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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군가에게 버팀목이 되는 삶이 아름답다

누군가에게 버팀목이 되는 삶이 아름답다

: 김대중 대통령과 함께한 40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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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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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1999년 12월 31일
쪽수, 무게, 크기 318쪽 | 크기확인중
ISBN13 9788952200310
ISBN10 8952200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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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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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과의 40년 정치 역정 담은 회고록
40여 년 동안 김대중 대통령과 함께하고 있는 권노갑 새정치국민회의 상임고문(69세)의 책이 출간돼 화제다. '동교동의 사기열전'이라 해도 과언이 아닐 이 책에는 40대에 대통령 후보로 나서 장안의 지가를 높였던 김 대통령의 청년 시절 활약상과 동교동의 숨은 에피소드 등 저자가 비서관 생활을 시작으로 대통령과 함께 해 온 40여 년의 파란에 찬 정치 역정 및 그 '행간의 사화'들이 고스란히 담겨 있다.

최대한의 굴절현상을 배제하기 위해 저자는 가능한 한 정치색을 없애고 인간적인 측면에 초점을 맞추어 지난 날을 회고하고 있다. 더불어 해묵은 스냅 사진들을 갈피마다 실어 현대 정치사의 분수령을 이루었던 사건들을 한 눈에 조감케 한다. 첫 만남에서부터 대통령 선거전에서의 승리에 이르기까지 대통령과 함께 해 온 40여 년의 세월을 자전적으로 회고하고 있는 이 책은 총 3부로 구성되어 있다.

제1부 '운명의 만남' 편에서는 대통령과의 첫 만남 이래 저자가 대통령의 비서관이 되기까지의 과정을 담고 있다.

제2부 '고난의 터널을 지나'에는 혹독한 유신 시절, 한 줄기 희미한 서광을 따라 칠흑같은 어둠 속을 걸어야 했던 당시의 상황이 손에 잡힐 듯 그려져 있다.

한편 '나의 인물 파일'은 저자가 평소 알고 지내던 정가의 인물들에 대한 비화를 소개한 대목. '걸어다니는 인명사전'이라는 별명이 붙은 저자 특유의 마당발 기질과 그 훈훈한 인간미를 엿보게 해준다. 김두한 의원의 유명한 국회 오물 투척 사건을 비롯해서 막걸리처럼 텁텁하고 순박했던 애주가 C의원이 원내총무를 그만두게 된 사연 등 다양한 에피소드들이 소개돼 있어 국회의원들의 인간적인 참모습을 가늠하게 해준다. 그 중에서도 특히 그 유대관계가 남달랐던 '동교동 사람들'에 대한 여러 일화들은 이 책의 압권이다. 한겨울 김대중 대통령의 구두를 품에 안고 자다가 아침에 내놓곤 했던 이윤수 의원, 유신 시절 삼엄한 감시망을 뚫고 크리스마스 이브에 동교동을 찾아와 소줏병과 오징어를 내놓았던 이협 씨 등 정치적 빙하기를 거치며 '민주화의 빛'을 사수해 온 가슴 찡한 사연들이 눈물샘을 자극한다.

제3부 '가장 어두운 밤에 별은 가장 밝게 빛난다'에서는 1990년대 초부터 대통령 선거전에서 승리할 때까지의 최근 행보들이 속속들이 드러나 있다. 1992년 대선에서의 패배 이후 김 대통령의 정계 은퇴 선언, 그리고 영국으로의 유학 등 대통령이 잠시 국내를 벗어나 있던 시기의 정황과 흔들림 없이 자신의 입장을 견지했던 저자의 활약상이 담담히 서술되어 있다.

책 속으로 책속으로 보이기/감추기

사람들이 가치 있는 것은 저마다 누군가의 버팀목이 되기 때문이라고 나는 전부터 생각해 왔습니다. 자식을, 부모를, 사랑하는 사람을, 그리고 보다 큰 가치를 수호하기 위해 서로가 서로의 버팀목이 되어 주는 것이야말로 아름다운 일이 아니겠냐고. 그런 맥락에서 나는 지난 시절 먼저 떠나간 동지들의 이름을 조용히 불러봅니다. 이름이 있든 없든 역사 속으로 사라진 그들이야말로 민주주의의 아름다운 버팀목이었던 것입니다.
--- 저자의 말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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