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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라의 나라 이슬람

알라의 나라 이슬람

: 중세 유럽 세계를 압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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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8년 10월 11일
쪽수, 무게, 크기 240쪽 | 152*210*20mm
ISBN13 9788952238597
ISBN10 89522385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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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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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 여러 즐거움 가운데 ‘아는 기쁨’이 있다. 누구의 간섭도 없이 가방을 꾸려 발길이 닿는 곳을 다니며 넓은 세상을 아는 즐거움은 무엇과도 비교할 수 없다. 하지만 여러 사정으로 그러한 즐거움을 나중으로 미루고, 이루고 싶은 소망으로 접어둬야 한다면? 그럴 때 세계사와 세계 문화를 다룬 책을 권하고 싶다. 이슬람을 아는 것은 세계의 4분의 1을 아는 것과 같다. 전 세계 4분의 1이 믿는 종교이기 때문이다. _7쪽

유럽의 이베리아반도가 700여 년 동안 이슬람의 지배를 받고, 비잔티움 제국도 오스만 제국에 멸망하면서 중세 유럽 사람들에게 이슬람은 공포의 대상이 되었다. 18세기까지 유럽 사람들은 이슬람에 정복되지 않을까 하는 두려움을 안고 살았던 것이다. 이후 유럽의 제국주의 역사와 서구 중심주의 세계관이 널리 퍼지면서 유럽인이 본래 갖고 있던 이슬람에 대한 공포와 혐오감이 우리에게까지 영향을 미쳤다. 이슬람에 관한 정확한 지식이나 이해 없이 서구인의 시각으로 이슬람을 살펴보게 되면서 부정적인 이미지나 오해가 생긴 것이다. 하지만 우리 역사 속에는 이미 오래전부터 이슬람과의 교류가 있었다. 주체적으로 살아가는 세계 시민이라면 타인의 눈이 아니라 자신의 눈으로 세상을 바라보아야 하지 않을까. _19쪽

대립과 갈등을 중심에 놓고 보면 유럽과 이슬람의 역사는 ‘문명의 충돌’에 해당한다. 하지만 이에 못지않게 서로 간의 교류와 화합의 역사도 존재한다. 유럽과 이슬람 세계는 중세 이후 경제와 문화의 교류를 계속해왔다. 이베리아반도에서는 몇백 년간 크리스트교도와 무슬림이 평화롭게 공존하며 살았다. 게다가 문명은 한 가지 생각을 가진 사람들로만 이루어져 있지 않다. 미국을 싫어하는 과격 테러 단체가 무슬림이라고 해서 모든 무슬림이 테러리스트인 것은 아니다. 미국에 KKK단처럼 백인 우월주의 극우 단체가 있지만, 모든 미국인이 인종 차별주의자는 아닌 것처럼 말이다. _96~97쪽

누군가는 희생제를 전근대적 문화라고 폄하하기도 하지만 사실 따지고 보면 동물을 도축하는 일은 서구 사회에서도 벌어지고 있다. 동물 도축은 늘상 이루어지고 있으며 매일 햄버거와 프라이드치킨이 소비된다. 게다가 서구식 도축 시스템은 동물의 고통 따위는 신경 쓰지 않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특별히 이슬람의 희생제에만 동물 복지의 잣대를 들이미는 것은 공평하지 못하다. _129쪽

‘지혜의 집’은 학문을 통해 종교적 영감을 얻고, 지식을 통해 신에게 다가가려는 이슬람 문화의 특징을 고스란히 보여준다. 우리는 고대 그리스의 문화가 바로 1,000년이 넘는 세월을 건너뛰어 유럽 르네상스에 영향을 미쳤다고 알고 있지만, 사실 그 사이에 이슬람이라는 커다란 징검다리가 있었다. _158쪽

우리와 이슬람의 만남은 신라 이래 오랜 시간 이어져왔고, 이슬람 문화로부터 우리가 많은 영향을 받았다는 사실을 우리의 문화와 역사 곳곳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오히려 우리와 유럽 문화의 만남은 이슬람의 경우보다 한참 늦게 이루어졌다. 게다가 우리가 잘 알지 못하는 사이에 이미 한국인 무슬림과 외국인 무슬림의 수는 상당한 정도로 늘어났다. 이들과 더불어 살고 더 나아가 이슬람 세계와 어울리기 위해서는 이슬람에 대한 정확한 이해와 열린 관심이 필요하다. _225쪽

