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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보는 방약합편 중통

새로보는 방약합편 중통

: 처방해설 및 활용사례

[ 양장 ]
황도연 저 / 이종대 | 청홍 | 2012년 03월 26일   저자/출판사 더보기/감추기
리뷰 총점10.0 리뷰 2건 | 판매지수 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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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2년 03월 26일
쪽수, 무게, 크기 912쪽 | 210*297*40mm
ISBN13 9788990116499
ISBN10 899011649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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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자 : 이종대
1946년 김천출생, 한약업사, 대종한의원, 대원한약방, 할아버지한약방 원장(1984~2000)을 역임했다. 동의학연구소, 한방학술지 《태극》지 발행인, 고령자채록사업 단장, 사상의약학회장, 고방의약학회장, 한방학술 태극학회 고문, 상태의학회 학술고문, American States University 이사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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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의 신체조건과 신체상태에 따라 치법과 처방이 달라질 수 있다는 것인데, 예를 들어 폭음(暴?)이 주증상인 경우 지황음자는 정허(精虛)가 바탕이 되어 있을 때 적합하며, 신력탕은 정허 외에도 허랭(虛冷)과 기허상태(氣虛狀態)가 바탕이 되어 있을 때 적합하다.---p.53

종합병원에서 검사를 해보니 후두부 혈류증(血瘤症)이라고 하고 혈액에 장애가 생겨 뇌신경을 압박한다고 한다. 근본치료는 뇌수술을 하는 것인데 아직 나이가 어려서 뇌 속의 혈류(血瘤)를 제거하는 수술을 한다는 것은 생사를 걸어야 하니 권하지 못하겠다고 한다.---p.61

3살 된 소아의 소화장애로 인한 복통을 목표로 우황청심원 1환을 6등분하여 빈속에 따뜻한 물로 1회 1등분씩 1일 3회 내지 4회 먹이라고 했다. 다음날 아침에 어머니가 아이의 보약을 지으러 왔을 때 확인해 보니, 어제 집에 가자마자 우황청심원 1/6을 물에 개어 먹인 뒤 아이가 곧 잠이 들었으며 잠든 지 20분 정도가 지나 잠에서 깨어 먹은 김을 모두 토하고, 동시에 정상적인 대변을 본 이후 배가 아프지 않다고 하여 복통이 모두 나은 것으로 알았다고 한다.---p.88

어린이의 홍역에도 갈근해기탕증이 나타나는 경우가 많다. 고열(高熱)로 신음하고 코가 마르며 냉수를 먹으려 하고 시원한 곳만 찾아서 누우려 하고 밤잠을 못자고 안절부절하며 숨 쉬는 소리가 쌕쌕 나며 입술이 타고 설사를 좍좍하며 눈이 충혈되어 눈곱이 낄 때에 갈근해기탕 1~2첩을 복용하면 증상이 호전된다.---p.116

보통 체형의 소음인으로 차분하고 온유해 보이는 여성이다. 결혼한 지 2년이 되었는데 그동안 3번 자연유산이 있었으며, 3번째 유산이 된 후에 산부인과에서 유산이 깨끗하게 안 되었다고 하여 수술을 받았다고 한다. 그 후로 6개월이 넘도록 임신이 안 된다고 한다. 일단 임신을 유도한 후에 안태(安胎)를 시켜야 할 것으로 판단되었다.---p.135

궁소산은 임신부의 신체상태처럼 체온이 높은 신체상태를 갖는 사람의 감기에도 사용할 수 있으며 소아감기에도 응용한다. 소아는 성장기라서 열에너지가 많고 인체의 기능이 항진되어 있다. 따라서 감기에 걸리면 열증(熱症)을 나타내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청열작용이 있는 궁소산을 소아감기에 사용할 수 있는 것이다.---p.197

전신이 마치 숯검정처럼 까맣게 탄 어린이가 왔다. 몸은 바싹 말라 있다. 음식도 제대로 먹지 못한다. 기운이 없어 누워만 있다. 병원에서 3년간 치료를 받았으나 효력이 없었고 병명은 신장이 말라 들어가는 병이며 신장이 기능을 못하는 병이라고 한다. 흉협고만(胸脇苦滿)이 있다.---p.226

기존에 복용해오던 항히스타민제는 졸음 유발 때문에 중요한 일이나 바쁜 일이 있을 때는 문제가 되었다. 이런 면에서 보면 소청룡탕이 적합한 처방인 듯이 보이나 불면(不眠)이 문제가 되었다.---p.245

