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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그래도 사랑으로 _ 박소현
사랑받고 싶어요 | 사랑이라는 이름 아래 | 어렵지만 불가능하지는 않다 | 그걸로 됐다 | 가족은 한 그루 나무다 | 마음은 연결되어 있다 | 인간관계는 사랑을 통해서 2. 좋은 인간관계의 비밀은 내 안에 있다 _ 임은희 나를 대하는 방식이 대인관계에 영향을 준다 | 마음의 상처가 몸의 상처를 만들다 | 어머니의 삶을 알고 나서 나를 알게 되다 | 나의 인간관계 속에는 항상 언니가 있었다 | 나의 마음속 엄마와 언니를 떠나보내다 | 내 안의 도깨비를 찾다 | 내 안의 도깨비와 치열하게 싸우다 | 나의 마음속 도깨비가 문제였다 | 나는 점점 변화하고 있다 | 내 안에서 문제의 원인을 찾으면 어떤 문제도 해결할 수 있다 3. 부모는 자녀의 멘토 _ 김진령 부모 멘토란 | 왜 내 자녀에게는 멘토링이 어려운가 | 마음이 대물림된다 | 부모의 변화는 사랑이다 | 최고의 멘토링을 시작해보자 4. 마음이 통하는 행복을 찾아 _ 안말숙 누군가의 멘토가 된다는 것 | 산산이 흩어졌던 삶 뒤에 찾은 노년의 행복 | 우울함을 딛고 밝음을 되찾은 세 아이의 엄마 | 안정된 마음으로 새 생명을 갖게 돼서 기뻐요 | 외로움이 준 선물 | 걸음마를 다시 시작하다 5. 선비가 나를 잡네! _ 김수식 빈털터리가 되다 | 나는 귀하게 자란 선비 | 마음공부란 무엇인가? | 마음공부가 어렵습니까? | 달을 보고 나를 보라 6. 마인드 UP 교육과 원리 _ 강동완 마음의 길 | 반성의 길 | 발전의 길 | 사랑의 원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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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5~7_ 사람들은 갖가지 상처의 아픔을 감춘 채 살아가고 있습니다. 행복하지 않은 사람들이 많습니다.
이런 사회적 상황들이 내면의 상처를 치유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마음 키우기(Mind UP) 프로그램에 사람들이 관심을 가지는 이유라고 생각합니다. 한국인성연구원의 그런 프로그램에 참여했거나, 프로그램 진행을 담당하신 분들이 자신들의 경험을 토대로 쓴 책이라 하기에 반갑게 읽어보았습니다. 하나하나의 얘기들이 생생하게 느껴지는 마음을 다스리는 일과 관련된 체험담들이더군요. 전문적으로 글을 쓰시는 분들은 아니었지만 가식 없이 쓰인 내용들이기에 느끼는 감정은 더 크지 않았나 생각합니다. 자신을 사랑하는 방법을 잊고 살아가는 현대인의 이야기, 부모와 자식 간에 일어날 수 있는 마음의 문제 이야기, 마음 키우기 프로그램에 관한 이야기 등등, 함께 실려 있는 글들은 남의 이야기들이 아니라 바로 나의 얘기였습니다. 마음의 상처를 치유하려는 상황에서는 물론, 마음의 크기를 키워 더 많은 행복을 만들어가는 데 도움이 되는 내용들이라 생각합니다. p. 89~90_ “도대체 누굴 닮아서 저러는지 모르겠다.” 부모라면 자녀의 행동을 보고 한 번쯤 해보는 말이다. 사실은 자신과 닮은 모습이라는 것을 알기에 못마땅해서, 그리고 너는 좀 다르게 자랐으면 했는데 왜 이렇게 닮은 거냐고 넋두리하듯 하는 말일 것이다. 그런데 이런 속상한 마음을 어떻게 표현하고 있는지 생각해볼 필요가 있다. “엄마(또는 아빠)가 스스로도 마음에 들지 않는 모습이 있는데 네가 똑같이 해서 화가 나는구나. 