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장메뉴
주요메뉴


닫기
사이즈 비교
소득공제
지금 행복한 이유는 마음을 키웠기 때문이야

지금 행복한 이유는 마음을 키웠기 때문이야

: 감정을 다스리는 자기 성찰

리뷰 총점10.0 리뷰 8건 | 판매지수 48
정가
13,000
판매가
11,700 (10% 할인)
배송안내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은행로 11(여의도동, 일신빌딩)
지역변경
  • 배송비 : 유료 (도서 15,000원 이상 무료) ?
eBook이 출간되면 알려드립니다. eBook 출간 알림 신청
  •  해외배송 가능
  •  최저가 보상
  •  문화비소득공제 신청가능

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8년 10월 20일
쪽수, 무게, 크기 224쪽 | 276g | 140*200*20mm
ISBN13 9791158770648
ISBN10 1158770642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저자 소개 (6명)

책 속으로 책속으로 보이기/감추기

p. 5~7_ 사람들은 갖가지 상처의 아픔을 감춘 채 살아가고 있습니다. 행복하지 않은 사람들이 많습니다.
이런 사회적 상황들이 내면의 상처를 치유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마음 키우기(Mind UP) 프로그램에 사람들이 관심을 가지는 이유라고 생각합니다. 한국인성연구원의 그런 프로그램에 참여했거나, 프로그램 진행을 담당하신 분들이 자신들의 경험을 토대로 쓴 책이라 하기에 반갑게 읽어보았습니다.
하나하나의 얘기들이 생생하게 느껴지는 마음을 다스리는 일과 관련된 체험담들이더군요. 전문적으로 글을 쓰시는 분들은 아니었지만 가식 없이 쓰인 내용들이기에 느끼는 감정은 더 크지 않았나 생각합니다.
자신을 사랑하는 방법을 잊고 살아가는 현대인의 이야기, 부모와 자식 간에 일어날 수 있는 마음의 문제 이야기, 마음 키우기 프로그램에 관한 이야기 등등, 함께 실려 있는 글들은 남의 이야기들이 아니라 바로 나의 얘기였습니다.
마음의 상처를 치유하려는 상황에서는 물론, 마음의 크기를 키워 더 많은 행복을 만들어가는 데 도움이 되는 내용들이라 생각합니다.

p. 89~90_ “도대체 누굴 닮아서 저러는지 모르겠다.”
부모라면 자녀의 행동을 보고 한 번쯤 해보는 말이다. 사실은 자신과 닮은 모습이라는 것을 알기에 못마땅해서, 그리고 너는 좀 다르게 자랐으면 했는데 왜 이렇게 닮은 거냐고 넋두리하듯 하는 말일 것이다.
그런데 이런 속상한 마음을 어떻게 표현하고 있는지 생각해볼 필요가 있다. “엄마(또는 아빠)가 스스로도 마음에 들지 않는 모습이 있는데 네가 똑같이 해서 화가 나는구나. 엄마(또는 아빠)가 그런 말과 행동을 해서 안 좋았던 경험이 있으니 너는 안 그랬으면 좋겠다”라고 솔직하게 이야기 하는가, 아니면 전후 설명 없이 욱하고 올라오는 마음에 큰소리를 내는가? 아마 후자의 경험을 많이 했을 것이다.
이렇게 되풀이 되는 상황에서 벗어나기 위해 변화가 필요하다.
우선적으로 내 눈에 마땅치 않은 자녀의 말과 행동에 대해서 하나씩 따져보고 이해할 필요가 있다. 왜 자녀를 너그럽게 봐주지 못하는 걸까? 아이라서 실수할 수도, 잘못할 수도 있지 않은가? 제삼자의 시각에서 보면 충분히 너그럽게 이해하고 받아줄 수 있을 것 같은데 잘 안 된다. 그 이유는 자녀의 모습이 내 모습이기 때문이다.
마음이 대물림되어 자식이 보여주는 모습이 내 모습이라는 것을 알았다고 해도 나의 긍정적인 모습을 닮으면 좋고, 부정적인 모습을 닮으면 보기 싫은 것이다. 그래서 나조차 싫은 내 모습을 자녀에게서 보면 밀어내고, 거부하고, 부정하게 된다. 사실은 있는 그대로의 내 모습
을 부정하는 것이다. 자녀가 태어날 때 누구로부터 유전형질을 받았는지를 생각하면 자녀를 탓할 수 없을 텐데 말이다. 자녀에게 부모인 나의 마음을 그대로 대물림해주었기 때문에 자녀와 부모는 하나의 마음뿌리를 갖고 있는데, 상대성을 가지고 나의 마음과 자녀의 마음을 따로 보고 있다. 그래서 잘못한 일이 자녀 탓이고 자녀가 변해야 한다고 생각하며 계속해서 잔소리하고 지적하게 된다.
하지만 자녀를 키우면서 부모가 느끼는 공통점. 그것은 ‘내 자식이지만 내 마음대로 안 된다’이다. 당연하다. 나도 내가 마음먹은 대로 못하면서 자녀를 어떻게 내 마음대로 할 수 있을까? 그래서 부모가 먼저 달라져야 한다. 현재 내 마음대로 되지 않는 습관, 말투, 행동, 마음 씀씀이 등의 원인을 찾아 해결하고 변해야 한다.

