소화하기 위한 방법 253│비트코인은 무역결제 수단이 될 수 없다 261 7장 한중무역의 실마리, 어떻게 풀어야 할까? 한한령은 한-중 FTA 위반이다 266│관심끄는 중국관련 두 개의 무역전쟁이 있다 276│대중국 완제품 수출에 더 힘써야 한다 280│경제안보를 위해 한-중 FTA 재검토하자 284│한-중-일 FTA에서 주의할 점 288 8장 미국의 무역전쟁 미국의 대중국 불만은 불공정한 무역행위다 294│무역적자, 미국이 감수해야 하나? 301│미국이 무역적자를 감당하는 방법들 304│미국은 무역경쟁력을 회복할 수 있을까? 310│미중 무역전쟁에 대한 중국의 대응책은? 319│미중 무역전쟁, 어떻게 끝날까? 325│미국은 무역적자를 언제까지 감당할 수 있을까? 331│세계는 미국의 무역적자를 언제까지 감당할 수 있을까? 336│미중 무역전쟁, 한국의 대책은? 343 그림과 표 찾아보기 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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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저 : 홍재화 이동 관심작가 알림신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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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장 국제시장이란 무엇인가?]
세계화된 시장이란 무엇이며, 어떻게 해외시장으로 진출할 것인지를 설명하고 있다. 유러피언 드림과 무역환경, 덩치가 너무 커서 고민인 중국시장의 환경을 살펴보고, 현재 초미의 관심사인 북한과의 교류를 통해 지속 가능한 성장과 발전을 이룰 수 있는 길을 짚어보고 있다.

[2장 국제시장과 국내시장의 역학관계]
내수만으로는 경기활성화를 바라기 어렵기에 제조와 수출기능의 협업 가능성을 살펴보고 있으며, 청년창업으로 좋은 글로벌무역에 대해서도 자세히 설명하고 있다. 특히 최근 활황인 한국 화장품 수출에 대한 설명도 상세하게 되어 있다.

[3장 기업은 무엇을 위해 해외시장에 진출할 것인가?]
수출을 하면 경영 안정성과 효율성이 높아지며 규모의 경제를 이룰 수 있고 수출다변화의 이점을 누릴 수 있다는 점을 설명하고 있다. 또 한국에서 수출을 하며 살면 좋은 이유도 들려준다.

[4장 국제시장은 어떻게 움직이나?]
무역이 정치적일 수밖에 없는 이유와 자유무역, 한국적 보호무역이 왜 지금은 통하지 않는지 등을 짚어보고 있다. 그리고 변해가는 무역환경 속에서 메가FTA와 FTA는 공존할 수 있는지와 수출과 수입의 차이는 무엇인지도 설명하고 있다.

[5장 기업은 국제시장에서 어떻게 움직이나?]
해외시장에서 경쟁우위를 확보하는 방법과 인터넷이 출현하면서 달라진 무역구조를 설명하고 있다. 해외마케팅은 무엇이고 국제가격은 어떻게 정해지는지, 그리고 국제마케팅에서 제품전략, 유통전략은 어떻게 정해지는지도 설명하고 있다.

[6장 국제금융과 무역의 관계]
국제금융시장과 무역의 관계, 환율은 어떻게 변하는지를 설명하고 있으며, 환리스크를 최소화하기 위한 방법과 비트코인은 무역결제수단이 될 수 있는지도 짚어보고 있다.

[7장 한중무역의 실마리, 어떻게 풀어야 할까?]
한-중 FTA 위반인 한한령과 중국 관련 두 개의 무역전쟁을 살펴보고 있으며, 우리가 대중국 완제품에 더욱 힘을 기울여야 하는 이유를 설명하고 있다. 경제안보를 위해 한-중 FTA 재검토, 한중일 FTA에서 주의할 점도 짚어본다.

[8장 미국의 무역전쟁]
중국의 불공정한 무역행위로 인해 미국이 가진 불만을 살펴보고 있으며, 미국이 무역적자를 감당하는 방법들, 미중 무역전쟁에 대한 중국의 대응책을 짚어보고 있다. 미국은 무역적자를 언제까지 감당할 수 있을지, 세계는 미국의 무역적자를 언제까지 감당할 수 있을지도 살펴보고 있다. 마지막으로 미중 무역전쟁에서 한국의 대책은 무엇인지도 심도깊게 짚어본다.

