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장메뉴
주요메뉴


닫기
사이즈 비교
소득공제
마음바꾸기

마음바꾸기

: 아직 만나지 않은 삶을 위한 새로운 힐링 메디테이션

59 클래식 Book-A04이동
첫번째 리뷰어가 되어주세요
정가
5,900
판매가
5,310 (10% 할인)
구매 시 참고사항
eBook이 출간되면 알려드립니다. eBook 출간 알림 신청

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2년 04월 16일
쪽수, 무게, 크기 312쪽 | 139*200*30mm
ISBN13 9788996775799
ISBN10 8996775797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책 속으로 책속으로 보이기/감추기

이 책을 읽는 것 자체가 하나의 훌륭한 명상입니다. 한 장 한 장 책장을 넘길 때마다 여러분은 여러 스승들의 탁견을 접하면서 애써 노력하지 않아도 어느새 정신과 마음의 아늑한 심연으로 스르르 빠져들게 될 것입니다. 솔직하고 스스럼없이 여러분에게 다가가 자신의 경험담을 들려주고 명상에 대한 깊은 이해와 실천법을 아낌없이 전수해주는 그분들의 생각과 삶을 공유하다 보면 자연히 여러분에게도 마음을 다스리는 능력이 생길 것입니다.

두려움에 대한 유일한 해결책은 두려움을 인정하고 그것이 사라질 때까지 느끼는 것입니다. 두려움은 자연스러운 감정입니다. 인간의 몸은 수십만 년이 걸려 두려움을 완성했습니다. 진짜 위협과 마음속에서 만들어진 가상의 위협을 구분하는 데 능숙해지도록 하십시오. 자기 자신에게 두려움을 느끼도록 허락하십시오. 그것은 정상적이고 인간다운 것입니다. 두려움과 함께 호흡하십시오. 두려움과 함께 춤추십시오. 무엇보다, 두려움에 주먹을 휘두르고 두려움의 존재를 인정하지 않겠노라고 말하면서 우주를 기만하지 마십시오. 그것은 천둥을 향해 주먹을 휘두르면서 절대로 다시는 그 소리를 듣지 않겠노라고 말하는 것처럼 자연의 힘을 거스르는 행위입니다.

명상이 우리에게 주는 가장 큰 선물 중 하나는, 무엇도 영원한 것은 없다는 깨달음이다. 우리가 좋아하거나 싫어하는 감정들을 포함해서, 영구적인 것은 아무것도 없다. 분노나 두려움, 슬픔에서 한발 물러선 채 심호흡을 하면서 감정에 휘말리지 않을 수 있다면, 그 감정들이 나타날 때만큼이나 빨리 사라지는 것을 볼 수 있다. 아무리 영향력이 크고 거대하며 저항할 수 없어 보이는 감정들이라 해도 영원히 지속되는 것은 없다. 지금은 필수적인 것도 시간이 흐르고 나면 그 필요성이 반감하듯이 말이다. 이 사실을 알면 훨씬 더 수월하게 감정을 놓아 보낼 수 있다.

자신에 대한 걱정과 문제에만 몰두하다 보면, 남과 더불어 사는 능력이 감퇴된다. 자신에게 너무 정신이 팔린 나머지 다른 사람의 문제를 신경 쓸 겨를이 없어지는 것이다. 그러나 자기 자신을 넘어서고 나면, 다른 사람의 고통에 진심으로 관심을 기울일 수 있는 능력이 생겨난다. 이것은 전쟁이나 가난 같은 큰 문제에만 해당되는 얘기가 아니라, 우리 생활의 소소한 일들, 일상의 관계나 소통에도 모두 적용되는 것이다.

불의를 보면 사람들은 세 가지 반응을 보인다. 그냥 가만히 있거나, 똑같은 양의 분노로 맞서거나, 측은지심으로 조용히 불의에 저항하는 것이 그것이다. 명상을 하면 다른 존재들과 깊은 유대감이 생기기 때문에, 불의를 보면서 아무 행동도 안 하고 방관만 할 수는 없다. 그렇다고 조금이라도 폭력적인 방식으로 대응할 수도 없다. 항의하고 반대하고픈 마음이 드는 것은 당연하지만, 그것을 표현할 때는 더 이상의 피해가 생기지 않는 방식으로 해야 한다.

