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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타키나발루에서 울란바토르

코타키나발루에서 울란바토르

문학사랑수필선-148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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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8년 11월 30일
쪽수, 무게, 크기 200쪽 | 356g | 153*208*20mm
ISBN13 9788956699622
ISBN10 8956699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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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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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은 보다 화려하고 편리한 곳을 선호한다. 하지만 다소 외지고 불편해도 그만한 소득이 있다. 적당히 긴장하고 낯설음에 조금씩 익숙해져 깨달아가는 과정이기도 하다. 처음에는 모르는 것투성이로 기대와 설렘이 장전되어 삶을 돌아보게 한다. 잡념 같은 시시콜콜한 것은 잠시 내려놓으며 새로운 공간으로 들어가는 것이다. 그래서 여행마다 신선하면서 새로운 의미를 부여한다.

제1부 코타키나발루는 동남아의 허파라고 불릴 만큼 아직껏 많은 곳에 원시의 자연이 고스란히 보존되어 있는 보르네오 섬지역이다. 말레이시아의 일부로 코타키나발루를 중심으로 훼손되지 않은 자연을 돌아보았다. 적도가 가까워 몹시 무더웠지만 그 나름 이겨내는 법을 터득하였다. 원시 그대로의 모습과 개발의 물결로 허물어지는 현장을 엿보면서 우리나라도 다름없는 환경의 중요성을 돌아보게 한다.
제2부 블라디보스토크는 러시아의 연해주 지방으로 일제암흑기에 생활고로 더 이상 견디지 못하고 고향과 조국을 등지며 많은 사람이 이주하여 고려인으로 살았다. 그 어느 곳 못지않게 열렬히 독립운동을 펼쳤던 곳 중에 한 곳이다. 한인촌을 비롯한 우리 고려인의 삶을 들여다보고 피눈물로 부족해 목숨까지도 기꺼이 내놓았던 독립운동의 현장을 답사하면서 뭉클해진 가슴에 숙연해지지 않을 수 없었다.
제3부 울란바토르는 몽골의 수도로 칭기즈칸의 나라다. 산악지대란 척박한 땅에서 유목생활을 하며 살았으나, 13세기에는 세계를 제패하고 원나라를 세워 중국의 한족을 지배하고 고려를 식민지화했던 몽골이다. 하지만 그 화려했던 역사를 지키지 못하고 지금은 지구상에 뒷골목처럼 초라하기 그지없는 나라가 되었다. 선조가 이룬 역사를 지켜낸다는 것이 얼마나 중요하고 자랑스러운지 새삼 깨닫게 하였다.

여행을 하다 보면 피로가 쌓이고 관심도가 떨어져 초심을 잃어가며 시큰둥해져 대충대충 지나치게 된다. 그런 점도 감안하여 이번 여행은 3번으로 나눠졌으며, 코타키나발루에서 울란바토르는 부분적이기는 하지만 말레이시아와 러시아와 몽골까지 들여다본 3국지인 셈이다. 대전문화재단의 2018년도 ‘향토예술인 창작활동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발간을 하게 되었다.
--- 서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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