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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학사상

실학사상

: 묵점 기세춘 선생과 함께하는

[ 양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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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철학 top20 6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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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2년 04월 15일
쪽수, 무게, 크기 1008쪽 | 1695g | 148*210*60mm
ISBN13 9788992467643
ISBN10 8992467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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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문이란 시대적 산물이다. 어느 학문이든 그 학자의 시대적 고민과 무관할 수 없다. 조선의 실학도 17세기 조선 사회의 급박한 당면 과제이자 필요에 대한 응답이었다. 당시는 임진왜란(1592~1598)과 병자호란(1636)으로 국토가 황폐화되고 민생이 도탄에 빠진 시기였으며 서양에서는 계몽주의 운동이 일어나던 때였다.

이들이 고증과 실용을 중시했다는 점에서 뭉뚱그려 ‘실학자’라고 부르고 있는 것이다. 이들의 특징은 다음과 같이 정리할 수 있다. 첫째, 실사구시 학문을 제창했다. 정주학의 공리공론을 반대하고 학문 방법으로 실증을 중시하고 그 내용은 실용을 위주로 삼았다. 실용에 있어서는 정치 제도, 인재 등용 등 나라를 다스리는 경세치용經世致用을 위주로 하는 경향과 경제와 과학 기술에 관심을 갖는 이용후생利用厚生을 위주로 하는 경향으로 나눌 수 있다. 둘째, 그들은 대체로 관념론적인 주리론主理論보다 유물론적인 주기론主氣論적 경향이 강했다. 셋째, 그들은 법고창신法古創新을 주장했다. 그 특색은 민본民本 민생民主를 지향한다. 서얼 철폐, 공직의 선거 제도, 민협의회民協議會 등을 제시했다. 넷째, 전제田制 개혁을 주장했다. 대체로 옛 정전제井田制의 이상을 살리는 탁고개제託古改制의 방안이었다. 다섯째, 대동법을 지지하고 상품의 시장 경제를 주장했다. 여섯째, 반청 정책을 반대하고 민족주의적이었다. 일곱째, 미신 타파와 외국 문물 개방을 주장했다. 여덟째, 그들의 유토피아는 대체로 이상화된 고대 봉건 국가인 대동 사회를 지향했다

연암은 혁명적이었다. 그는 조선 사회가 이대로는 안 되고 혁명적으로 바뀌어야 한다고 생각했다. 내부적으로 임란과 호란 이후 전란에 대한 철저한 반성 없이 승전국인 양 전란 이전의 모습을 자화자찬하고 더욱 강화하는 것으로 나아가는 것은 잘못이라고 생각했다. 그리고 이러한 생각을 공유하는 이른바 북학파의 영수로서 새로운 길에 대한 모색이 요구되었다. 이에 그는 창신을 주장하게 된 것이다.
---본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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