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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의 미래를 여는 사회가치경영

기업의 미래를 여는 사회가치경영

: K-매니지먼트 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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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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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18년 10월 29일
쪽수, 무게, 크기 275쪽 | 510g | 152*225*20mm
ISBN13 9791189430054
ISBN10 1189430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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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9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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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K-매니지먼트 4.0에서는 그동안 한국기업 경영을 지배해왔던 경제적 가치 중심의 패러다임을 뛰어넘어 사회가치경영을 추구할 것을 제안한다. 이제 기업이 경제적 가치창출만으로는 사회적 정당성을 얻고 존속하기 어려워졌다. 더이상 기업 경영과 사회적 가치는 대립된다거나 이분법적으로 나뉜다는 생각을 버리고 혁신을 내재화해 새로운 기회를 찾아 나가는 방안을 모색해야 한다. 이 책에서는 이러한 시대적 요구에 부응하여 사회적 가치란 무엇인지, 왜 비즈니스 기회의 탐색과 활용방안이 바뀌어야 하는지, 사회가치경영의 성과를 어떻게 측정하고 관리할 것인지, 나아가 사회적 가치를 통해 기업 혁신을 하면서 기업조직 시스템에 사회가치경영을 정착화할 방안을 제안한다.
--- p.5

“왜 기업이 경제적 가치만이 아니라 사회적 가치를 추구하고 실천해야 하는가?”
이 책은 그 답을 찾아가는 여정이다. 왜 기업의 목적을 사회적 가치로 삼아야 하는지와 그래서 어떤 성과를 낼 수 있는지를 알아보고자 한다. 나아가 사회적 가치를 활용한 비즈니스 혁신 방안과 함께 지속가능한 경쟁력을 갖추는 데 필요한 경영전략을 살펴본다. 또한 사회적 가치창출을 위한 인사조직관리 원칙과 방안을 제시한다. 그래서 기업, 학계, 정부, 사회도 사회적 가치에 대해 정확하게 인식하고 구체적 전략과 조직 개선 사항을 발굴하고 정책 제안을 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돕고자 한다.
--- p.17

기업은 본질적으로 이익(경제적 가치)을 추구하는 경제 조직이다. 이익은 기업 존속의 원천이다. 특히 자본주의 체제가 정립되면서, 기업의 존재는 더욱 중요해졌다. 자본주의 경제는 필연적으로 ‘경쟁competition’을 기반으로 한다. 그래서 과거에는 자원이 가장 중요했으나 20세기를 거치면서 ‘혁신innovation’이 중요해졌다. 그러나 이러한 경쟁의 결과로 효율성은 증대했지만 양극화 등 문제점도 생겨났다.
그래서 이제 사회는 기업에게 경제적 가치를 창출하는 공동체일 뿐 아니라 ‘바른 가치를 추구하는 사회적 공동체’로 발전하기를 기대한다. 기업 역시 우수한 기업이면 ‘이익 극대화’ 일변도를 넘어서서 ‘이해관계자의 행복 극대화’로 발전하기를 바라고 있다. 최근에는 가치의 ‘조화harmony’를 추구하는 균형 잡힌 기업들이 탄생하고 있다. 이제 기업도 장기적인 경쟁전략과 연계하여 ‘가치 기반 경영value-based management’을 할 필요가 있다. 가치 기반 경영이란 경영 활동 목표를 ‘경제적 이익 추구’만이 아닌 ‘균형 잡힌 가치창출’에 둔다. 그리고 경영 활동 방식에서도 구축된 ‘시스템system’에 기반을 두면서도 활동의 목표이자 수단인 ‘사람people’에 주목한다.
--- p.44

경제적 가치에 더하여 사회적 가치를 동시에 추구하면서 달성하기 위해서는 기업가정신에 바탕을 둔 혁신만이 가능한 길이다. 이를 위해서 기본적인 가치관의 수용을 포함해서 구체적인 방법론을 포함한 다음 다섯 가지 방안을 제시해본다. 첫째, 사회적 가치창출의 비전 수용. 둘째, 기회창출의 방법론 습득. 셋째, 기회의 사업화 과정 이해. 넷째, 네트워크 형성과 플랫폼 전략의 수립. 다섯째, 지속가능한 틈새시장의 구축 및 선순환 생태계 조성.
--- p.77

기업가의 존재만이 기업을 만드는 선결 조건일까? 기업가의 가장 중요한 전제조건은 사업 기회를 인식하는 것이다. 그런데 사업 기회란 기존 시장에 만족하지 못한 사람들이 가진 욕망의 총체적 표현이다. 즉 기업을 만드는 가장 기본적인 한 축의 주체는 바로 ‘구매자의 존재’와 이들의 채워지지 않은 가치와 욕구이다. 특히 초연결로 대표되는 4차 산업혁명 시대의 경쟁 환경에서는 구매자들이 누구이고 무엇을 원하고 스스로 인지하지는 못하지만 가진 내면의 욕구는 무엇인지를 제대로 파악하고 구현해내지 못한다면 그 어떤 기업의 비즈니스 모델이라도 큰 도전을 받을 수밖에 없게 될 것이다.
--- pp.87-88

