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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병혁명

미병혁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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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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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12년 03월 30일
쪽수, 무게, 크기 232쪽 | 416g | 148*210*20mm
ISBN13 9788965021445
ISBN10 8965021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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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자 : 타니 미치오
谷 美智士. 1937년 생으로 나가사키대학 의학부를 졸업했다. 대학에서는 서양의학을 전공했으나 어머니의 암 투병을 계기로 한의학에 관심을 갖게 되었는데, 서양의학으로는 더 이상 손을 쓸 수 없는 위암 말기의 어머니를 고통으로부터 해방시켜준 것이 바로 한의학의 침 치료였기 때문이다. 1969년부터 일본 한의학의 권위자인 마나카 요시오 박사를 사사했고, 일본 최초로 침마취 수술에 성공했다. 1985년부터 91년까지 도쿄여자의과대학에서 한방전문외래를 담당했다. 1991년부터 루마니아에서 유아 에이즈 환자를 치료하는 활동을 벌인 바, 당시 시한부 선고를 받았던 유아 에이즈 환자들은 20여 년이 지난 지금 성인이 되어서도 원기왕성하게 생활하고 있다.
‘미병(未病) 치료’를 치료의 기본으로 삼고, 동서의학의 장점을 실린 통합의료를 실천하고 있다. ‘기(氣)’를 활용한 치료법을 도입해 암, 에이즈, 류마티스 관절염, 교원병(膠原病), 꽃가루알레르기 등의 난치병을 치료하고 있는데, 치료를 받은 수많은 환자들이 눈에 띄게 회복되었으며 재발 없이 일상생활을 영위하고 있다. 최근에는 자폐증 치료에도 기를 이용한 치료법을 도입해 눈부신 성과를 올리고 있다. 지은 책으로 《동양의학과 서양의학(東洋醫學と西洋醫學)》,《동양의학의 치유력(東洋醫學の治す力)》 등이 있다.
역자 : 고재언
부친의 영향으로 어려서부터 태극권을 수련하여 ‘기’에 대한 남다른 감각이 있었다. 동양철학과 깊은 관련이 있는 한의학에 매력을 느껴 입문하게 되었고, 상지대학교 한의과대학을 졸업하고 한방내과를 전공하였다. ‘기는 곧 마음이고, 마음을 치료해야 몸이 낫는다’는 생각으로 영화한의원을 개원하였고, ‘환자가 의사에게 모든 것을 의지하기보다는, 병의 원인을 자각하고 스스로 다스릴 수 있도록 해야만 병을 근본적으로 치료할 수 있다’는 생각으로 진료에 임하고 있다. 최근 기의 부조화나 자율신경의 불균형을 사전에 파악하여 질병을 예방하고 치료할 수 있는 ‘미병 치료’에 관심을 가지고 좀더 객관적인 치료시스템을 개발하기 위해 연구하고 있으며, 현대인들이 한의학을 재인식할 수 있도록 노력 중이다.
역자 : 황진우
상지대학교 한의과대학을 졸업하고 국립의료원에서 한방내과 전문의과정을 수료하였다. 현재 미소봄한의원에서 비만을 비롯한 내과 질환에 대해 통합의학적 치료를 하고 있으며, 평소 일본의학에 관심이 있어 일본 한의학과의 비교를 통한 임상 적용을 연구하고 있다. 특히 ‘근거 중심의 치료(EBM)’를 진료에 활용하여 치료율을 높이고 한의학을 객관화하는 데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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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자와 마주하고 안색(顔色)을 살피며 “요즘은 어떻습니까” 하고 물어보기를 기다립니다. 환자의 안색에는 중요한 정보가 많이 담겨 있기 때문입니다. 또 “요즘 목이 많이 말라요”, “기름진 걸 못 먹겠어요”, “최근 체력감퇴를 느껴요” 같은 이야기에도 중요한 정보가 숨어 있습니다. 치료법은 그 환자에게서 찾아내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건강해 보이시네요” 혹은 “조금 상태가 좋지 않은데, 괜찮으세요”로 시작하는 대화로부터 의사와 환자 간에 신뢰관계가 형성되고 치료의 사전준비도 됩니다.---'환자는 진찰하지 않고 화면만 보는 의사'

생약의 우수한 점은 복용하자마자 몸에서 소화 ?흡수되면서 크게 변화한다는 것입니다. 약이 변화해서 정말로 효과가 있을까 하고 생각할지도 모르겠습니다만, 변화하기 때문에 생약이 좋은 것입니다. 이유인즉슨, 생약은 음식과 마차가지로 양분(養分)으로 변화해 피와 살이 되기 때문입니다. 또 생약은 부작용을 염려하지 않아도 됩니다. 가끔 매스컴에서 한약의 부작용이 도마에 오르기도 하지만, 그것은 생약을 처방하는 방법을 올바르게 습득하지 못한 의사가 오용했기 때문인 경우가 많습니다. 환자의 체질에 맞는 적절한 처방을 내린다면 위험한 부작용이 일어나는 일은 없습니다.---'자연에 있는 것이 사람을 치료한다'

