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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역사

한국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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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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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1992년 02월 29일
쪽수, 무게, 크기 485쪽 | 148*210*30mm
ISBN13 9788976960016
ISBN10 8976960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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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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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역사연구회는 올바른 세계관에 입각한 과학적 실천적 역사학의 수립을 통해 우리 사회의 진정한 민주화와 자주화에 기여하는 것을 목적으로 1988년 가을에 창립되었다. 그동안의 과학적 역사인식과 방법론의 모색, 그리고 그것에 의한 연구성과를 바탕으로 이 책의 편찬을 계획한 것은 1990년 7월이었다. 그 해 9월에는 통사편찬위원회를 설치하여 이미 간행된 통사들을 분석 검토하였다.

그 통사들은 역사의 발전을 지배세력의 변천과정에 기준을 두고 파악하고 있거나, 종합사로서 문화사의 발전으로 이해하면서도 지배층의 문화가 곧 전체 문화라는 인식을 전제로 하고 있다. 더욱이 일정한 사관이 없이 역사적 사건이나 제도를 상호 연관짓지 않고 평면적으로 나열하여 해당 시기의 역사사을 제대로 이해할 수 없게 되넋 조차 있다. 또한 진보적인 역사관을 내세우더라도 실제적인 내용 서술에서는 그간의 진전된 연구 성과를 제대로 소화내 내지 못한 측면이 많았다.
--- 머리말 중에서
우리 근현대사는 내적으로 시대상황에 맞추어 역사의 진보를 이루지 못하고 외세로부터 자주적인 발전을 저지당하여 왜곡되어 왔다. 이제 우리는 이러한 왜곡된 역사를 극복하고 새로운 사회를 건설해야 할 시점에 도달해 있다.
--- p.420
삼상 결정안은 독립보장과 임시민주정부 수립에 대한 내용은 생략된 채, 신탁통치 실시만 부각된 왜곡 보도로 국내에 전해졌다.삼상결정안을 신탁 통치안으로 이해한 민중은 이에 격렬히 반대하였고, 김구 등은 조직적으로 신탁통치 반대운동을 벌였다. 한민당과 이승만은 소련이 신탁통치안을 제시하였다는 왜곡 보도를 근거로 하여 이 운동을 반공.반소운동으로 몰아갔다. 조선공산당과 인민당 등은 처음에는 반대의사를 표명하였으나 삼상결정안의 구체적 내용을 접한 후에는 이를 지지하였다. 이들은 당시의 국제 정세에 비추어 볼때 미'소의 협조없이는 독립국가 건설이 불가능하기 때문에 삼상회의 결정을 받아들여야 한다고 판단하였다.
--- p.366 pp.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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