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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라클 독서법

미라클 독서법

: 꿈꾸는 엄마를 위한 미라클 독서 코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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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8년 12월 01일
쪽수, 무게, 크기 260쪽 | 420g | 143*210*20mm
ISBN13 9791187390190
ISBN10 1187390194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저자 소개 (1명)

책 속으로 책속으로 보이기/감추기

아기가 어릴 때 책을 읽는 것은, 그 시작이 힘들다. 독서를 할 명분보다 하지 않을 명분이 훨씬 더 많기 때문이다. 지금 당신이 추노꼴이어도 괜찮다. 몸 씻는 것보다 마음 씻는 것이 더 쉬우니 해야 할 무수히 많은 일들을 잠시 멈추고, 아이가 나를 잠시 놓아주는 이 때, 독서 준비 운동을 해 보자.


우선 필요한 것은 책을 읽겠다는 필사적인 마음 -
그 다음엔 눈길을 책에 주기 시작하는 성의 -
마지막은 손에 책을 집어 들고 펼치는 조금의 노력 -

참, 별 것 없다.
그것으로 모든 준비가 끝났다.

문화체육관광부가 발표한 ‘2017년 국민독서실태조사’에 따르면 종이책 독서량은 성인 평균 8.3권으로 집계됐다. 한 달에 한 권이 채 안 되는 독서량이다. 심지어 2016년보다 더 줄어들었다. 안타깝기 그지없다. 많은 사람들이 아직도 책과 거리가 멀다. 읽는 사람만 읽는 것이다. 그렇다면 영화는 어떨까. 영화는 책보다 대중적이다. 1000만 관객은 있어도 1000만 독자는 드물다. ‘오늘 영화나 한 편 볼까?’는 있어도 ‘오늘 책이나 한 권 읽을까?’는 없다. 영화를 즐겨 보는 사람은 영화를 보는 것이 힘들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부담을 느끼지 않는 것이다. 반대로 생각하면 많은 사람들이 책은 어려운 것이라 생각하고 있다. 독서를 나랑 상관없는 사람이 하는 것이라 생각한다.

아직도 책 읽기가 멀게 느껴진다면 애써서 발상을 전환해 보자. 책은 거창한 무언가가 아니라 내가 궁금한 것에 대한 답을 가진 기록물이다. 지금 당장 질문을 하나 떠올려보자.

저녁에 뭘 먹을까?
다음 주말에 어디가지?
아이를 어떻게 키워야할까?
그 친구가 했던 말에 상처받았는데 마음이 힘드네. 어떻게 마음을 추스르지?

내가 하고 싶은 것, 나에게 필요한 질문이면 더 좋다.
지금 당장 떠올린 모든 질문에 세련된 답을 주는 것이 바로 책이다. --- 「책 읽기는 영화 보기보다 쉽다 」 중에서


말도 안 되는 걸까? 두 돌 이전, 엄마 독서 습관 잡기
아이를 시댁이나 친정 도움 없이 키우는 엄마의 경우, 아이 두 돌까지의 기간은 엄마에게는 천국과 지옥을 매순간 오가는 정체기다. 밑도 끝도 없는 정체기인 이 시기, 특히 육아로 인해 집에 갇혀있는 상황이라면 밑져야 본전이라 생각하고 독서습관을 만들어보면 어떨까.

처음 시도에 습관을 만들지 못한다 해도 문제될 것은 전혀 없다. 힘들어서든, 여유로워서든, 어떤 이유로든 어느 날 책을 들었을 때 내 마음에 꽂히는 단 한 문장이라도 만나게 된다면, 그 이후부터는 자연스럽게 가능하다. 책을 사두고 읽지 않는다고 해서 부담을 느끼지도 말자. 소설가 김영하가 말하길, 읽을 책을 사는 것이 아니라 사둔 책을 읽는 것이라고 한다. 독서 습관을 들이려 애쓰는 때가 아니라면, 독서에 과한 의무감을 더해 스스로 마음의 짐을 만들지 말자. 독서는 100미터 달리기가 아니다. 언제든 시작해서 평생을 함께 가야하는 ‘나와 도란도란 얘기하며 산책하는 친구’가 독서다.


