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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장 선생, 배낭 메고 세상과 만나다

교장 선생, 배낭 메고 세상과 만나다

김진호 | 북랩 | 2018년 12월 14일   저자/출판사 더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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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에세이 top100 4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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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8년 12월 14일
쪽수, 무게, 크기 246쪽 | 388g | 152*225*20mm
ISBN13 9791162994511
ISBN10 1162994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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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 내가 사는 마을 앞에 만년설의 설산이 있다고 가정하자. 대부분의 사람은 도저히 넘을 수가 없다고 생각하여 두려움에 설산을 신으로 숭배하기 시작했다. 높고 높은 설산에는 신비한 색의 구름도 걸려 있고 때때로 보이기도 하고 안 보이기도 한다. 정말 두려운 존재인 것이다. 사람들은 그곳은 신의 영역이라 생각하고 적당한 시기에 축제로 신을 달랬다. 그런데 그 인간들 중 누군가가 호기심으로 설산에 오르기 시작했다. 그는 조금씩 어려움을 극복하면서 산을 오르기 시작했다. 그 어려움을 극복하는 데는 많은 도구가 필요했다. 신발이 필요했고, 옷이 필요했고, 불이 필요했고, 산소가 필요했다. 먹을 것을 운반하는 도구가 필요했고 문자와 그림으로 된 지도가 필요했다. 차차 문명의 발달을 통해 드디어 설산 정상에 오를 수 있었다.
그 설산 정상에 다녀온 인간이 설산 너머의 경치를 이야기했다. 그의 이야기를 들은 인간들 중 몇 명의 가슴은 설렘으로 가득 찼다. 그들은 설산 너머의 경치 이야기에 가슴이 뛰었다. 그들은 설산을 넘기로 하고 준비했다. 많은 인간이 말렸지만, 그 설렘을 포기하게 할 수는 없었다. 그들은 가서 돌아오지 않았다. 그러나 그들은 새로운 인간의 역사를 만들고 있었다.
설렘은 과거와 현재를 잊게 하는 마약이다. 설렘은 오직 내일만을 생각하게 한다. 내일을 생각하면 밤에 잠을 설친다. 지금도 인간은 현재의 장소에서 먼 곳으로 떠나는 전날 밤은 잠을 설친다. 인간은 설렘으로 배를 만들었고, 자동차를 만들었고, 비행기를 만들었다. 드디어 인간들은 그들이 사는 둥근 지구를 설렘으로 돌아다닐 수 있게 되었다. 여행은 과거와 현재를 잊고 설렘으로 내일을 맞이하는 행복한 날의 연속인 것이다. 여행에서 즐겁지 않고 힘들고 어려우면 지금의 장소에서 즐거움과 행복을 찾으면 된다.
---「여행 출발의 이유」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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