--- 본문 중에서

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보이기/감추기

미중 무역전쟁이 점입가경이다. 미 정부는 예고했던 대로 중국산 수입품에 10% 추가관세를 부과하기 시작했고, 중국은 미국의 관세폭탄에 맞서 1,600개에 가까운 관세를 인하했다. 관세인하를 통해 대중관세 인상으로 증가한 소비자 물가와 기업의 원가상승을 상쇄하려는 것이다. 이로 인해 양국 경제가 점차 냉각돼 가고 있다. 중국 경기는둔화되고 있고, 미국도 농산물 재고가 급증하고 있을 뿐 아니라 기업들에게 미치는 피해도 갈수록 커지고 있다. 정치는 이처럼 무역과 무관할 수 없다. 문화도 마찬가지다. 우리나라 방탄소년단이 벌써 빌보트 차트 1위에 두 번이나 오르고 한국가수 최초로 유엔총회 무대에 올라 연설을 하기도 했다. 방탄소년단 덕분에 우리나라 제품들이 잘 팔리고 있다. 우리나라 화장품이 해외시장에 팔리기 시작한 것도 드라마「대장금」이 대만과 중동에서 크게 히트하면서부터였다. ▶ 국제정치와 문화 등 무역환경에 영향을 미치는 해외시장 A to Z 『글로벌 경제는 어떻게 움직이는가?』는 코트라에 다니다가 무역회사를 설립, 35년 가까이 무역 분야에서 일해 온 홍재화 필맥스 대표가 국내외 현장에서의 실제 경험을 바탕으로 해외시장 환경, 즉 국제정치와 문화 등 무역환경에 미치는 모든 이야기를 담고 있다. 상품을 파는 것, 더구나 해외시장에서 한국상품을 파는 것은 많은 요소들의 합이다. 따라서 단순히 품질과 가격만의 문제가 아니라 수출마케팅, 글로벌 시장이 우리에게 얼마나 중요한지를 이해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며, 이를 위해서는 글로벌 경제가 어떻게 움직이는지를 알아야 한다. 아무리 국제정세가 불안하다 해도 내수만으로는 경기활성화를 바라기가 어렵기 때문에 해외시장에 우리나라 기업들의 나아갈 길이 있음을 절감한 저자는 이 책을 통해 한국경제를 국제시장 속에서 돌아보고 더 좋은 방향으로 나아갈 방도를 모색해 보고 자 한다. 저자가 국내외 시장에서 쌓아올린 이론과 실경험은 현재 수출입을 하고 있는 사람들, 해외시장으로 나가고자 준비중인 사람들, 나아가 정치와 문화가 국내외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에게 구체적인 그림을 그릴 수 있도록 해줄 것이다. 또 책 사이사이에 실은 저자 자신의 경험담인「실제로 장사를 하다 보면」코너는 저자가 직접 사업을 하면서 겪은 성공 및 실패사례, 그리고 이를 바탕으로 한 미래 비전을 담고 있어서 실제적인 도움이 될 것이다. ▶ 한 치 앞을 예측하기 어려운 글로벌 경제에서 기회를 찾자 세계 경제는 늘 출렁인다. 남북 교역, 미중 무역전쟁, 유럽의 브렉시트, 중일 협력 모색 등 항상 위기감이 감돈다. 하지만 어쩌면 저 지구 반대편에 있는 베네수엘라의 위기가 우리에게는 기회가 될 수도 있다. 남한 인구는 5천만에 불과하지만, 전 세계 70억 시장, 140배의 시장을 향할 때 어떤 기회가 생길지를 탐색해야 한다. 이미 우리에게는 너무나 익숙한 제품들이 세계시장에서는 놀랍도록 신기하거나 활용도가 높은 신상품으로 다가갈 수 있다. 작업장에서 흔히 쓰이는 빨간 고무칠이 된 장갑이 좋은 예다. 그런 제품은 아무 나라에서나 볼 수 있는 게 아니다. 초코파이도 우리나라에서는 한물갔지만 러시아와 중국에서 잘 팔리기 시작하면서 우리나라에서도 다시 잘 팔리게 된 기사회생의 제품이다. 입학시즌도 우리나라는 3월이지만 2월인 나라도 있고, 9월, 11월인 나라도 있다. 문방구를 파는 모나미 같은 회사는 1년내내 전 세계를 상대로 입학 시즌, 졸업 시즌을 맞으며 장사하고 있다. 겨울옷 재고를 호주와 같은 남반구에 팔아서 큰 이익을 남긴 회사도 있다. 글로벌 경제는 이렇듯 우리의 상식과는 다르게 움직인다. 하지만 아주 많이 다르지는 않다. 대체로는 합리적으로 움직이지만 한국적 상식은 아닌 그 부분을 찾아내면 140배의 기회를 찾을 수 있다. ▶ 세계시장을 더 넓게 보자 우리나라 사람들의 국제적 시야는 동북아에만 집중되어 있는 경향이 두드러진다. 한국-북한-일본-중국-러시아, 그리고 미국을 중심으로 세계를 본다. 그리고 그 중에서도 특히 남북한에만 집중한다. 우리가 사는 지역을 중심으로 세상을 보는 게 틀리다고는 할 수 없지만, 그렇다 해도 세계 무역 6위의 대국이 바로 대한민국인데 동북아만 세계시장인 줄 아는 것은 모순이다. 그런 면에서 우리는 방탄소년단(BTS)의 세계 진출 과정을 본받을 필요가 있다. 이들은 애초부터 세계를 목표로 했다. 한국이라는 좁은 세상이 아닌 온 세계가 실시간으로 연결되어 늘 반응을 주고받을 수 있는 디지털 세상을 목표로 한 것이다. 그 덕분에 BTS는 지금 온 세계에 동시다발적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우리의 정치는 지금 남북한, 그리고 남북한을 둘러싼 미국과 중국만이 뉴스거리다. 우리의 시야도 BTS처럼 지구 전체를 보아야 한다. 정치든 경제든 방탄소년단처럼 더 넓은 세상을 바라본다면 우리도 훨씬 더 나은 삶을 살 수 있게 될 것이다. 이 책이 바로 그런 기회를 찾는 길을 열어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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