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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 찬란한 나의 별

너 찬란한 나의 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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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8년 11월 21일
쪽수, 무게, 크기 288쪽 | 374g | 127*188*20mm
ISBN13 9791196514402
ISBN10 1196514402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저자 소개 (1명)

책 속으로 책속으로 보이기/감추기

전 별감을 만나고 집에 돌아온 수민은 무예복으로 갈아입고 오랫동안 쓰지 않았던 칼을 꺼내 들었다. 문득 자신의 목에 칼을 겨누던 사랑의 얼굴이 떠올랐다. 수민이 다시 칼을 잡은 까닭은 바로 사랑에게 있었다. 사랑을 지키기 위해서는 별감이 돼야 했고, 별감이 되려면 무과에 합격해야만 했다. --- p.85

치운은 며칠 전에 서아와 수민이 함께 있는 모습을 보고 나서야 두 사람이 마치 오누이마냥 닮았다는 사실을 알았다. 매월의 말처럼 그래서 두 사람이 더 서로에게 끌리는 건지도 몰랐다. 순간 치운은 두 사람을 잇는 운명의 끈이 쉽게 끊어지지 않으리라는 것을 직감했다. 답답하기 그지없는 예감이었다. --- p.122

“세상 모든 사람이 그대를 운향이라 부르겠지. 하지만 나는 아니오. 나에게 당신은 사랑이오. 나는 영원히 그대를 사랑이라 부를 것이오.”
수민이 단호하게 말했다. --- p.151

“혹 세도 있는 벼슬아치 가운데 운향을 취하려는 자가 있습니까?”
수민은 문득 떠오르는 바가 있어 물었다.
“바로 짚었네. 뿐인가. 검계와 살주계 놈들도 운향을 노리고 있다는 소문이 있네.”
“검계와 살주계 놈들까지요? 허면 큰일 아닙니까?” --- p.163

행랑채에서는 북을, 사랑채에서는 거문고를, 안채에서는 가야금을, 안채 뒷마당에서는 춤을, 곳간채에서는 장고를, 별당채에서는 노래와 가곡창을 가르치면 맞춤할 듯했다. 별당채 뒤쪽에 있는 넓은 뜰의 주인은 당연히 사랑이었다. 사랑이 그곳에서 검무를 연습하고, 또 가르칠 것이었다. --- p.197

…서아야. 처음에는 너를 이용해 왕을 없애기만 하면 된다고 생각했다. 내 복수가 곧 너의 복수라고 생각했다. 허나 시간이 지날수록 차츰 생각이 달라지더구나. 내 마음에 변화가 일어날 줄은, 나도 몰랐다. 너를, 서아야. 그래. 너를 살리고 싶어졌다. --- p.212

모두 제 탓이에요. 스승님께서 상천루 하인이었다는 사실이 밝혀지면 전 별감 어른과 매월 행수께서 의금부로 끌려가실 거고, 곧 저를 추포하라는 명이 떨어질 거예요. 저야 어찌 되든 상관없으나 잔치 준비를 하고 행사를 기획한 도련님도 잡아들일지 몰라요.
--- p.269

줄거리 줄거리 보이기/감추기

명문가의 서자 이수민은 유성이 비처럼 쏟아져 내리는 날 기루에서 한 기녀를 만난다. 첫눈에 기녀에게 이끌린 수민은 그녀에게 ‘사랑’이라는 이름을 지어 준다. 그 후 수민은 기녀인 사랑을 지키기 위해서는 기루를 운영할 자격이 주어지는 별감이 될 수밖에 없다는 사실을 알게 되고, 무과에 응시해 별감이 된다. 이수민에게 ‘사랑’이라는 이름을 받은 기녀 운향은 어린 시절 왕 때문에 아버지를 잃고 아버지의 육촌 동생이라는 치운 밑에서 왕을 죽이기 위해 검무와 검술을 배운다. 아버지가 그녀에게 지어 준 이름은 ‘서아’이다. 치운으로 인해 살수의 길을 걷던 서아는 수민과 사랑에 빠지고, 치운과 갈등을 빚는다. 서아의 스승 권치운은 자신을 친아버지처럼 키워 준 분이 사약을 받고 세상을 떠나자 왕을 죽이기 위해 기사년에 중전 민씨의 폐위를 반대하는 상소문을 올렸다가 목숨을 잃은 오두인의 딸 서아를 살수로 키운다. 그러던 어느 날 이수민과 서아가 다정하게 지내는 모습을 보게 된 치운은 오래전부터 서아를 사랑하고 있었다는 사실을 깨닫고 두 사람에게 불같은 질투와 적개심을 느끼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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