오늘날 세계인의 평화를 위협하는 테러와 폭력, 전쟁이 하나의 종교 때문에 빚어진 것만은 아니다. 공존을 거부하는 이슬람 근본주의의 탓도 있지만, 반드시 그들만의 잘못은 아닌 것이다. 다른 종교, 다른 문화와 공존과 타협을 거부하는 모든 근본주의가 끊임없는 분쟁의 씨앗이 되고 있다. 우리는 다른 종교에 대해 어떤 자세를 가져야 할까? _230~231쪽
--- 본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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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사 교육이 이래서는 안 된다는 ‘다급함’과 ‘의무감’으로 머리를 맞댔습니다.
세계가 이미 글로벌화되었지만, 어찌 된 영문인지 우리나라에서는 세계사를 배우지 않는 기이한 현상이 되풀이되고 있습니다. 지금은 전 세계를 상대로 경쟁하면서, 세계 평화를 위해 청소년들이 큰 꿈을 꿔야 할 때입니다. 그러려면 세계사를 진지하게 되돌아보고 성찰해야 합니다. ‘생각하는 힘-세계사컬렉션’은 이러한 시대의 요구에 부응하기 위해 기획되었습니다. 이래서는 안 된다는 ‘다급함’과 ‘의무감’으로 교육현장의 교사들이 중심이 되어 머리를 맞댔습니다. 세계사 속 주요인물의 생애와 사건을 다룬 ‘세계사컬렉션’이 청소년에게 ‘생각하는 힘’을 키워주어 21세기를 선도하는 글로벌 인재로 당당하게 살아갈 수 있게 해주기를 바랍니다. 뿐만 아니라 ‘세계사컬렉션’은 학부모나 일반시민에게도 유용할 것으로 기대합니다. 세계사에 대한 이해 부족이 단순히 교양문제를 넘어서 국제사회에서 ‘경쟁력이 없다’는 것을 체험했기 때문입니다. 매사에 교육당국만 탓하고 있어서는 안 됩니다. ‘세계사컬렉션’이 청소년은 물론이고 학부모나 일반시민의 세계사 교육에도 이바지하여, 우리 모두가 세계 속의 교양인이 되는 첫걸음이 되기를 간절히 희망해봅니다.
- 김덕수(역사학회 회장·서울대 역사교육과 교수)

세계가 변하는 만큼 역사교육도 변해야 합니다.
세계는 빠르게 변하고 있습니다. 21세기의 세계 문제는 19, 20세기 사람들이 세계를 보던 방식으로 해결할 수 없습니다. 세계가 변하는 만큼 역사교육도 변해야 합니다. 오늘날 우리의 삶의 공간은 한국만이 아니라 전 세계입니다. ‘세계사컬렉션’은 한국사도 넓은 시야에서 세계사와 연결하여 공부하면서 세계 변화의 큰 그림을 그릴 수 있게 도와줄 것입니다. 사회 변화의 패턴들을 시·공간을 넘어 찾아보게 하면서 세계를 보는 눈을 키워줄 것입니다. ‘세계사컬렉션’은 여러 종류의 문제에 직면하여 판단을 내리고 선택하는 인간의 어리석음과 현명함을 관찰할 기회를 줌으로써 오늘날 우리가 필요한 삶의 지혜를 제공할 것입니다. 많은 사람이 ‘세계사컬렉션’을 읽으면서 넓은 시·공간의 범위에서 생각하는 힘을 키울 수 있기를 바랍니다.
- 강선주(박물관교육학회 회장·경인교대 사회과교육과 교수)

[세계사컬렉션]이 세계사 교육의 위급한 상황 속 대안으로 자리 잡기를 바랍니다.
최근 교육계는 문제 해결 능력 키우기에 주목하고 있습니다. 이전보다 다양하고 급격하게 변하는 현대사회에서 세계와 자신의 문제를 능동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창의적 능력이 필요하기 때문입니다. 특히 세계사는 우리가 변화하는 세계를 제대로 이해하게 하는 필수 과목입니다. 비록 ‘세계사 교과의 고사(枯死)’와 같은 자극적인 말마저 식상할 정도로 위태로운 처지이지만 세계사 교육이 지니는 실용적 가치는 충분합니다. ‘생각하는 힘-세계사컬렉션’ 발간이 세계사 교육의 위급한 상황 속 대안으로 자리 잡기를 바랍니다.
- 김칠성(안양 백영고 역사 교사·서울대 교육학 박사 고대사 역사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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