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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학? 너도 할 수 있어!

유학? 너도 할 수 있어!

: A Survival Guide to Studing Abroa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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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학/이민(자기관리) top20 5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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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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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18년 08월 01일
쪽수, 무게, 크기 95쪽 | 194g | 142*200*10mm
ISBN13 9791196434700
ISBN10 1196434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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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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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급적이면 방 문은 항상 열어두는 것이 예의다. 외국에서는 아이들 방에 부모가 들어가는 것을 당연하게 여기며, 방 문을 닫아두는 경우는 옷을 갈아입거나 ‘잠시 혼자 있고 싶습니다’라는 의미로 받아들인다. 일반적으로 화장실이나 욕실 문도 사용이 끝나면 열어둔다. 만약 언어 문제나 학교에서의 교우 관계로 힘들어 호스트 가족과 대화하고 싶지 않을 때가 있어도 자신의 방에만 있으면 오해를 살 수 있다. 따라서 그런 경우에는 ‘조금 힘들어서 방에서 쉴게요’라고 양해를 먼저 구해야 한다. 홈스테이 생활을 즐기기 위해서는 대화가 가장 중요하므로 가족과 대화할 수 있는 시간을 많이 갖도록 한다.
--- 「숙제할 때도 방 문을 닫지 않는다」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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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지 영어만을 배우기 위해 조기유학을 계획했다면 이 책을 보면서 생각을 바꿀 필요가 있다. 조기유학은 영어가 아닌 다양한 글로벌 문화를 경험하는 과정이라는 저자의 말에 전적으로 공감한다. 영어만 잘하면 명문대 진학은 물론 취업도 문제없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다. 하지만 영어는 글로벌 리더가 되기 위한 최소한의 조건에 불과하다. 더 넓은 세상을 경험하고, 다양한 문화를 이해하고, 그 속에서 자기의 꿈과 목표를 찾는 것이 중요하다.
이 책에서 소개한 사례의 주인공들이 그걸 입증하고 있다. 평범했던 학생들이 조기유학을 통해 배운 것은 ‘자신감’이다. 어린 학생들이 스스로 낯선 환경에 적응해가고 문제를 해결하며 ‘스스로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찾는 과정은 그야말로 감동 그 자체다. 민은자 선생의 인격과 품격을 믿어 의심치 않으므로 우리 청소년들에게 정말로 유익한 길잡이가 될 것이다.
- 이수성 (전 서울대 총장, 전 국무총리)

CNN과 같은 글로벌 기업에서 일하다 보면 뼈저리게 느끼지만 어느 구석에서 무엇을 하고 살든 세계라는 큰 그림을 모르는 채 살아가기가 점점 더 어려워진다. 그래서 많은 부모들이 조기유학을 보내긴 하지만 낭만적이지만은 않다. 하루아침에 낯선 환경에서 사는 것은 어른에게도 어려운 일이다. 이 책은 조기유학이 주는 기회와 위험을 기대와 동시에 근심이 어린 현실적인 눈으로 바라보고 있다. 조기유학에 대해 오랫동안 쌓은 풍부한 경험에서 얻은 정보를 펼쳐 보이면서 구체적이고 꼼꼼하게 조기유학의 실상을 보여준다. 어른들이 가진 세상의 잣대를 위한 유학이 아닌 아이의 견문을 넓혀주는 경험으로서의 유학을 권하는 저자의 메시지가 마음 깊이 와 닿는다.
- 손지애 (전 CNN 지국장, 현 이화여자대학교 국제대학원 초빙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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