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장메뉴
주요메뉴


닫기
사이즈 비교
소득공제
에스키모인 이야기 큰글씨책

에스키모인 이야기 큰글씨책

시베리아 설화집이동
첫번째 리뷰어가 되어주세요
정가
32,000
판매가
32,000
배송안내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은행로 11(여의도동, 일신빌딩)
지역변경
  • 배송비 : 무료 ?
구매 시 참고사항
  • [POD] 주문 제작 도서로 주문취소 및 변심 반품이 불가하며, 발송까지 3일 정도 소요됩니다.
eBook이 출간되면 알려드립니다. eBook 출간 알림 신청
  •  국내배송만 가능
  •  최저가 보상
  •  문화비소득공제 신청가능

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8년 11월 15일
쪽수, 무게, 크기 446쪽 | 210*297*30mm
ISBN13 9791128831591
ISBN10 1128831597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저자 소개 (1명)

책 속으로 책속으로 보이기/감추기

이런 일이 있었다. 어느 날 퉁구스 사람들이 툰드라의 주민들로부터 해를 훔쳐 갔다. 모든 동물들이 칠흑 같은 어둠 속에서 살면서 더듬더듬 먹을 것을 찾아냈다. 살기가 힘들게 되었다. 그래서 육지 동물들과 새들은 대회의를 소집하기로 결심했다. 각각의 길짐승과 날짐승 종족 대표가 회의에 도착했다. 제일 현명하다고 여겨졌던 늙은 까마귀가 말했다.
“날개 있고 털 있는 형제들이여, 언제까지 어둠 속에서 지내야 한단 말입니까? 어르신들한테 듣기로는 우리 땅에서 멀지 않은 곳, 깊은 땅속에 우리한테서 빛을 훔쳐 간 퉁구스 사람들이 살고 있다고 합니다. 그 퉁구스 사람들은 흰 돌로 된 그릇에 커다란 빛나는 공을 보존하고 있답니다. 그리고 그 공을 그들은 해라고 부른답니다. 만약 그 해를 퉁구스 사람들한테서 빼앗는다면 땅은 빛으로 밝게 빛날 것입니다. 늙은 까마귀인 저는 해를 가지러 우리 중에 가장 크고 힘이 센 갈색 곰을 보낼 것을 조언하는 바입니다.”
---「해를 얻다」중에서

어느 날 유목민이 사슴을 보러 나갔을 때 그의 아내한테 낯선 여자 한 명이 찾아왔다. 여주인은 손님을 반갑게 맞이했고 잘 대접했다. 음식을 먹고 나서 손님은 말했다.
“너무 일을 많이 하시나 봐요. 머리카락을 빗을 시간도 없는 것을 보니.”
주인이 대답했다.
“네, 빗질한 지가 너무 오래되었네요.”
손님이 말했다.
“머리를 이리 내미세요. 빗질을 해 줄게요.”
주인은 동의를 했고 손님은 주인의 머리를 빗질하기 시작했다.
손님이 주인의 머리를 빗는 동안 주인은 깊이 잠이 들고 말았다. 그러자 손님은 담뱃대를 가져다가 귀를 통해서 머리 왼쪽에서 뇌를 꺼냈다. 그런 다음 머리를 돌려 놓고 귀를 통해서 머리 오른쪽에서도 뇌를 꺼냈다. 이후에 손님은 밖으로 나갔다. 여자는 잠이 깨서 일어서려고 했지만 일어설 수가 없었다. 머리가 너무 무거워져서 머리를 들 수가 없었다. 겨우 벽 쪽으로 다가가서 이럭저럭 불편하게 앉아서 자리를 잡았다. 남편이 돌아왔을 때 말을 할 수조차 없었다.
---「사슴으로 변한 여자」중에서

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보이기/감추기

회원리뷰 (0건) 회원리뷰 이동

  등록된 리뷰가 없습니다!

첫번째 리뷰어가 되어주세요.

한줄평 (0건) 한줄평 이동

  등록된 한줄평이 없습니다!

첫번째 한줄평을 남겨주세요.

배송/반품/교환 안내

배송 안내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배송 구분 예스24 배송
  •  배송비 : 무료배송
포장 안내

안전하고 정확한 포장을 위해 CCTV를 설치하여 운영하고 있습니다.

고객님께 배송되는 모든 상품을 CCTV로 녹화하고 있으며, 철저한 모니터링을 통해 작업 과정에 문제가 없도록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목적 : 안전한 포장 관리
촬영범위 : 박스 포장 작업

  • 포장안내1
  • 포장안내2
  • 포장안내3
  • 포장안내4
반품/교환 안내

상품 설명에 반품/교환과 관련한 안내가 있는경우 아래 내용보다 우선합니다. (업체 사정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반품/교환 방법
  •  고객만족센터(1544-3800), 중고샵(1566-4295)
  •  판매자 배송 상품은 판매자와 반품/교환이 협의된 상품에 한해 가능합니다.
반품/교환 가능기간
  •  출고 완료 후 10일 이내의 주문 상품
  •  디지털 콘텐츠인 eBook의 경우 구매 후 7일 이내의 상품
  •  중고상품의 경우 출고 완료일로부터 6일 이내의 상품 (구매확정 전 상태)
반품/교환 비용
  •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 반송비용은 고객 부담임
  •  직수입양서/직수입일서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20%를 부과할수 있음

    단, 아래의 주문/취소 조건인 경우, 취소 수수료 면제

    •  오늘 00시 ~ 06시 30분 주문을 오늘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오늘 06시 30분 이후 주문을 익일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직수입 음반/영상물/기프트 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 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30%를 부과할 수 있음

    단, 당일 00시~13시 사이의 주문은 취소 수수료 면제

  •  박스 포장은 택배 배송이 가능한 규격과 무게를 준수하며,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의 반송비용은 박스 당 부과됩니다.
반품/교환 불가사유
  •  소비자의 책임 있는 사유로 상품 등이 손실 또는 훼손된 경우
  •  소비자의 사용, 포장 개봉에 의해 상품 등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예) 화장품, 식품, 가전제품, 전자책 단말기 등
  •  복제가 가능한 상품 등의 포장을 훼손한 경우 : 예) CD/LP, DVD/Blu-ray, 소프트웨어, 만화책, 잡지, 영상 화보집
  •  소비자의 요청에 따라 개별적으로 주문 제작되는 상품의 경우
  •  디지털 컨텐츠인 eBook, 오디오북 등을 1회 이상 다운로드를 받았을 경우
  •  eBook 대여 상품은 대여 기간이 종료 되거나, 2회 이상 대여 했을 경우 취소 불가
  •  중고상품이 구매확정(자동 구매확정은 출고완료일로부터 7일)된 경우
  •  LP상품의 재생 불량 원인이 기기의 사양 및 문제인 경우 (All-in-One 일체형 일부 보급형 오디오 모델 사용 등)
  •  시간의 경과에 의해 재판매가 곤란한 정도로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 법률이 정하는 소비자 청약철회 제한 내용에 해당되는 경우
소비자 피해보상
  •  상품의 불량에 의한 반품, 교환, A/S, 환불, 품질보증 및 피해보상 등에 관한 사항은 소비자분쟁해결기준(공정거래위원회 고시)에 준하여 처리됨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
  •  대금 환불 및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금 지급 조건, 절차 등은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 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라 처리
  •  쿠폰은 결제 시 적용해 주세요.
1   32,000
뒤로 앞으로 맨위로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