엄마(또는 아빠)가 그런 말과 행동을 해서 안 좋았던 경험이 있으니 너는 안 그랬으면 좋겠다”라고 솔직하게 이야기 하는가, 아니면 전후 설명 없이 욱하고 올라오는 마음에 큰소리를 내는가? 아마 후자의 경험을 많이 했을 것이다. 이렇게 되풀이 되는 상황에서 벗어나기 위해 변화가 필요하다. 우선적으로 내 눈에 마땅치 않은 자녀의 말과 행동에 대해서 하나씩 따져보고 이해할 필요가 있다. 왜 자녀를 너그럽게 봐주지 못하는 걸까? 아이라서 실수할 수도, 잘못할 수도 있지 않은가? 제삼자의 시각에서 보면 충분히 너그럽게 이해하고 받아줄 수 있을 것 같은데 잘 안 된다. 그 이유는 자녀의 모습이 내 모습이기 때문이다. 마음이 대물림되어 자식이 보여주는 모습이 내 모습이라는 것을 알았다고 해도 나의 긍정적인 모습을 닮으면 좋고, 부정적인 모습을 닮으면 보기 싫은 것이다. 그래서 나조차 싫은 내 모습을 자녀에게서 보면 밀어내고, 거부하고, 부정하게 된다. 사실은 있는 그대로의 내 모습 을 부정하는 것이다. 자녀가 태어날 때 누구로부터 유전형질을 받았는지를 생각하면 자녀를 탓할 수 없을 텐데 말이다. 자녀에게 부모인 나의 마음을 그대로 대물림해주었기 때문에 자녀와 부모는 하나의 마음뿌리를 갖고 있는데, 상대성을 가지고 나의 마음과 자녀의 마음을 따로 보고 있다. 그래서 잘못한 일이 자녀 탓이고 자녀가 변해야 한다고 생각하며 계속해서 잔소리하고 지적하게 된다. 하지만 자녀를 키우면서 부모가 느끼는 공통점. 그것은 ‘내 자식이지만 내 마음대로 안 된다’이다. 당연하다. 나도 내가 마음먹은 대로 못하면서 자녀를 어떻게 내 마음대로 할 수 있을까? 그래서 부모가 먼저 달라져야 한다. 현재 내 마음대로 되지 않는 습관, 말투, 행동, 마음 씀씀이 등의 원인을 찾아 해결하고 변해야 한다. p. 159~160_ 고백은 이쯤에서 마치고, 이제 마음의 상처를 푸는 방법에 대해 이야기해야겠다. 단도직입적으로 말해 마음의 상처를 푸는 방법은 마음공부가 제일이라고 본다. 등산을 한다거나, 노래방 가서 꽥꽥 소리를 지르면 속이 시원해지기도 하겠지만 이런 것들은 일시적인 해소감만 줄 뿐이다. 즉 임시방편일 뿐 근본적인 해결책은 아니다. 거듭 반복하지만, 철저하게 자기를 돌아보고 상처를 버리는 것이 답이다. 모두가 ‘내 탓’이라 여겨야 한다. 원수지간의 사람도 따지고 보면 자신이 만든 것이며, 상처도 자신이 키우는 것이다. 그런데 모두를 자신의 탓으로 돌리고 살면 심하게 주눅이 들거나 자괴감에 빠지지는 않을까? 상처를 깨끗이 버리지 못하면 그런 상황에 처할 수도 있다. 이를 방지하기 위해서라도 마음공부가 필요하다. 먼저 개체마음과 전체마음을 알아두자. 개체마음이란 쉽게 말해 ‘자신이 먹은 마음’이다. 전체마음이란 ‘우리의 양심’ 정도로 표현할 수 있다. 우물가로 멋모르고 기어가는 아기를 구해주려는 마음, 교통사고를 당한 사람을 안타까워하는 마음 등 우리 모두가(전체가) 지니고 있는 선한 마음이다. 개체마음에 매여 있는 사람은 전체마음을 내기가 어렵다. 전체마음을 내면 자신이 행복해진다. 이건 맛본 사람만이 알 수 있다. 또한 전체마음을 내는 사람이 많아지면 살기 좋은 세상이 찾아온다는 것은 자명한 이치다. 이를 염두에 두며 마음공부를 시작하면 공부가 한결 수월해질 수 있다. --- 본문 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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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을 찾는 여정