「아기가 태어났을 때부터 100일까지」
이 시기에는 %%책을 읽지 말자.%%
책 읽으라고 소리치는 책에서 책을 읽지 말라니 아이러니하다. 책을 읽고 싶어 근질근질해도 이때에는 조금 참자. 책을 들고 있는 것 자체가 손목이나 어깨에 무리를 줄 수 있다. 책 무게가 얼마나 된다고 하며 가볍게 생각할 수도 있겠지만 출산 후 큰 변화를 겪는 몸에 조금이라도 안 좋은 영향을 주는 행동은 하지 않는 것이 좋겠다. 아무리 책을 읽고 싶어도 이 시기에 엄마는 늘 수면 부족에 시달리고, 몸도 아직 완전히 회복되지 않았다. 부득이하게 반드시 정보를 책에서 구해야할 때는 발췌해서 그 부분만 보도록 하자.

아직은 엉덩이가 무겁다. 조금만 기다리자. 설레는 맘으로 책을 기다리는 것도 좋겠다.


「100일 이후 ~ 돌까지」
다이어트 시작하기에는 조금 이른 시기이지만, 독서는 다시금 시작할 수 있는 시기이다. 일반적으로는 어떤 일을 습관으로 만들려면, 그 일을 다른 일 보다 우선하여 시간을 고정적으로 확보해야 한다. 하지만 이 시기 엄마들은 고정적으로 시간 확보하는 것 자체가 불가능에 가깝다. 화장실에서 볼일을 보다가도 아이가 엥 하고 우는 동시에 뛰쳐나가듯 해야 하는 시기가 아닌가. 고정적인 시간 확보는 5분도 어렵다.

그럼 도대체 이 시기에는 어떻게 독서를 해야 할까.

우선, 아이가 낮잠 잘 때나 밤에 아이가 자고, 나는 깨어있을 때 습관적으로 어떤 행동을 하는지를 스스로 지켜보자. 일주일 정도를 잡고 흘러가는 시간을 가만히 관찰해보라. 보통 틈이 나는 때에 엄마들은 기본적으로 밀린 빨래하기, 청소, 반찬 만들기 등 일상적인 집안일을 한다. 왜 집은 치워도 치워도 너저분한지, 만들어 놓은 이유식은 이렇게 빨리 사라지는지 신기하다. 아기는 돌까지 낮잠을 30분~2시간까지 두어 번 자는데, 그때마다 집안일을 하고도 시간이 남는 그 시간, 그때를 잘 활용해야 한다.

많은 엄마가 심신이 지친 나머지 아이가 자고 밀린 집안일을 하고 난 후에 틈나는 대로 드라마를 보거나, 예능 프로그램을 시청하는 경우가 많다. 혹은 SNS를 하면서 육아와 상관없는 삶을 살아가는 화려한 사람들의 일상을 본다. 혹은 육아를 하면서도 힘들지 않고 행복해 보이는 사람들 삶을 보며 애써 내 일상의 초라함을 느낀다. 완전히 하지 않을 수 없다면 SNS를 접하는 시간을 줄여보기라도 하자.

자신이 정한 특정한 상황과 독서를 고정적으로 연결시키는 방법도 괜찮다. ‘아이가 잠이 든 직후마다 1페이지 읽기’라고 정한 후, 실천 후에 집안일을 위해 몸을 움직이는 것이다. 보통 엄마가 아이가 잠든 직후 폰을 본다. 이 때 폰 대신 책이 주변에 굴러다니고 있으면 된다. 참고로 이맘 때 책을 읽으려 하면 모든 책이 더러워진다. 구겨지기도 하고 어딘가에 마구 굴러다닐 수도 있다. 매우 잘 하고 있다는 증거다. 이 시기에 책을 읽을 때 책이 깨끗하다면 그게 더 말이 되지 않는다. 다만, 아이가 책을 만지다가 다치지 않게 조심! --- 「엄마 독서습관 만들기 」 중에서

머릿속에 내가 닮고 싶은 성공한 사람을 한 명 떠올려 보자. 흉내 낼 법한 사람인가?
그들은 먼 존재 같기만 하다. 그들의 인생 얘기를 듣고, 가치관을 알고 나면 나는 감히 엄두도 내지 못할 것만 같다. 별과 달 같다. 멀리 있다는 느낌이 든다. 그들이 얼마나 빛나는 사람인지는 나랑은 별 상관없는 듯하다.