체질 개선은 병이 나기 쉬운 몸을 병이 잘 나지 않는 몸으로 바꾸는 것으로, 병이 되기 전의 상태인 미병(未病)을 치료하는 것과 공통된 생각입니다. 건강한 생활을 하기 위해서는 발상을 전환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한의학에서는 ‘이병동치(異病同治)’라는 개념이 있습니다. 같은 치료로 여러 가지 다른 병을 고칠 수 있다는 뜻입니다. 서양의학이 하나하나 상태가 나쁜 곳에 병명을 붙여 약을 처방하는 것과는 전혀 다른 개념입니다.---'약을 과다하게 복용하고 있지는 않나요'

두통이나 현기증, 어깨 뭉침, 요통, 나른함, 피곤함 등 여러 증상을 호소하는 것을 ‘부정수소(不定愁訴)’라고 합니다. 갱년기의 여성이나 60~70세의 고령자가 되면 이런 부정수소가 점점 늘어갑니다. 한편 고혈압이나 고지혈증, 당뇨병이라는 병명이 붙은 질환이 합병되는 경우도 늘고 있습니다. 서양의학에서는 이러한 호소나 병명에 약을 투여합니다. 식사도 제대로 못하게 된 노인들에게 여러 종류의 많은 약을 처방하는 모습을 자주 보게 됩니다. 나이가 들면 기와 혈의 흐름이 저하되면서 면역기능이 낮아지는 것이 보통입니다. 거기에 감당할 수 없을 만큼 많은 약을 투여하면 간이나 다른 장기에 매우 큰 부담을 주어 오히려 치료가 힘들게 되고 맙니다.---'이병동치(異病同治)로 효율적인 치료'

우리의 기를 높일 수 있는 식품은 기본적으로 전통식입니다. 왜냐하면 긴 역사 속에서 선조들이 지켜온 전통식과 맞는 사람은 살아남고 맞지 않는 사람은 자연스럽게 도태되었을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건강을 지키고 개선하기 위해서는 전통식이 최적이라는 말입니다. 우리가 태어나면서부터 가지고 있는 선천(先天)의 기는 선조가 대대로 선별한 먹을거리로 생성된 것입니다. 그러므로 선조들이 선택한 먹을거리에 가까운 것을 고른다면 어렵지 않게 후천(後天)의 기를 키울 수 있습니다. 역으로 전통식과 많이 다른 식품을 섭취하면 후천의 기를 키우기 어렵습니다.---'왜 전통식이 좋은가'

식양생에는 ‘일물전체(一物全體)’라는 개념이 있습니다. 이 말은 “어떤 음식을 먹을 때는 통째로 먹는다”는 뜻으로, 채소나 과일은 껍질째 혹은 뿌리째 먹고, 생선은 머리까지 먹는다는 의미입니다. 하지만 우리는 씹는 맛이나 목 넘김이 좋은, 곡물로 말하자면 정백(精白)ㆍ정제(精製)된 것을 먹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인류가 긴 역사 속에서 섭취해온 곡물의 껍질이나 씨앗, 채소의 껍질 부분에 특정 비타민과 미네랄, 식이섬유 등 우리 인체에 필요한 것이 많이 포함되어 있지만, 이러한 것들은 제2차 세계대전 후 반세기를 거치면서 점점 등한시 되었습니다.
---'제철음식과 자연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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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제내경》에서는 “명의(名醫)는 미병(未病)을 치료한다”고 하면서 “발병 후에 약을 주는 것은 갈증이 날 때 우물을 파고, 싸움을 목전에 두고 무기를 만드는 격이니 이미 늦은 것”이라 했습니다. 다시 말해 미병은 아직 질병에 이르지는 않았으나 신체적으로 균형을 잃은 상태로, 한의학 치료에서 매우 중요한 개념이라 하겠습니다. 질병으로 발전하기 전 단계인 ‘반 건강 상태’인 만큼, 평소 건강관리에 주의를 기울이고 섭생한다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유지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되리라 생각합니다.
김병우(상지대학교 한의과대학 교수)
병이 되기 일보직전의 상태인 미병, 그런데 서양의학에서는 검사결과 이상이 발견되지 않으면 병으로 인식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예방의학적 측면에서 보더라도 미병은 반드시 병으로 진단하고 치료해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진짜 중병으로 발전할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미병에 대한 지혜로 가득한 한의학! 이 책을 통해 건강과 질병에 새롭게 눈뜨는 계기가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안세영(경희대학교 한의과대학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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