“인성을 키우는 최선의 방법은 무엇일까? 한국인성연구원의 인성교육 캠프에서 멘토로 일하는 나도 선뜻 대답을 내놓기가 어렵다. 내가 인성교육 캠프에서 참가자들과 함께 울고 웃고 어우러지는 시간은 그 답을 찾는 여정이다.” 각종 스트레스에 시달리는 현대인들에게 마음의 병은 육체의 질환만큼 심각한 문제다. 그렇기 때문에 수많은 명상, 힐링 프로그램과 심리학 서적이 쏟아져 나오고 있다. ‘모든 것은 마음먹기에 달렸다’는 말처럼 마음을 바꾸는 것이 중요한데, 문제는 그렇게 하기가 쉽지 않다는 것이다. 《지금 행복한 이유는 마음을 키웠기 때문이야》는 한국인성연구원의 프로그램에 참여했거나, 진행을 담당하는 6인이 자신의 경험을 토대로 쓴 책이다. 마음 키우기 프로그램으로 인생이 바뀐 체험담을 소개하고 있지만, 해답이 아닌 답을 찾는 여정을 제시한다. 마음의 상처가 많은 현대인들이라면 이 책에 담긴 마인드 UP으로 치유 여행을 함께 떠나 보자. 문제의 뿌리는 내 안에 “나 역시 다른 사람에게 인정과 사랑을 받고 싶은 욕구로 자신을 몰아세우다 몸도 마음도 망가진 경험이 있다. 나다움이 무엇인지 모르고 다른 사람들이 원하는 삶으로 살면서도 늘 사람과의 관계가 어려움이었다. 내면 성찰을 통해 그 원인을 찾아보니 문제의 뿌리는 내 안에 있었다.” 내면의 상처를 치유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마음 키우기(Mind UP) 프로그램이 왜 중요할까? 의외로 많은 문제의 원인이 바깥이 아닌 내 안에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정작 스스로를 제대로 알지 못하기 때문에 원인을 치유할 수 없어 아무리 노력해도 소용이 없는 것이다. 내 안의 상처는 들여다보기 쉽지 않다. 몸과 마음이 본능적으로 거부하기 때문이다. 그렇기 때문에 마인드 UP을 통해 문제의 뿌리로 다가가는 훈련을 받을 필요가 있다. 이 책에 담긴 사례들을 읽다 보면 치유의 실마리를 자연스럽게 찾을 수 있다. 딱 좋을 때 “지금 방황하는 이가 있다면, 지금 외로움을 깊이 간직하고 있는 이가 있다면 다정하게 귓속말을 건네고 싶다. ‘방황할 때가 변화하기 딱 좋을 때입니다.’ ‘외로울 때가 참사랑하기 딱 좋을 때입니다.’” 우리 주변을 둘러보면 마음의 병을 치유받아야 할 사람은 많다. 그렇지만 막상 시작하기는 쉽지 않다. 지금 겪고 있는 상황이 너무 힘들어 엄두가 나지 않는 것이다. 그런 분들한테 이 책을 권하고 싶다. 왜냐하면 바로 지금이 변화하기 딱 좋을 때이기 때문이다. 이 책의 저자들은 도움이 필요한 당신을 도와줄 마음이 가득한 멘토들이다. 변화의 첫걸음을 떼기가 쉽지 않다면, 먼저 그 길을 걸은 사람들의 사례를 통해 용기를 내어보자. 너무 빠르거나 늦은 때란 없다. 변화를 결심한 지금이 딱 좋을 때다. 마인드 UP은 버리는 것 “마인드 UP은 버리는 것이다. ‘과거의 기억된 생각과 감정은 실제가 아니라 어느 순간, 어느 조건에서 만들어진 마음이겠구나’ 하고 일어나는 생각과 감정을 내려놓으면 우주 전체가 텅 비어 고요한 가운데 깨어서 주시하고 있는 참나를 찾게 된다.” 마음을 키운다고 하면 엄두가 나지 않을 것이다. 그런데 마인드 UP은 버리는 것부터 시작한다. 자신을 얽어매 상처를 주는 과거의 기억을 버리는 것이다. 그것이 실제가 아니라 스스로 만들어내 허상이라는 것을 깨닫는 과정이다. 물론 이러한 치유의 과정이 단번에 이루어지는 것은 아니다. 멘토와 멘티의 상호 작용으로 꾸준히 마음공부를 해야 얻을 수 있는 결실이다. 《지금 행복한 이유는 마음을 키웠기 때문이야》가 그러한 변화의 계기가 되어 많은 현대인들이 마음의 병에 벗어날 수 있기를 기대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