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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브랜드

요즘 브랜드

: 당신이라는 브랜드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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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8년 11월 09일
쪽수, 무게, 크기 308쪽 | 328g | 128*188*30mm
ISBN13 9791196493905
ISBN10 1196493901

카드 뉴스로 보는 책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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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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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이 여러분 당신이라는 브랜드 개발에도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 현대 사회는 점점 개인에게 개별 노동자 이상의 역할을 요구하고 있다. 서양 기준으로 개인은 19세기에 노동자가 되었고 20세기에는 노동자 겸 자본가가 되었다. 21세기의 개인은 노동자 겸 자본가 겸 브랜드 매니저가 되어야 한다. 개인의 금융투자가 간편해지면서 이제 거의 모든 노동자가 자본가의 눈으로 세상을 바라본다. 거기 더해 개인의 홈페이지나 다름없는 블로그나 소셜미디어가 발달하며 노동자 겸 자본가가 된 개인은 브랜드 매니저 입장에서 세상을 바라볼 필요까지 생겼다. 당신의 인스타그램 사진부터가 당신이라는 브랜드 메시지다. 이 책 속의 사례가 당신TM 구축에 도움이 된다면 더 바랄 게 없겠다. - 프롤로그

세상엔 아주 많은 공책과 문구 브랜드가 있습니다. 그중에서 확실히 눈에 띄는 몰스킨만의 특징은 무엇인가요?
“몰스킨은 문구 브랜드가 아니에요. 몰스킨은 문화적 아이콘이고, 사색으로 길을 밝히는 여행 브랜드입니다.” - 몰스킨 창업자 마리아 세브리곤디와의 인터뷰

