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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비소겐, 독소의 역습

오비소겐, 독소의 역습

: 독소는 어디에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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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8년 11월 26일
쪽수, 무게, 크기 240쪽 | 347g | 150*210*15mm
ISBN13 9788978495912
ISBN10 8978495915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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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칼로리 과다 섭취와 운동 부족 때문에 살이 찐다고 믿어왔지만 그 이유가 전부는 아니었음이 밝혀졌다. 미국에서는 아무리 칼로리 섭취를 줄여도, 운동을 열심히 해도 살이 빠지지 않는다는 사례가 빈번히 보고되고 있다. 어째서 칼로리 섭취를 줄이고 운동해도 살이 빠지지 않는 것일까? 그것은 평소 무의식중에 우리 체내로 흡수되는 어떤 물질이 비만을 일으키기 때문이다. 바로 오비소겐 Obesogen이라는 물질이 비만의 진짜 원인이다. 오비소겐이란 내분비 교란물질이라고 불리는 유해물질 중에서도 몸의 기능을 떨어뜨리고 유전자를 변형시켜 비만 체질로 만드는 유해물질을 말한다. 오비소겐은 비만을 뜻하는 ‘obese’와 물질을 가리키는‘-gen’을 조합한 단어다. --- p.10

오비소겐이 체내에 침투하면 세포 수준에서 염증 반응이 일어난다. 오비소겐이 몸에서 빠져나가지 않는 한 계속 염증을 일으키기 때문에 만성 염증이 된다. 그러면 호르몬의 기능에 이상이 생기고 면역이 떨어진다. 마치 도미노 현상처럼 본래 겪는 노화 속도보다 훨씬 빠른 속도로 몸이 쇠해간다. 현대인의 노화는 이미 생물로서 겪는 자연적인 노화라고 하기 어렵다. 오비소겐의 해로움은 고열이나 극심한 통증처럼 알기 쉬운 증상으로 나타나지 않는다. 조금씩 몸에 쌓인 결과 정신을 차려보니 몇 년 사이에 체중이 늘어났다거나 계속 몸 상태가 좋지 않다는 식이다. 급성 증상이 아니라 익숙한 증상으로 나타난다. --- p. 29-36

최근 들어 중국 쪽에서 황사가 날아온다는 일기예보를 접하는 일이 더욱 많아졌다. 그래서 알려지게 된 미세먼지 pm2.5도 오비소겐이라고 판명하고 있다. 담배나 승용차의 배기가스에 포함된 벤조피렌도 pm2.5에 섞여 있다. 벤조피렌은 본디 발암 물질로 알려졌지만 지방세포의 유전자에도 작용하므로 오비소겐이기도 하다. 벤조피렌은 본디 발암 물질로 알려졌지만 지방세포의 유전자에도 작용하므로 오비소겐이기도 하다. pm2.5는 미분자 크기이므로 사람의 호흡기 계통, 입과 코의 점막으로 혈중에 침투하여 혈액을 끈적끈적하게 만들어 동맥경화를 일으킨다. 흔히 동맥경화라고 하면 동물성 지방을 많이 먹어서 생긴다는 이미지가 강하지만 입과 코에서 들이마시는 대기 중의 오비소겐으로도 촉진된다. --- p.145

오비소겐에 대처하려면 소화기관도 함께 생각할 필요가 있다. 특히 토양오염이나 플라스틱 조리기구 등 식품에서 유래한 오비소겐은 장의 점막에서 체내로 침투하기 때문이다. 장의 본래 기능은 음식물을 소화 흡수하는 일이다. 그리고 몸에 필요한 영양소를 선택적으로 몸에 받아들인다. 그런데 장이 건강하지 않은 경우, 예를 들어 장의 구조가 약해지거나 장에 염증이 생기면 장 점막의 관문에 틈이 생겨서 오비소겐과 그 외의 유해물질이 몸에 들어간다. 그것을 장 주변에 풍부하게 있는 혈관이 기다리고 있다. 밀착연접을 빠져나온 오비소겐은 혈관으로 들어가서 혈액순환을 통해 온몸을 돌아다닌다.
--- p.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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