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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법을 알아야 논쟁할 수 있는 것들

국제법을 알아야 논쟁할 수 있는 것들

: 독도와 바다, 주권과 인권, 그리고 전쟁에 대한 약간은 불편한 진실

홍중기 | 한울 | 2018년 12월 03일   저자/출판사 더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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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8년 12월 03일
쪽수, 무게, 크기 260쪽 | 155*220*20mm
ISBN13 9788946065789
ISBN10 89460657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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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단적으로 말해, 일본인을 제외한 전 세계인이 독도를 한국 땅이라고 생각하더라도 일본은 여전히 거리낌 없이 독도 영유권을 주장할 것이다. 반면, 한국인을 제외한 모든 지구인이 독도를 일본 땅이라고 생각하더라도 독도는 변함없이 한국 땅으로 남을 것이다. 이유는 간단하다. 제3국 국민들이 뭐라고 생각하든 한국과 일본의 다툼이나 갈등을 해결하는 데에서 그들의 의견 따위는 아무런 의미가 없기 때문이다. (53쪽)

먼저 한 가지를 분명히 짚고 넘어가야 한다. 많은 이들이 이어도를 우리 땅, 우리의 영토라고 생각하고 있다. 그러나 이는 옳지 않다. 이어도는 우리 땅이 아니다. 그렇다면 이어도는 중국 땅이라는 말인가? 물론 아니다. 이어도는 우리의 영토가 아니라, 우리의 해양 영역인 것이다. 좀 더 엄밀히 말해 우리의 배타적경제수역이자 대륙붕이다. (112쪽)

만일 북한인권법 찬성론자들이 인권의 탈정치성을 교조적으로 강조할 경우 하나의 어려운 모순에 직면하게 된다. 그들은 왜 이란인권법, 중국인권법, 미국인권법, 일본인권법, 르완다인권법, 수단인권법, 예멘인권법, 시리아인권법, 쿠바인권법 등은 제정하려 하지 않는 것인가? (171쪽)

뉴욕 맨해튼 도심 한복판 어딘가에 소형 핵폭탄이 설치되었다. 이 폭탄은 시한장치에 의해 한 시간 후 폭발할 예정이다. 폭탄이 그대로 터진다면 단번에 수만 명의 사망자가 발생하고 세계에서 가장 활기찬 도시 중의 하나인 뉴욕은 방사능에 오염된 유령의 도시로 전락할 것임에 틀림없다. 이때 미 정보당국은 폭탄을 설치한 테러리스트를 체포하는 데 성공했다. 그러나 FBI, CIA, 뉴욕경찰, CTU 등 미국 수사 정보기관의 정예요원들이 총동원되었음에도 불구하고 폭탄의 위치에 대한 실마리는 전혀 발견하지 못하고 있다. 이제 폭탄을 찾아내어 해체할 수 있는 마지막 희망은 테러리스트의 자백뿐이다. 이러한 극단적인 국가위기의 상황에서 체포된 테러리스트에 대한 고문은 허용되는가? 위험에 처한 수만 명의 국민들은 그 테러리스트에 대한 고문을 정부에 준엄히 요구하지 않을까? (222쪽)
--- 본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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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과 인터넷에 난무하는 국제관계의 핵심쟁점에 대한 왜곡과 오해를 진지하고 날카롭게 풀어주면서도, 특유의 유머감각을 통해 아주 쉽고 재미있게 읽을 수 있도록 한 저자의 통찰력이 돋보이는 교양서적이다. 많은 학생들과 젊은 지성인들이 반드시 읽어봐야 할 책으로 권하고 싶다.”
- 권현호 (성신여대 법과대학 교수, 국제법학회 및 국제법평론회 이사)
“읽다가 웃음이 나오거나 속이 시원해지는 국제법 책은 처음이 아닐까? 국제법에 대한 저자의 애정이 묻어나는 이 책은 술술 읽히는 흥미로운 교양도서로 시작하더니 어느 틈에 독자로 하여금 한반도의 미래를 고민하게 만든다.”
- 김성원 (원광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국제법학회 및 국제법평론회 이사)
“쉽고 재밌으면서도 통찰이 담긴 책. 이런 글을 쓸 용기와 역량을 갖춘 공무원이 있다는 사실은 매우 고무적이다. 새로운 세대가 새로운 방식으로 사회를 조금씩 바꿔간다.”
- 백대용 (법무법인 세종 파트너 변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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