앞으로의 브랜딩은 점차 교묘해지고 다정해지며 부드럽지만 강력해질 것이다. 그렇게 치면 브랜드 활동은 기업이라는 요즘 세상의 주체가 어떤 전략으로 움직이는지를 보여주는 문헌학적 재료가 될 수도 있다. 매년의 이케아 카탈로그에 늘 해석의 여지가 담긴 메시지가 있는 것처럼. - 브랜드와 나
--- 본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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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용은 대한민국에서 상업적인 글을 제일 잘 쓰는 사람 중 하나다. 적어도 내가 아는 한에서는 그렇다. (내가 아는 게 별로 없어서 그럴 수도 있다.)
상업적인 글은 돈 받고 쓰는 글을 말한다. 그러니까 박찬용이 상업적인 글을 잘 쓴다는 것은, 박찬용이 돈값 하는 글을 쓰는 사람이라는 뜻이다. 그게 책을 사서 보는 독자든, 월급을 주는 편집장이나 광고주든. 박찬용은 그들의 시간과 돈에 부끄럽지 않은 글을 쓰기 위해 집요하게 노력한다. 가끔은 보기 딱할 만큼.
그런 신뢰가 있었기 때문에, 책을 읽기 전부터 이 책은 ‘돈과 시간이 아깝지 않은 책’일 거라는 확신이 있었다. 그리고 과연 그랬다.
물론 이 책을 읽는다고 브랜드에 대한 특별한 인사이트가 생기진 않는다. 유니클로나 스타벅스, 다이슨이나 이케아 같은 브랜드들에 대해서 엄청 깊이 있는 이해를 할 수 있게 되는 것도 아니다. 이 책을 읽어도 우리의 인생은 크게 나아지지 않는다. 이 책을 읽지 않아도 잘 먹고 잘 사는 데에는 별 지장이 없을 것이다.
그러나 이 책은 재밌다. 근사한 브랜드들에 대한 이야기라 재밌고, ‘지금, 여기’에 대한 이야기이면서도 ‘변하지 않는 것’에 대한 이야기라 재밌다. 어떻게 보면 누구나 알 법한, 그러나 별 상관 없어 보이는 사실들을 자연스럽고 기발하게 하나의 이야기로 엮는 재주에 감탄하는 재미도 있다. 한 문장력 하는 박찬용이니만큼 정갈한 한국어를 감상하는 재미도 있다.
그리고 무엇보다 ‘프로의 태도’를 훔쳐보는 재미가 있다. 독자들의 돈과 시간을 낭비하지 않기 위해 저자가 어떤 고민을 했을 것 같은지를 상상하면서 읽으면, 이 책의 가치는 갑자기 두 배가 된다. 박찬용은 분명 좋은 문장가고 스토리텔러지만, 그의 진가는 무엇보다도 그의 투철한 프로정신에 있기 때문이다.
이 책은 잘 읽힌다. 술술 읽다 보면 완독까지 세 시간이 채 안 걸릴 수도 있다. 만사천 원으로 세 시간 동안 할 수 있는 일들 중에선 꽤나 근사한 축에 들 테니, 어느 한갓진 주말 오후의 카페에서 [요즘 브랜드]를 읽어보길 권한다.
- 윤수영 (트레바리 대표)
브랜드가 무엇이냐라는 질문에 ‘자기다움으로 차별화하기’로 간단하게 답을 한다. 사업을 왜 시작했는지, 브랜드의 존재 이유가 무엇인지를 의미하는 ‘자기다움’과 수많은 브랜드들 사이에서 나만의 것을 다르게 인식하게 만드는 ‘차별화’ 모두 필요하다는 것이다. 하지만 최근의 대세는 ‘자기다움’이었다. 겉만 화려하게 꾸미는 것이 브랜딩이라는 잘못된 선입견 때문인지 진정성 있고 본질에 집중하는 브랜드들이 오랫동안 주목받았다. 그래서일까. 아이러니하게도 차별화가 더 궁금했다. 잘나가는 브랜드들은 뭐가 특별한지, 요즘 브랜드들은 어떻게 다른지가 알고 싶어졌다.
몰스킨, 애플, 스타벅스, 롤렉스 그리고 모노클 등. 많은 사람들이 좋아하고 열광하는 브랜드들의 스토리가 특별한 이유는 무엇일까. 어떻게 시작했는지, 어떠한 과정을 거쳐 지금의 모습으로 성장했는지, 어떤 기준으로 의사 결정을 하는지 등 궁금한 것이 많다. 알면 알수록 그 브랜드만의 뚜렷한 철학과 존재이유, 지향가치가 중요하다는 것을 깨닫게 된다. 브랜드 차별화의 시작은 자기다움이고, 자기다움은 브랜드의 차별화 요소들이 차곡차곡 쌓여 완성되는 것이다. 즉, 자기다움과 차별화가 밀접하게 연결되어 있다.
브랜드는 일종의 자기소개서이고, 모든 사람이 브랜드 매니저가 되어야 한다는 요즘. 제품이나 서비스 뿐만 아니라 사람도 마찬가지이다. 결국 당신이 브랜드가 되어야 한다. 그 어느 때보다 경쟁이 치열하고 소화하기 힘들 정도의 많은 정보와 콘텐츠가 쏟아지는 시대. 어떤 정보가 도움이 되고, 어떤 선택이 올바른 판단인지 쉽게 알 수 없다. 결국 가장 중요한 것은 ‘나’의 것. 사람들이 무엇을 좋아하고, 시장에서 무엇이 유행하는지를 발견하는 것보다 나의 생각, 나의 관점 그리고 나의 콘텐츠가 무엇인지를 명확하게 하는 것이 중요하다. ‘왜 나여야만 하는지’에 대한 진지한 고민과 실천적 태도가 명확한 자기다움의 시작이며 결국 차별화된 브랜드의 시작이라고 할 수 있다.
사실 브랜딩은 특별하지 않다. 누군가에게 맡기지 말고 본인이 직접 작게 시작하면 된다. ‘이게 브랜딩 맞아?’라고 느껴질 만큼 일상적인 것부터 시작하자. 다른 사람들을 신경 쓸 필요도, 경쟁 브랜드를 의식할 필요도 없다. 브랜드는 누군가와 경쟁하는 것이 아니다. 남과 차별화되는 ‘자기다움’을 발견하고 그것을 하루하루 지겨울 정도로 꾸준하게 키우는 과정이 브랜딩이다. 차근차근 하나씩 만들어가다 보면 알게될 것이다. 결국, 모든 것이 브랜딩이라는 것을.
- 우승우 (더.워터멜론 공동대표, [창업가의 브랜딩] 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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