여름철인 8월부터 가을인 11월까지 지속되어 온 군인의 한열왕래(寒熱往來)와 소화기장애를 중서(中暑)로 인한 증상으로 보고 청서육화탕을 지어주기로 했다. 2일 후 다시 내방했는데, 약을 복용하고 3달간이나 지속된 한열왕래(寒熱往來)와 두통(頭痛)이 모두 소실되고 설사도 멈추었으며 기운이 생겼다고 한다.---p.289

신출산을 항강(項强)에 사용한다고 했는데, 뒷목이 뻣뻣한 증상은 신경을 많이 쓰거나 변비가 있을 때도 발생하기 때문에 구분이 필요하다. 항강(項强)은 승모근을 비롯하여 후두부(後頭部)와 견갑부(肩胛部)를 연결하고 있는 근육이 긴장했을 때 발생한다. 이러한 근육의 긴장은 신경을 많이 썼을 때 인체의 조직이 긴장되는 과정에서 나타나기도 하는데, 이럴 때는 향소산이나 귀비탕이 포함된 처방을 사용한다.---p.295

주증상이 매핵기와 기침이지만 몸이 단단한 소양인이라는 점에서 매핵기가 소화기의 장애로 인해 발생한 것은 아니라고 판단되어 사칠탕이나 가미사칠탕은 적합하지 않다고 판단되었다. 20여 일 전에 구고(口苦)로 황련해독탕과 사물탕이 더해진 온청음을 3첩 복용하고 식욕이 증진된 것을 보면 열이 내재해 있기 쉬운 상태라는 것을 알 수 있다.---p.342

이전에 소시호탕으로 오한이 나은 것으로 볼 때 소시호탕이 포함되어야 할 것으로 보았다. 청비음은 원래 식학에 쓰는 처방이나 처방구성이 소시호탕, 평위산, 이진탕을 합방한 것이어서 이분의 증세에도 응용해볼 수 있다고 보고 청비음 2배량으로 5일분 10첩을 지어주었다.
---p.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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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약합편》은 한의사 황도연의 저작으로 황필수에 의해 1885년에 출간된 것으로써 한국 의학 역사를 빛낸 역작이라고 말 할 수 있습니다. 이 책에는 수많은 고귀한 임상경험이 담긴 처방 중에서 비교적 많이 사용하는 처방을 선방하여 편람식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임상에 종사하는 대다수 한의사들이 가장 많이 활용하는 필독서이기도 합니다. 현재 사회의 끊임없는 발전과 함께 새로운 질병이 나타나는 지금에 와서는 이전의 시각이나 기준만으로는 새로운 형태의 많은 질병을 치료하기가 어렵게 되었습니다. 이런 상황을 극복하여 한국의 명망 높은 한약업사 이종대 선생께서는 자신의 수십 년 임상경험을 총결하여 이 책을 새롭게 정리하여 《새로보는 방약합편》이라는 책으로 펴내게 되었습니다. 《방약합편》은 이전의 처방에 새로운 기준을 정하여 약성에 따라 다양하게 활용하고 있으며, 또한 이들 처방을 바탕으로 20만 여 개의 의안을 통하여 수많은 치료경험을 사실적으로 기록하여 첨가했습니다. 《새로보는 방약합편》은 내용이 극히 풍부하여 이 책의 탄생은 한의사, 그리고 한의과대학 교수와 연구자들의 기초서적으로나 참고서적으로 훌륭하게 활용될 수 있을 것이라고 사료됩니다.
노장경(북경중의약대학 교수 / 중국보건식품협회 전문가위원회 위원)
《새로보는 방약합편》의 원전인 《방약합편》은 선조의 명으로 허준이 쓴 동의보감을 요약하여 함축시킨 실용 한의서였습니다. 동의보감은 그 부피가 어른의 허리춤에 닿을 만큼 분량이 엄청났습니다. 환자의 증상마다 내용을 확인하고 처방을 한다는 게 도통 어려운 게 아니었을 것입니다. 그때마다 임금의 주치의인 내의원조차 동의보감을 뒤져 치료법을 찾아낸다는 게 쉽지 않은 작업이었을 것입니다. 그래서 보다 간명하고 적절한 처방법이 담긴 임상 의서가 필요했던 것입니다. 동의보감이 임상의 백과사전이라면 방약합편은 간추린 동의보감이었을 것입니다. 양의사이건 한의사이건 많고 많은 의학 지식을 다 외울 수는 없습니다. 방약합편은 1885년 출간 이래, 1세기가 지난 지금까지 임상가들이 가장 많이 활용하는 한의약서입니다. 이런 방약합편을 현대적이면서 이해하기 쉽게 활용사례를 붙여서 역사적으로 한의학 발전에 큰 보탬이 될 만한 책입니다.
정승욱(세계일보 선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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