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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식 밖의 유전자

상식 밖의 유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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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과학 top100 2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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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2년 04월 15일
쪽수, 무게, 크기 349쪽 | 681g | 188*254*30mm
ISBN13 9788932471860
ISBN10 893247186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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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자 : 마크 핸더슨 Mark Henderson
영국 『타임스』에서 과학을 담당하는 편집자이자 영국에서 주목받는 대중과학 저술가이다. 옥스퍼드 대학교에서 공부했으며, 『타임스』에서 [Junk Medicine] 등 다수의 칼럼을 썼다. 특히 유전학과 생식 의학, 체외 수정, 줄기세포 연구 분야에 관심이 많다. 뛰어난 과학 기사를 작성한 언론인에게 수여하는 노리치 유니언 메디컬 저널리스트 협회상을 두 번이나 받았다. 지은 책으로 『괴짜 선언: 왜 과학이 중요한가』가 있다.
역자 : 윤소영
서울대학교 생물교육학과를 졸업했다. 과학세대 기획위원을 거쳐 현재 중학교 교사로 재직하고 있다. 지은 책으로 『종의 기원, 자연선택의 신비를 밝히다』, 『윤소영 선생님의 생물에세이』, 『한자만 알면 과학도 참 쉬워』, 『생명 탐험대, 시간 다이얼을 돌려라』 등이 있고, 옮긴 책으로 『세상에서 가장 재미있는 유전학』, 『시턴 동물 이야기』, 『판스워스 교수의 생물학 강의』, 『빌 아저씨의 과학 교실』, 『곤충의 행성』, 『딱정벌레의 세계』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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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성적으로” 읽으려면 두 권의 책을 산 다음, 각 권에서 전체 책장의 반을 떼어 내고 다른 책의 반과 합쳐서 새 책을 만들면 된다. 어느 책장을 떼어 내고, 어느 책장을 그대로 둘 것인가는 동전 던지기로 정한다.’
- 마크 리들리

모건의 염색체 이론은 갈릴레오나 뉴턴에 어깨를 견줄 만큼 거대한 상상력의 도약을 보여 준다.
- C. H. 워딩턴

유전적 부동의 개념을 이용하면, 비약적인 돌연변이에 의지하지 않고도 멘델의 유전 법칙으로 어느 한 종 내에서나 서로 다른 종 사이에 나타나는 다양성을 설명할 수 있다. 자연 선택이 일어나지 않는 것처럼 보이는 곳에서도, 진화가 어떻게 일어나는가를 유전학을 이용해서 과학적으로 설명할 수 있게 된 것이다. 멘델의 유전 이론과 다윈설이 서로 모순되지 않으며 양립할 수 있다는 증거가 이렇게 하나둘 쌓이기 시작했다.
-본문 중에서

원시적인 생명체가 화성에서 발견된다면(화성만이 아니라 다른 어느 곳에서라도), 과학자들은 가장 먼저 다음과 같은 질문을 던질 것이다. “DNA에 기반을 두었는가?” 지구 상의 모든 생명체는 DNA에 유전 설명서가 적혀 있다(일부 RNA 바이러스가 예외지만, 그들은 DNA에 기반을 둔 숙주 없이 증식할 수 없다). 이 사실은 그 모든 생물이 궁극적으로 하나의 공통 조상으로부터 내려왔음을 말해 주는 강력한 증거다.
-본문 중에서

단백질이 유전자의 산물이라면, 유전 현상의 화학적 토대는 다른 곳에 있어야 했다. 그 토대는 1869년에 스위스 과학자 프리드리히 미셰르가 고름 묻은 붕대에서 처음 추출한 신비로운 물질에서 발견되었다. 데옥시리보 핵산, 즉 DNA가 바로 그것이다.
-본문 중에서

유전자 중심 진화론은 환원주의 이론이지만, 결정론은 아니다. 환경 요소의 투입을 배제하지 않는 것이다. 도킨스에 따르면 개체의 표현형은 언제나 유전자들과 그들의 환경 모두의 산물이다. 사실 바로 그 점이, 진화가 개체들마다 달라서 죽음에 의해 파괴되는 표현형에 작용하지 않고, 오래도록 유지되고 잘 변하지 않는 유전자들에 작용하는 까닭이기도 하다.
-본문 중에서

건강한 조직에서는 세포 분열이 정확하게 통제된다. 유전적인 신호에 따라 세포 분열이 일어나야 할 때에만 일어나는 것이다. 세포 분열이 이런 통제를 벗어나기 시작할 때 암이 발생한다. 모든 경우에, 방아쇠를 당기는 것은 세포가 분열하는 동안 일어난 복제상의 실수다.
-본문 중에서

복제 인간은 사산이나 유산이 되지 않는다고 해도 기형으로 태어날 가능성이 크다. 복제 양 돌리 하나를 만들기 위해 277개의 난자가 사용된 이래, 동물 클로닝은 꾸준히 발달했다. 하지만 여전히 많은 기술적인 어려움이 있으며, 영장류의 경우는 특히 더 하다. 복사본처럼 똑같아서 비슷한 외모와 능력, 인성을 지닐 거라고 할 수는 없다.
-본문 중에서

게놈이 자신이 노출되었던 특수한 환경적 영향을‘기억’하는 것처럼 보이는 현상을 말한다. 일반적으로 이런 후성 유전학의 영향은, 유전자의 스위치를 꺼버리거나 그 활성을 조절하는 식으로, 성숙한 체세포에만 작용한다. 하지만 일부는 정자와 난자를 변화시켜서 미래 세대에 물려줄 수도 있다. 결국, 때로는 획득 형질도 전달될 수 있다는 것이다.
-본문 중에서
--- 본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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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평 추천평 보이기/감추기

생물학 시대가 열리면서 우리는 생명관, 가치관 등 많은 면에서 영향을 받고 있다. 이 책은 생물학 시대를 여는 핵심인 유전학과 그 응용 분야의 흥미로운 쟁점을 담고 있는 놀라운 책이다. 딱딱한 유전학 지식을, 생명을 이해하고 생물학 시대를 살아가는 실천적 지혜로 바꿔 준다. 유전자의 거의 모든 주제가 논의되고 그 주제가 주목된 이유를 명확히 밝힐 뿐만 아니라 유전자에 대한 잘못된 지식도 바로잡아 준다.
김영수 (서울대 생물교육학과 교수)
우리가 상식적으로 알아야 할 가장 기본적인 유전의 법칙부터 시작하여, 유전자와 염색체, 진화 유전학, 유전자, 단백질, 그리고 DNA까지 단계적으로 기술하면서 전 세계적으로 관심이 대상이었던 유전자 변형 농산물, 유전자 변형 동물을 거쳐 게놈과 인공 생명까지 다루고 있다. 현대인에게 매우 유익한 교양서로서 모든 이에게 꼭 권하고 싶다.
정성헌 (전국과학교사모임 회장, 경북복주여중 교사, 이학박사)
이 책의 주역인 유전자가 보여주는 드라마는 전개될수록 극적이다. 이제 유전자라는 용어는 현대 사회에서 생물학적 의미만을 갖고 있지 않다. 이 책은 유전자의 등장과 유전자가 펼치는 줄거리를 흥미롭게 다루면서도 과학적 체계를 갖추고 있다. 유전자로 인해 생겨날 수 있는 모든 생명 현상을 이해할 수 있게 잘 짜인 내용으로 독자에게 흥미를 자아내게 하는 책이며, 분자 생물학이 현재 어디까지 왔는가를 보여주는 책이다.
홍영남 (서울대 생명과학부 명예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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