p. 159~160_ 고백은 이쯤에서 마치고, 이제 마음의 상처를 푸는 방법에 대해 이야기해야겠다. 단도직입적으로 말해 마음의 상처를 푸는 방법은 마음공부가 제일이라고 본다. 등산을 한다거나, 노래방 가서 꽥꽥 소리를 지르면 속이 시원해지기도 하겠지만 이런 것들은 일시적인 해소감만 줄 뿐이다. 즉 임시방편일 뿐 근본적인 해결책은 아니다. 거듭 반복하지만, 철저하게 자기를 돌아보고 상처를 버리는 것이 답이다.
모두가 ‘내 탓’이라 여겨야 한다. 원수지간의 사람도 따지고 보면 자신이 만든 것이며, 상처도 자신이 키우는 것이다. 그런데 모두를 자신의 탓으로 돌리고 살면 심하게 주눅이 들거나 자괴감에 빠지지는 않을까? 상처를 깨끗이 버리지 못하면 그런 상황에 처할 수도 있다. 이를 방지하기 위해서라도 마음공부가 필요하다.
먼저 개체마음과 전체마음을 알아두자. 개체마음이란 쉽게 말해 ‘자신이 먹은 마음’이다. 전체마음이란 ‘우리의 양심’ 정도로 표현할 수 있다. 우물가로 멋모르고 기어가는 아기를 구해주려는 마음, 교통사고를 당한 사람을 안타까워하는 마음 등 우리 모두가(전체가) 지니고 있는 선한 마음이다.
개체마음에 매여 있는 사람은 전체마음을 내기가 어렵다. 전체마음을 내면 자신이 행복해진다. 이건 맛본 사람만이 알 수 있다. 또한 전체마음을 내는 사람이 많아지면 살기 좋은 세상이 찾아온다는 것은 자명한 이치다. 이를 염두에 두며 마음공부를 시작하면 공부가 한결 수월해질 수 있다.
--- 본문 중에서

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보이기/감추기

회원리뷰 (0건) 회원리뷰 이동

  등록된 리뷰가 없습니다!

첫번째 리뷰어가 되어주세요.

한줄평 (8건) 한줄평 이동

총 평점 10.0점 10.0 / 10.0

배송/반품/교환 안내

배송 안내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배송 구분 예스24 배송
  •  배송비 : 2,500원
포장 안내

안전하고 정확한 포장을 위해 CCTV를 설치하여 운영하고 있습니다.

고객님께 배송되는 모든 상품을 CCTV로 녹화하고 있으며, 철저한 모니터링을 통해 작업 과정에 문제가 없도록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목적 : 안전한 포장 관리
촬영범위 : 박스 포장 작업

  • 포장안내1
  • 포장안내2
  • 포장안내3
  • 포장안내4
반품/교환 안내

상품 설명에 반품/교환과 관련한 안내가 있는경우 아래 내용보다 우선합니다. (업체 사정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반품/교환 방법
  •  고객만족센터(1544-3800), 중고샵(1566-4295)
  •  판매자 배송 상품은 판매자와 반품/교환이 협의된 상품에 한해 가능합니다.
반품/교환 가능기간
  •  출고 완료 후 10일 이내의 주문 상품
  •  디지털 콘텐츠인 eBook의 경우 구매 후 7일 이내의 상품
  •  중고상품의 경우 출고 완료일로부터 6일 이내의 상품 (구매확정 전 상태)
반품/교환 비용
  •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 반송비용은 고객 부담임
  •  직수입양서/직수입일서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20%를 부과할수 있음

    단, 아래의 주문/취소 조건인 경우, 취소 수수료 면제

    •  오늘 00시 ~ 06시 30분 주문을 오늘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오늘 06시 30분 이후 주문을 익일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직수입 음반/영상물/기프트 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 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30%를 부과할 수 있음

    단, 당일 00시~13시 사이의 주문은 취소 수수료 면제

  •  박스 포장은 택배 배송이 가능한 규격과 무게를 준수하며,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의 반송비용은 박스 당 부과됩니다.
반품/교환 불가사유
  •  소비자의 책임 있는 사유로 상품 등이 손실 또는 훼손된 경우
  •  소비자의 사용, 포장 개봉에 의해 상품 등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예) 화장품, 식품, 가전제품, 전자책 단말기 등
  •  복제가 가능한 상품 등의 포장을 훼손한 경우 : 예) CD/LP, DVD/Blu-ray, 소프트웨어, 만화책, 잡지, 영상 화보집
  •  소비자의 요청에 따라 개별적으로 주문 제작되는 상품의 경우
  •  디지털 컨텐츠인 eBook, 오디오북 등을 1회 이상 다운로드를 받았을 경우
  •  eBook 대여 상품은 대여 기간이 종료 되거나, 2회 이상 대여 했을 경우 취소 불가
  •  중고상품이 구매확정(자동 구매확정은 출고완료일로부터 7일)된 경우
  •  LP상품의 재생 불량 원인이 기기의 사양 및 문제인 경우 (All-in-One 일체형 일부 보급형 오디오 모델 사용 등)
  •  시간의 경과에 의해 재판매가 곤란한 정도로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 법률이 정하는 소비자 청약철회 제한 내용에 해당되는 경우
소비자 피해보상
  •  상품의 불량에 의한 반품, 교환, A/S, 환불, 품질보증 및 피해보상 등에 관한 사항은 소비자분쟁해결기준(공정거래위원회 고시)에 준하여 처리됨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
  •  대금 환불 및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금 지급 조건, 절차 등은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 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라 처리
  •  쿠폰은 결제 시 적용해 주세요.
1   11,700
뒤로 앞으로 맨위로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