요즘에는 각고의 노력으로 성공한 후, 책을 쓰고 전국을 돌아다니며 강연하는 사람이 늘고 있다. 성공한 사람은 자신의 성공의 비밀을 소문낸다. 혼자 겪고 몸소 알아낸 비밀을 책으로, 강연으로 동네방네 알린다. 자신만의 비법을 많은 사람에게 알려 자신과 같은 윤택한 삶을 더 많은 이가 누리기를 바란다. 그들은 이미 가진 것이 많고, 앞으로도 자신이 원하는 바를 반드시 이룬다는 믿음이 있기에 숨기지 않는다. 애초에 숨길 요량이었다면 책으로 자신의 성공에 대한 이야기를 하지 않았을 것이다.

참 감사하다. 이들의 이야기를 읽을 땐 별 같은 그들을 내 옆에 의자를 하나 갖다 두고 앉히자. 해 같은 그들을 내 옆에 앉혀서 그들이 나도 할 수 있다고 손을 내밀어주고 있다. 성공에 대한 책을 여러 권 읽다 보면 읽는 속도가 점점 빨라지는데, 이는 결국 성공하는 사람이 알려주고자 하는 메시지가 공통적으로 겹치기 때문이다. 그 중 몇 가지는 엄마라는 것을 핑계로 주저앉아 있는 우리를 일으켜 세운다.


첫 번째 특징- 큰 실패를 겪었거나, 좋지 않은 환경에서 시작했다.
크게 성공한 사람 중, 처음부터 앞선 출발선에서 시작한 사람은 없다. ‘큰 성공’이라는 말 자체가 그렇다. 처음부터 타고난 부자이거나, 실패를 모르고 성공한 사람이라면 큰 성공이 아니라 예정된 성공이다. 그래서 책으로 자신의 삶을 풀어낼 수 없다. 그들은 평범한 대다수의 사람에게 희망과 용기를 줄 수 없다. 시작부터 평범한 우리와 다르기 때문이다. 재벌 2세는 자서전은 쓸 수 있을지 모르겠으나, 자신의 성공의 비법을 알릴 수는 없을 것이다.

큰 성공을 이룬 이들의 고난은 남다르다. 남들보다 가난함은 예사다. 건강이 좋지 않거나 큰 상실을 겪음도 일반적인 일이다. 핍박을 받거나 불공평한 처우도 다반사다. 안 좋은 상황을 딛고 일어섰다. 그럼에도 일어나 무언가를 이루었다. 그 배경엔 그들의 회복탄력성이 있다. 회복탄력성이란 자신에게 닥치는 역경과 어려움을 딛고 다시금 도약하는 힘이다. 성공은 곤경이나 실패가 없는 상태가 아니라 역경과 고난을 극복한 상태인 것이다.


이런 류의 책을 읽고 나면 내가 꼭 하는 말이 있다. 이런 절망적인 상황에서도 이 사람은 이겨냈구나.

‘나는 ~~만 하면 되겠네.’

사실 ‘~~만’의 내용은 객관적으로 어려울 수 있다. 예를 들면 김승호 회장의 꿈을 이루는 방법인 ‘100번 쓰기’는 결코 쉽지 않다. 하지만 ‘~~만’이라고 표현함으로써 힘듦을 쉽게 생각한다. 아, 성공하려면 소원을 100번 쓰기만 하면 되겠네. 그렇게 생각하면 뇌가 어려운 줄 모른다. 여러 가지는 못해도 한 가지 하는 건 쉽다. 그렇게 가볍게 생각해버린다. 그들이 한 행동이 뭔가 엄청난 것이라 생각하면 그렇게 된다. 실제로 엄청난 것은 맞다. 하지만 끌어내려보자. 나도 할 수 있는 것이라 내려 보자. 그리고 해보면 된다. 손해 볼 것 없다.
--- 「책을 읽고 상상을 현실로」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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