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장메뉴
주요메뉴


닫기
사이즈 비교
소득공제
이슬꽃
김요섭 | 현암사 | 1986년 02월 28일   저자/출판사 더보기/감추기
첫번째 리뷰어가 되어주세요
정가
6,000
판매가
5,400 (10% 할인)
구매 시 참고사항
eBook이 출간되면 알려드립니다. eBook 출간 알림 신청

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1986년 02월 28일
쪽수, 무게, 크기 321쪽 | 148*210*30mm
ISBN13 9788932305301
ISBN10 8932305307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책 속으로 책속으로 보이기/감추기

제일 먼저 선희가 자기가 접은 종이배를 띄워 보냈다. 그러나 그렇게 쉽게 흘러가지 못했다. 가다가는 이리저리 걸리는 바람에 그때마다 다시 주워 띄워 보냈다. 다음에는 귀동, 맨 나중에 일수가 띄었다. 적어도 두 시간은 걸렸다. 해가 서녘 하늘에 기울어져 갈 때야 겨우 끝났다.

셋은 다시 금잔디 목장 쪽으로 가볍게 뛰어들자 다짜고짜로 닭장 지붕 위에 올라갔다. 셋은 어깨동무를 하고 노래를 했다. 아무리 종이배를 양옥집에 띄어 보냈다고 해도 발견하지 못하면 아무 소용 없는 일이다.
--- p.204
"우리들은 이 세상을 개들의 천국으로 만들어야 합니다. 때때로 바다가 우리의 땅을 휩쓸어 가더라도
우리는 굴하지 않고 대대로 바다와의 싸움을 계속해야 합니다. 이 땅은 우리의 선조들이 목숨을 바쳐 온 자랑스런 땅입니다."

장내는 물을 끼얹은 듯 조용했습니다.

"우리가 이 세상에 살아남는 것 이상으로 행복한 것은 없습니다. 우리 모두가 힘을 합쳐
부지런히 바다를 물어 나른다면 우리가 설 땅은 더욱 넓어질 것입니다."

게들의 의견은 두 갈래로 갈라졌습니다. 바다를 계속 물어 날라 땅을 지키자는 쪽과,
바다와의 싸움을 포기하고 전쟁이나 산아 제한을 해서 게들이 크게 늘어나는 것을 막자는 쪽이 었습니다.
--- p.180
"우리들은 이 세상을 개들의 천국으로 만들어야 합니다. 때때로 바다가 우리의 땅을 휩쓸어 가더라도
우리는 굴하지 않고 대대로 바다와의 싸움을 계속해야 합니다. 이 땅은 우리의 선조들이 목숨을 바쳐 온 자랑스런 땅입니다."

장내는 물을 끼얹은 듯 조용했습니다.

"우리가 이 세상에 살아남는 것 이상으로 행복한 것은 없습니다. 우리 모두가 힘을 합쳐
부지런히 바다를 물어 나른다면 우리가 설 땅은 더욱 넓어질 것입니다."

게들의 의견은 두 갈래로 갈라졌습니다. 바다를 계속 물어 날라 땅을 지키자는 쪽과,
바다와의 싸움을 포기하고 전쟁이나 산아 제한을 해서 게들이 크게 늘어나는 것을 막자는 쪽이 었습니다.
--- p.180

회원리뷰 (0건) 회원리뷰 이동

  등록된 리뷰가 없습니다!

첫번째 리뷰어가 되어주세요.

한줄평 (0건) 한줄평 이동

  등록된 한줄평이 없습니다!

첫번째 한줄평을 남겨주세요.

배송/반품/교환 안내

배송 안내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배송 구분 예스24 배송
  •  배송비 : 2,500원
포장 안내

안전하고 정확한 포장을 위해 CCTV를 설치하여 운영하고 있습니다.

고객님께 배송되는 모든 상품을 CCTV로 녹화하고 있으며, 철저한 모니터링을 통해 작업 과정에 문제가 없도록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목적 : 안전한 포장 관리
촬영범위 : 박스 포장 작업

  • 포장안내1
  • 포장안내2
  • 포장안내3
  • 포장안내4
반품/교환 안내

상품 설명에 반품/교환과 관련한 안내가 있는경우 아래 내용보다 우선합니다. (업체 사정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반품/교환 방법
  •  고객만족센터(1544-3800), 중고샵(1566-4295)
  •  판매자 배송 상품은 판매자와 반품/교환이 협의된 상품에 한해 가능합니다.
반품/교환 가능기간
  •  출고 완료 후 10일 이내의 주문 상품
  •  디지털 콘텐츠인 eBook의 경우 구매 후 7일 이내의 상품
  •  중고상품의 경우 출고 완료일로부터 6일 이내의 상품 (구매확정 전 상태)
반품/교환 비용
  •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 반송비용은 고객 부담임
  •  직수입양서/직수입일서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20%를 부과할수 있음

    단, 아래의 주문/취소 조건인 경우, 취소 수수료 면제

    •  오늘 00시 ~ 06시 30분 주문을 오늘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오늘 06시 30분 이후 주문을 익일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직수입 음반/영상물/기프트 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 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30%를 부과할 수 있음

    단, 당일 00시~13시 사이의 주문은 취소 수수료 면제

  •  박스 포장은 택배 배송이 가능한 규격과 무게를 준수하며,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의 반송비용은 박스 당 부과됩니다.
반품/교환 불가사유
  •  소비자의 책임 있는 사유로 상품 등이 손실 또는 훼손된 경우
  •  소비자의 사용, 포장 개봉에 의해 상품 등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예) 화장품, 식품, 가전제품, 전자책 단말기 등
  •  복제가 가능한 상품 등의 포장을 훼손한 경우 : 예) CD/LP, DVD/Blu-ray, 소프트웨어, 만화책, 잡지, 영상 화보집
  •  소비자의 요청에 따라 개별적으로 주문 제작되는 상품의 경우
  •  디지털 컨텐츠인 eBook, 오디오북 등을 1회 이상 다운로드를 받았을 경우
  •  eBook 대여 상품은 대여 기간이 종료 되거나, 2회 이상 대여 했을 경우 취소 불가
  •  중고상품이 구매확정(자동 구매확정은 출고완료일로부터 7일)된 경우
  •  LP상품의 재생 불량 원인이 기기의 사양 및 문제인 경우 (All-in-One 일체형 일부 보급형 오디오 모델 사용 등)
  •  시간의 경과에 의해 재판매가 곤란한 정도로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 법률이 정하는 소비자 청약철회 제한 내용에 해당되는 경우
소비자 피해보상
  •  상품의 불량에 의한 반품, 교환, A/S, 환불, 품질보증 및 피해보상 등에 관한 사항은 소비자분쟁해결기준(공정거래위원회 고시)에 준하여 처리됨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
  •  대금 환불 및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금 지급 조건, 절차 등은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 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라 처리
  • 절판 상태입니다.
뒤로 앞으로 맨위로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