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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쓰는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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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8년 11월 20일
쪽수, 무게, 크기 220쪽 | 348g | 152*225*20mm
ISBN13 9791156362968
ISBN10 1156362962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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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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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패한 것이 아니라 단지 성공하지 못한 것이며, 아직도 늦지 않았고 다시 시작하면 된다는 메시지를 전해주고 싶다. 또한, 삶은 물질적인 성공 없이도 충분히 행복해질 수 있다는 말을 해주고 싶다._18

나는 그런 소소한 작은 것들에 가치를 부여하고 싶어. 보물이란 것이 뭐야? 가치가 있는 것 아니겠어. 일상의 삶에서 일어나는 작은 일들에 가치를 부여하면 그것이 곧 보물이 되는 거야._21

글을 쓴다는 것은 어떤 대상에 새로운 의미를 부여하는 일이다. 남들은 지나쳐버리는 달팽이에게도, 잠자리에게도 가치를 부여하여 새로운 의미를 창조하는 것. 불행한 현실에서도 긍정의 가치를 발견하여 새로운 의미를 부여함으로 불행을 불행으로 끝나지 않게 하는 것이다. 그것이 글의 힘이다._22

나의 경우 복잡한 상황에 부닥치면 일단 무작정 글을 썼다. 문맥에 상관없이, 비문에 상관없이. 무작정 글을 빠르게 써 내려 가다 보면 더 생각이 나지 않는 시점에 도달한다. 글을 다 쓰고 난 후, 내가 쓴 글을 다시 읽어보면 뒤엉킨 여러 개의 생각 덩어리를 눈으로 보게 된다. 그 생각 덩어리를 종류별로 나누고 문단으로 재구성하면 정리된 한 편의 글을 만날 수 있다. 그 글을 읽어보면 문제가 보이고 그 문제에 대한 답을 얻게 된다._22

나를 다시 일으켜 세우는 힘. 그것은 나의 경우 글을 씀으로 가능했다. 결국, 글 쓰는 것의 힘이 나를 쓰러질 때마다 다시 일으켜 세워주었다._23

몸을 튼튼하게 유지해야 건강한 삶을 살 수 있듯이, 정신도 병들지 않으려면 튼튼하게 생각의 근육을 길러야 한다. 생각의 근육을 기르는 일은 책을 읽는 것이며, 다른 사람과 소통하는 것이다._23

쓰고 싶은 글이 무엇이냐고 묻는다면, 소통하기 위한 글이라 말하고 싶다. 소통은 하나의 세계와 하나의 세계가 연결돼 오고 가고 하는 것을 의미한다._28

이처럼 누군가에게 이야기하는 것만으로도 치유가 되는 것처럼, 글을 써도 말로 하는 것 이상으로 치유 효과가 있다. 글을 쓰는 것도 백지에 자신의 심정을 하소연하는 것이 되어 쓰는 그 자체만으로 치유가 된다. 오히려 말보다는 글을 쓰는 것이 더 효과적이다. 왜냐하면 말은 내뱉는 순간 없어지지만. 글로 써 기록으로 남겨두면 읽을 때마다 치유가 되는 것이다._35

아무리 힘이 들더라도 나에게는 사랑하는 가족이 있었다. 그것이 다시 일어서야 하는 이유가 되었다._53

지나간 일은 그냥 침적된 채로 두면 그만이다. 그러면 개울물이 풀들과 하늘을 담아 푸르듯이 일상도 푸르게 흘러갈 수 있다. 지나간 아픔을, 고통을, 되새기는 일은 침적된 펄을 다시 불러일으켜 일상의 푸름을 흐리게 하는 것과 같다._156

살다 보면 어느 날 문득 우리와 전혀 상관없다고 여긴 일이 우리 삶 속으로 들어오거나, 우리 일이 되어버리는 일이 종종 있다. 죽음의 문턱은 누구에게나 열려있으며, 불행은 예고 없이 찾아오기에 사랑할 수 있을 때 더 많이 사랑해야겠다는 생각을 하였다_179

사람은 혼자 살 수가 없다. 그렇기에 나 한 사람이 다른 한 사람이라도 돕고 사는 1+1의 인생을 살아야겠다는 생각을 하였다._186

우연이 발전하면 필연이 된다. 우연한 만남이 발전되려면 두 개체가 서로 맞는 무엇인가가 존재해야 한다. 발전을 가능하게 하는 그 무엇인가가. 다른 말로 하면 공감대이다. 집을 나서기만 하면 많은 우연을 대한다. 그 사람은 나를 만나기 위해 준비하고 온 사람이 아니다. 환경이 다르고 살아온 경험이 나와는 다르다. 하지만 서로 공감하는 부분이나, 공통적인 관심사가 생긴다면 우연은 점차 필연이 되어간다._189

누구에게나 얼마간의 좋은 점은 있기 마련이고, 누구에게나 얼마간의 좋지 않은 점이 있기 마련이다. 문제는 좋은 점 발견자가 되어야 한다는 것. 누구에게나 당연히 가진 좋지 않은 점 발견자가 된다면 그 관계라는 나무는 금세 시들고 만다._190

지금 즐거움의 씨앗을 심는다면 언젠가 더 크게 웃음 열매가 맺어질 것이다._201

내게 있어 글은 삶이다. 내 두 발은 펜이며 살아가는 땅은 백지다. 내가 걸어가는 발걸음이, 떼어놓는 발자국 하나가 하나의 글자이며, 하루를 걸으면 하루 분량의 삶이 적어진다. 내가 살아가는 시간은 결국 ‘글 쓰는 시간’이다._220
--- 본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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