“우리가 세상을 구할 수 있을까요?”라고 사람들이 물으면 저는 이렇게 반문합니다. “여러분이 구하고 싶은 세상은 어떤 세상인가요? 두려움과 결핍, 소비지상주의, 성차별주의, 인종차별주의를 조장하는 세상인가요, 아니면 평화 유지를 위해 무기를 비축하는 세상인가요?” 명상은 우리 마음을 열어주어 단일성을 인식케 하고, 외부로 보이는 모습과 상관없이 모든 사람의 내면에 선한 본성이 내재되어 있음을 알게 합니다. 그러므로 우리에겐 그런 인식을 키울 영적 수련을 할 책임이 있습니다. 지구를 구하는 것보다는 오히려 모든 존재로 하여금 진정한 본성과 내면의 선함을 깨우치도록 하는 데 여러분이 갖고 있는 재능과 재주와 기술을 아낌없이 활용하십시오.
---본문 중에서

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보이기/감추기

회원리뷰 (0건) 회원리뷰 이동

  등록된 리뷰가 없습니다!

첫번째 리뷰어가 되어주세요.

한줄평 (0건) 한줄평 이동

  등록된 한줄평이 없습니다!

첫번째 한줄평을 남겨주세요.

배송/반품/교환 안내

배송 안내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배송 구분 예스24 배송
  •  배송비 : 2,500원
포장 안내

안전하고 정확한 포장을 위해 CCTV를 설치하여 운영하고 있습니다.

고객님께 배송되는 모든 상품을 CCTV로 녹화하고 있으며, 철저한 모니터링을 통해 작업 과정에 문제가 없도록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목적 : 안전한 포장 관리
촬영범위 : 박스 포장 작업

  • 포장안내1
  • 포장안내2
  • 포장안내3
  • 포장안내4
반품/교환 안내

상품 설명에 반품/교환과 관련한 안내가 있는경우 아래 내용보다 우선합니다. (업체 사정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반품/교환 방법
  •  고객만족센터(1544-3800), 중고샵(1566-4295)
  •  판매자 배송 상품은 판매자와 반품/교환이 협의된 상품에 한해 가능합니다.
반품/교환 가능기간
  •  출고 완료 후 10일 이내의 주문 상품
  •  디지털 콘텐츠인 eBook의 경우 구매 후 7일 이내의 상품
  •  중고상품의 경우 출고 완료일로부터 6일 이내의 상품 (구매확정 전 상태)
반품/교환 비용
  •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 반송비용은 고객 부담임
  •  직수입양서/직수입일서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20%를 부과할수 있음

    단, 아래의 주문/취소 조건인 경우, 취소 수수료 면제

    •  오늘 00시 ~ 06시 30분 주문을 오늘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오늘 06시 30분 이후 주문을 익일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직수입 음반/영상물/기프트 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 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30%를 부과할 수 있음

    단, 당일 00시~13시 사이의 주문은 취소 수수료 면제

  •  박스 포장은 택배 배송이 가능한 규격과 무게를 준수하며,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의 반송비용은 박스 당 부과됩니다.
반품/교환 불가사유
  •  소비자의 책임 있는 사유로 상품 등이 손실 또는 훼손된 경우
  •  소비자의 사용, 포장 개봉에 의해 상품 등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예) 화장품, 식품, 가전제품, 전자책 단말기 등
  •  복제가 가능한 상품 등의 포장을 훼손한 경우 : 예) CD/LP, DVD/Blu-ray, 소프트웨어, 만화책, 잡지, 영상 화보집
  •  소비자의 요청에 따라 개별적으로 주문 제작되는 상품의 경우
  •  디지털 컨텐츠인 eBook, 오디오북 등을 1회 이상 다운로드를 받았을 경우
  •  eBook 대여 상품은 대여 기간이 종료 되거나, 2회 이상 대여 했을 경우 취소 불가
  •  중고상품이 구매확정(자동 구매확정은 출고완료일로부터 7일)된 경우
  •  LP상품의 재생 불량 원인이 기기의 사양 및 문제인 경우 (All-in-One 일체형 일부 보급형 오디오 모델 사용 등)
  •  시간의 경과에 의해 재판매가 곤란한 정도로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 법률이 정하는 소비자 청약철회 제한 내용에 해당되는 경우
소비자 피해보상
  •  상품의 불량에 의한 반품, 교환, A/S, 환불, 품질보증 및 피해보상 등에 관한 사항은 소비자분쟁해결기준(공정거래위원회 고시)에 준하여 처리됨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
  •  대금 환불 및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금 지급 조건, 절차 등은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 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라 처리
  • 품절 상태입니다.
뒤로 앞으로 맨위로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