기업이 어떤 가치를 창출할 수 있느냐는 축적된 지식에 의해 결정된다. 새로운 가치는 외부 지식을 확보하여 기존의 지식을 확장하거나 기존 지식을 새로운 형태의 지식으로 재구성해 창출할 수 있다. 그래서 지식의 확보와 결합은 가치창출에 매우 중요하다. 사회적 가치창출에도 그대로 적용된다. 기업이 사회적 가치창출을 하려면 사회적 영역에서 충족되지 않은 사회적 문제를 이해하고 해결할 수 있는 지식이 있어야 한다. 기업이 사회적 영역의 지식을 가지고 있지 않다면 외부에 존재하는 지식을 확보하고 소화해야 하며 기존의 지식과 결합하여 혁신적인 문제해결 방법을 개발해야 한다. 그래서 코헨과 레빈탈cohen & Levinthal이 제시한 흡수능력이 사회적 가치창출을 하는 데 중요하다고 할 수 있다.
--- p.117

전사적 차원에서 사회적 가치창출을 추진하려면 전담조직을 설치해야 한다. 최고경영자가 아무리 사회적 가치창출을 강조하더라도 전담조직이 없으면 잘 추진되지 않는다. 겉으로는 수긍하는 것처럼 하지만 경제적 가치창출을 주요 업무로 하고 그 결과로 평가받는 사람들은 돌아가서는 그동안 해왔던 경제적 가치창출 관련 업무만 수행하기 때문이다. 대규모 변화관리 과정에서 꼭 필요한 변화관리를 담당하는 전담조직이 반드시 필요한 이유이다.
전담조직을 어떤 위계 수준에서 설치할 것인가는 기업이 사회적 가치창출을 어느 정도 강조하느냐에 따라 달라진다. 기업 본연의 미션 중 하나로 삼는다면 최고경영자 직속으로 두는 것이 좋다. 그래야 전담조직이 힘을 받을 수 있다. 부수적인 목적 정도로 여긴다면 사회적 가치창출과 관련성이 높은 기존 부서-예를 들어 사회공헌부서-의 산하에 둘 수도 있다. 그런 경우에도 다른 업무를 하지 않고 사회적 가치창출 관리업무만을 담당하는 구성원을 두는 것이 바람직하다.
--- p.142

조직은 본질적으로 다양성의 묶음이다. 조직 내부에 다양성이 존재해야만 조직이 존속할 수 있다. 만약 완전히 동질적인 사람들로만 조직을 구성한다면 어떠한 모습이 될까? 그 조직은 같은 모습과 사고방식을 가진 인간들이 모여 같은 행동방식을 취하게 될 것이고 복합적 업무의 수행은 원천적으로 불가능할 것이다. 조직을 만드는 이유는 혼자서는 할 수 없는 일을 하려는 것이고 나와 다른 능력을 갖춘 사람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그런데 생각까지 같은 복제인간과 같은 사람들만 모아놓는다면 서로 다른 의견의 교환과 그로 인한 새로운 아이디어의 창안도 불가능해지며 결국 그 조직은 사멸하고 말 것이다. 복수의 사람이 공동의 목적을 달성하고자 만드는 조직은 다양성을 가진 사람이 모여 다양성에 따른 서로 다른 차이를 조직해내고 관리할 수 있을 때라야 성립 가능하다. 따라서 인사관리 또는 인적자원관리는 본질적으로 ‘다양성관리’가 돼야 한다.
--- p.172

국민의 세금으로 운영되면서도 국가 경제에서 큰 비중을 차지하는 공공기관 경영을 평가해야 할 필요성은 오래전부터 제기돼왔다. 공공기관 경영평가는 공기업·준정부기관의 자율·책임경영체계 확립을 위해 매년 경영 노력과 성과를 공정하고 객관적으로 평가하려는 제도이다. 공기업·준정부기관의 공공성 및 경영 효율성을 높이고 경영 개선이 필요한 사항에 대해 전문적인 컨설팅을 제공함으로써 궁극적으로 대국민서비스 개선을 목적으로 한다. 공공기관 경영평가는 1984년 14개 정부투자기관을 대상으로 처음 시작되었다. 2004년에는 준정부기관으로 적용 확대되었다. 2014년 기타공공기관으로 확대돼 모든 공공기관이 경영평가의 대상이 되기에 이르렀다.
--- p.203

사회가치경영이란 사회문제 해결을 위해 비즈니스 모델을 만들고 고객 요구를 해결하면서 경제적 가치창출은 물론 사회적 가치를 창조하는 경영을 지향하는 것을 의미한다.1 이때 사회가치경영을 위한 대학의 역할은 무엇인가? 전통적인 교육과 연구 및 산학협력이란 고유의 역할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 기업가적 대학이 요구되고 있다.2 이 같은 배경에는 저출산에 따른 학생 수 급감과 등록금 동결로 인한 대학재정압박, 4차 산업혁명에 따른 디지털화, 지식과 접근의 민주화, 글로벌 이동 등이 자리잡고 있다.3 대학이 지식과 인적자원의 보고라는 점에서 대학이 보유한 역량을 사회문제 해결에 적극 나서야 한다. 따라서 9장에서는 대학이 사회가치경영을 담당할 인재를 양성하고 기업가적 대학으로 변환하는 데 필요한 인프라는 무엇이고 대학교수와 학생이 무엇을 해야 할 것인가를 살펴본다. 이를 통해 대학이 대한민국을 변화시키기 위해 사회와 기업에 필요한 기업가정신이 충만한 인재를 키워내는 역할을 담당할 수 있을 것이다.
--- p.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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