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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행가는 역사다

유행가는 역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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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8년 11월 23일
쪽수, 무게, 크기 308쪽 | 434g | 148*215*30mm
ISBN13 9791189254100
ISBN10 1189254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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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중가요는 언제나 대중의 욕망과 함께 발전한다. 1950년대는 어지러운 시대의 현실을 잊으려 했기에 당시 대중들은 미국이라는 미지의 세계와 대중문화를 동경하기 시작했다. 그러면서 1960년대에는 새로운 서양음악의 장르가 한국 대중가요에 주류로 떠오르게 된다.
유행가는 역사다 최희준, 패티김, 현미, 한명숙 등 미8군 쇼 무대 출연 가수들의 진출로 본격적인 미국풍의 스탠더드 팝 음악이 유입되면서 이미자와 배호, 나훈아가 이끈 트로트와 함께 한국 대중음악의 양대 산맥을 형성한다.

1970년대는 통기타와 청바지로 대표되는 청년문화가 꽃을 피우며 한국 문화를 뒤흔든 시기였다. 통기타 하나만을 가지고 자신이 하고 싶은 노래를 아무 때나 부르기 시작한 포크 문화는 급속도로 대학가와 청년층에 확산됐다. 신중현, 김민기, 송창식, 이장희 등이 포크음악의 대표적인 가수들이다.
‘가왕’ 조용필의 시대였던 1980년대는 록 음악 역시도 성공적인 대중화가 이루어진 시기였다. 송골매 등이 대학가요제를 통해 이름을 알렸고 김수철, 전영록, 들국화 등이 개성 있는 노래를 통해서 큰 인기를 끌었다.
1990년대에는 ‘문화 대통령’으로 불렸던 서태지와아이들의 등장과 함께 변진섭, 신승훈, 조성모 등에 의한 발라드 장르도 새롭게 모습을 드러냈다. 2000년대 이후에는 아이돌 음악의 새로운 바람이 불기 시작했고, 싸이와 방탄소년단(BTS)이 미국 빌보드 차트 최상위권에 오르면서 한국 음악의 세계화가 이루어졌다.

이 책에서는 이러한 가요사의 전반을 담지는 못했지만 대중가요에 담긴 역사적 사건을 통해 격동의 시대상을 투영해보는 새로운 시도를 하고자 한다.
동학농민운동에서 시작해 일제 강점기와 8·15 해방, 그리고 6·25 전쟁, 4·19 혁명, 베트남전 파병, 10·26 사태, 5·18 광주 민주화운동, 6월항쟁, 세월호 침몰 등 한국 현대사를 뒤흔든 굵직한 역사적 사건뿐 아니라 윤심덕 정사사건, 조두형 유괴사건, 신금단 부녀 상봉, 김득구 사망, 지강헌 인질사건, 개구리 소년 실종 등도 ‘노래와 역사의 만남’이라는 독특한 방식으로 새롭게 조명했다.
특히 대중들에게 그리 알려지지 않은 새롭고 재미있는 내용도 많이 담았다. ‘사의 찬미’ 윤심덕과 김우진의 생존설, 조용필의 ‘돌아와요 부산항에’ 원곡이 ‘돌아와요 충무항에’라는 사실, 대학가요제 대상곡인 정오차의 ‘바윗돌’이 금지곡 된 이유, 복서 김득구의 아들이 치과의사가 되어 맨시니를 만난 사연 등이 그것이다. - 8p
--- 본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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