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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 메이킹 이코노믹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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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60년대 체제의 한계와 대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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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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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12년 02월 24일
쪽수, 무게, 크기 238쪽 | 430g | 152*215*20mm
ISBN13 9788994612195
ISBN10 899461219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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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의 지속적 혁신을 위해서는 혁신의 유인과 혁신 환경을 만들어주어야 한다. 이를 위해서는 경제제도와 환경을 바꾸어야 한다. 금융제도, 조세제도, 산업정책, 교육, 훈련정책과 노동정책은 물론 입찰 제도까지 달라져야 한다. 예컨대 금융제도나 조세제도를 벤처기업의 창업이 쉽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바꾸어야 한다. 산업정책도 완제품 업체 중심에서 부품산업 중심으로 바꾸어야 한다. 교육훈련 제도도 대기업 위주의 제도에서 중소기업과 벤처기업을 위한 제도로 바꾸어야만 지속적 혁신이 가능하다.
이렇게 낡은 제도를 폐기하고 새로운 경제구조를 만드는 일은 정치가 할 일이다. 1960년대 이래 30년 동안 고도성장을 이끌었지만 이제는 작동하지 않는 저부가가치 패러다임을 받치고 있는 제도나 정책이 바뀌지 않고 지속되고 있다는 것은 정치가 당연히 해야 할 과업을 하지 않고 있는 것이다. 정치의 직무유기 때문에 낡은 패러다임은 존속되고 결국 우수한 인력과 예산은 쓸모없는 곳으로 흘러들어가 낭비된다.---p.82

왜 「1960년대 체제」, 정경 담합체제 아래서는 낡은 패러다임을 혁파해 낼 수 없을까? 왜 경제구조 개혁이 어려울까? 첫째, 정치권력과 소수 재벌이 3대 낡은 패러다임으로 누리는 기득권의 이익이 크기 때문이다. 정치권력과 시장권력은 기본적으로 동업자 관계이기 때문이다. 정경 담합체제 아래에서 기존의 정치권력은 국가를 위해 기존 질서를 청산하고 국가의 구조적 문제를 해결할 개혁 주체가 될 수 없다. 둘째, 정경 담합체제는 부패경제이고 부패경제는 혁신이 어렵기 때문이다. (중략)
「1960년대 체제」는 1960년대 고도성장의 성과를 달성하였으나 지식 정보화 시대에는 커다란 장애가 되고 있다. 성장은 지체되고 일자리를 만들어내는 데에도 실패하고 있다. 「1960년대 체제」는 재벌 중심의 경제구조에 적합한 체제이지만, 중소기업과 벤처기업이 성장하는 데에는 부적합하다. 특히 지식과 새로운 아이디어가 사업의 핵심 경쟁력이 되는 벤처기업이 성장하기에는 전혀 도움이 되지 않는다. ---p.89

사람 중심 발전모델의 기본 생각은 사람 경쟁력 제고를 통해 첫째 기업 경쟁력 제고, 둘째 대량 일자리 창출, 셋째 개인 소득 증대, 넷째 지속가능한 성장이라는 네 마리 토끼를 동시에 잡자는 것이다. 한마디로 사람 경쟁력 제고를 통해 ‘고성과 경제’를 만들자는 것이다.
사람 중심 발전 모델의 핵심 전략은 사람에 대한 투자와 평생학습이다. 사람에 대한 투자는 교육투자와 사회복지 서비스 지출이다. 교육과 관련된 유아교육과 아동복지를 포함한다. 사람에 대한 투자의 핵심 개념은 교육투자, 특히 근로자를 위한 학습투자와 학습복지이다. (중략)
사람에 대한 투자와 평생학습은 고부가가치 상품과 지속가능한 성장을 만들어낸다. 사람에 대한 투자 강화로 근로자들이 학습을 하면 한편으로 사람 경쟁력이 높아지고 기업은 고품질의 고부가가치 제품을 생산할 수 있다. 수출 경쟁력이 높아지면 근로자의 임금도 높아지고 기업은 고성과의 하이 로드(high-road)로 도약한다. 근로자들이 학습을 하면 다른 한편으로 일자리가 창출된다. 국가적 관점에서 지속적 성장과 대량의 일자리 창출을 동시에 달성함으로써 성장 위기와 일자리 위기를 모두 해소할 수 있다. ---p.192

중소기업은 일자리의 보고이다. 2천만 명이 넘는 국민이 중소기업에서 일하면서 생계를 꾸려가고 있다. 전체 일자리의 88%가 대기업이 아닌 중소기업에 의하여 창출되고 있다. 초대기업(종업원 1,000명 이상)에서 일하는 사람은 기껏 130만 명에 불과하다.
「1960년대 체제」는 지난 50년 동안 성장 잠재력이 큰 재벌 기업에 대해 지금까지 보호와 특혜를 ㄹ집중 지원하였다. 이제 시대가 달라졌다. 성장보다 고용이 더 중요해졌다. 지금부터는 고용창출 잠재력이 큰 중소기업 부문을 일자리란 새로운 관점에서 재조명하고 집중적으로 지원할 필요가 있다.
---p.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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