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면적이고 도발적인 작품! 트라우마를 다루는 글의 한계를 넓혔다.
- [뉴욕타임스]
철저하게 비범하다. 문장이 아름다워서만이 아니다. 지적인 정직함 때문만도 아니다. 아이들에게 들려줄 이야기를 골라내는 부모도, 피고인을 변호하고 기소하는 법조인들도 사건과 인물을 만들어낸다는 점을 보여주는 등, 우리가 하는 이야기가 얼마나 편파적일 수 있는지 저자가 제대로 이해하고 있기 때문이다. 저자의 눈에 이야기란 근원적인 것이면서 동시에 믿을 수 없는 것이다. 담대한 작품!
- [타임스]
좀처럼 잊을 수 없는 이 이야기는 트루먼 커포티의 『인 콜드 블러드』를 연상시킨다. 회고록과 범죄 실화가 혼합된 고딕물인 이 책에 가득한 비밀은, 조용히 묻어두려는 주위 사람들의 온갖 시도에 맞서 저자가 기어이 표면으로 끌어 올린 것들이다. 용감하게 평정을 흔든다. 진정성이 느껴지는 진정한 범죄물이다.
- [런던선데이타임스]
꿈의 점묘화와 같은 산문, 선명한 아름다움과 만연한 참상!
- [보스턴글로브]
범죄 실화를 다룬 진정한 걸작!
- [보그]
회고록과 범죄 실화가 혼합된 이 작품은 두 장르에서 모두 두각을 드러낸다. 당신이 마지막 페이지를 덮은 뒤에도 오래도록 마음에 남을 것이다.
- [엔터테인먼트위클리]
이 책은 범죄 실화 회고록의 정수를 보여준다. 저자는 사실, 몸, 말에 관한 글을 써서 어머니, 아버지, 아이 모두의 부조화를 완벽하게 드러냈다.
- [LA북리뷰]
소설을 제쳐버리게 만드는 이 논픽션은 흥미진진한 실제 범죄 이야기를 용기 있는 회고와 함께 엮어냈다. 이 책을 읽으면 진실을 직시하는 것이 우리에게 남은 유일한 선택지임을 깨닫게 된다.
- [레드북]
탁월한 글쓰기와 스토리텔링 기법 때문에 책을 떠날 수가 없다. 마르자노 레즈네비치는 우아함, 힘, 생생한 감정이라는 하나, 둘, 세 번의 펀치를 아름답고도 능숙하게 구사한다.
- [버펄로뉴스]
좀처럼 잊을 수가 없다. 연구 조사가 흠잡을 데가 없다. 그녀의 글은 놀라울 정도로 함축적이며 긴장감으로 팽팽하다. 이 작품의 미묘한 뉘앙스는 다른 범죄 실화 작품과 차원이 다르다.
- [퍼블리셔스위클리]
완성도가 높은 데뷔작이다. 비밀, 고통, 복수, 이윽고 진실이라는 파악하기 힘든 개념에 대한 흡입력 있는 서사를 보여준다. 정서적 상처에서 비롯된 생생한 아픔을 강력하게 그려냈다.
- [커커스리뷰]
글이 너무나 뛰어나서 헤어 나올 수가 없다. 감동적인, 소장 필수작이다.
- [라이브러리저널]
경이롭고, 긴장감이 넘치고, 감동적이다. 이 책은 장르를 거부하며, 전혀 다르면서 기억에 남는 어떤 것으로 변모했다.
- [북리스트]
좀처럼 잊을 수가 없다. 마르자노 레즈네비치는 자신에게 이상하게도 친숙한 어느 사건을 파고들다가 급기야는 정의, 용서, 진실에 대한 이해에 직면하게 한다.
- [버즈피드]
긴장감 넘치고 매혹적이다.
- [버슬]
이 책은 금년에 내가 읽은 가운데 최고의 책이다. 그저 놀라울 뿐이다.
- 폴라 호킨스 (『걸 온 더 트레인The Girl on the Train』 저자)
실제 범죄와 회고록을 매혹적으로 혼합한 이 책은 구성이 정교하고 감정이 생생하며 단호하다. 알렉산드리아 마르자노 레즈네비치는 기억과 정의, 공감의 한계에 대해 떨칠 수 없는 묵상을 펼쳐냈다.
- 톰 페로타 (『레프트오버The Leftovers』 저자)
자서전과 저널리즘, 다큐멘터리와 상상, 목격과 깨달음, 연약함과 끔찍함 사이를 오가는 이 작품의 균형 잡기는 능수능란하고 아름답다. 좀 더 그릇이 작은 작가가 썼다면 실패작이 되었을 것이다. 하지만 알렉산드리아 마르자노 레즈네비치는 절묘해서, 절묘하도록 까다로운 예술 작품을 선사하면서 우리의 관심과 양심, 마음을 강력하게 요청한다.
- 매기 넬슨 (『모험가들The Argonauts』 저자)
놀라운 책이다. 타협 없는 정밀성과 깊은 연민으로 가득하다. 알렉산드리아 마르자노 레즈네비치는 살인 사건과 그녀 자신의 경험을 발가벗겨서 우리가 과거를 어떻게 이해하는지를 보여준다. 이 책은 그 매력으로 당신을 사로잡아 놓아주지 않으며 계속해서 질문을 던진다. 과연 이야기 하나가 진실의 전모를 담을 수 있을까.
- 설레스트 응 (『작은 불씨는 어디에나Little Fires Everywhere』 저자)
이 책은 지금까지 내가 읽었던 어떤 살인 사건 이야기와도 다르다. 취재 보도로든 회고록으로든 걸작이다. 발터 벤야민의 유명한 말에 따르면, 모든 위대한 예술 작품은 장르를 해체하거나 창조한다고 했다. 이 책은 두 가지 모두 이루었으니 그 위대함을 부인할 수가 없다.
- 저스틴 세인트 저메인 (『총의 아들Son of a Gun』 저자)
이 책은 침묵과 그것을 지탱하는 폭력에 대한 해부이자 탁월한 목격담으로서 공적이면서도 동시에 사적인 이야기다. 이 책은 확실성이라는 거짓 위로를 거부하는 동시에 용서할 수 없을 만큼 끔찍한 범죄뿐만 아니라 그런 범죄를 용서하는 황당한 인간의 은총을 가늠해보려는 인간 수단의 역부족 역시 직시한다. 심오하고 매력적이다.
- 가스 그린웰 (『당신의 소유What Belongs to You』 저자)
탁월한 작품이다. 너무나 매혹적이라 헤어 나오기 힘들다.
- 소피 해나 (『모노그램 살인 사건The Monogram Murders』 저자)
강력하고 웅변적이며 파란만장하다. 삶 본연의 복잡성을 포용하는 드문 작품이다.
- 마크 해던 (『한밤중에 개에게 일어난 의문의 사건The Curious Incident of the Dog in the Night-Time』 저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