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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탠퍼드가 하버드에 간 이유

스탠퍼드가 하버드에 간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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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8년 12월 20일
쪽수, 무게, 크기 352쪽 | 150*210*30mm
ISBN13 9788952120540
ISBN10 895212054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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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대학들이 1위 경쟁을 할까. 대학도 브랜드이기 때문이다. 승자독식의 세계에서 최고의 브랜드는 최고의 학생과 교수를 끌어들인다. 이들이 가장 창의적인 무언가(breakthrough)를 이루어 낼 가능성이 높다. 그렇게 되면 대학뿐 아니라 주변 경제와 생태계에 큰 이익이 생긴다. 스탠퍼드와 실리콘밸리는 동반 성장한다. (...) 하버드가 미국의 전통적인 문제들과 씨름하고 있는 동안 스탠퍼드는 자유롭게 새로운 문화를 창조했다. 구글, 인스타그램, 스냅챗 모두 스탠퍼드가 발상지다. 페이스북의 저커버그도 하버드를 그만두고 실리콘밸리로 갔다. --- pp.12-13

매년 해외에서 발표되는 각종 대학 순위에서 우리나라 대학들은 별로 높은 평가를 받지 못하고 있다. 여기서 높지 못하다는 것은 한국이 국제사회에서 가지는 위상과 비교해서다. (...) 보고에 의하면 세계의 많은 대학들이 순위와 그 산정 기준으로 자체 진단을 하고 개혁에 활용한다. 아시아권 대학들은 글로벌 트렌드에 뒤처지지 않기 위해 순위를 중요하게 여긴다. 분야별 세부 순위가 이민정책에 반영되는 나라도 있다. 대학이 학문과 교육의 본질이 아닌 외양에 매달린다고 비판할 일만은 아니다. 발전기금 모금과 마찬가지로 본질가치의 향상에 도움되는 일은 마뜩치 않아도 챙겨야 한다. 대학도 브랜드인 시대다. --- pp.73-76

우리 대학들이 미국 대학들이 선호하는 총장상을 그대로 가져올 필요는 없다. (...) 그러나 가장 앞서가는 대학이 차기 리더를 뽑을 때 어떤 방향을 채택했는지를 아는 것은 여전히 중요하다. 위에서 표출된 것들만으로 보면, 연구를 통한 진리의 추구나 연구와 교육에서의 수월성 추구 같은 영구적 중요성을 가지는 덕목들 외에 첫째, 학생에 대한 지원, 둘째, 학문 간 연계와 통합, 셋째, 온라인 교육 등 교육 방법과 인프라에 대한 전략, 넷째, 대학의 사회공헌 같은 가치들이 중점적으로 고려되었던 듯하다. 우선순위 차이는 있을 수 있지만 우리에게도 다 중요한 것들이다. --- p.120

로스쿨 도입 이전 이야기다. 어느 날 경영대 3학년이라는 학생이 연락을 보내 왔다. 사시에 최종 합격했는데 아직 학교를 1년 넘게 다녀야 하기 때문에 뭘 해야 할지 상담하고 싶다는 것이었다. 말로는 축하를 했지만 진심으로 축하하기는 어려웠다. 평생 소양이 되는 기초적인 법학공부는 물론이고 그 학생이 과연 자신의 전공학과 공부에 매진하게 될까. 정상적인 대학과정을 통해서는 법학공부도 전공공부도 제대로 해 본 적이 없이 학원가에서 양성된 이런 학생을 엘리트 법조인으로 배출하는 게 과연 옳을까. 그건 우리 사회에는 물론 이 우수한 학생의 인생에도 별로 바람직하지 않을 것이다. (...) 법학교육의 1차 목적은 판사를 필두로 국가의 정체성과 법치주의를 담보할 품성과 능력을 갖춘 인재를 양성하는 것이다. 그렇게 보면 과거와 크게 달라진 우리 사회에서 단기간에 수험요령을 익힌 머리 좋은 젊은이보다 성숙하고 사고가 유연하며 현명한 인재의 양성에 무게가 두어져야 한다. 다양한 전문교양교육과 정규 법학교육 없이 빨리 시험에만 합격하면 바로 법률가 자격을 부여하는 모델은 그에 잘 맞지 않는다.
--- pp.334-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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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을 보면서 내가 마치 지난 30년 동안 하버드와 함께 있었다는 착각이 들었다. 뿐만 아니라, 저자의 경험과 창의력으로 영상화된 하버드의 현재와 미래가 오늘의 우리에게도 흥미진진한 과제를 던져 주고 있다.
- 목영준 (김·장 법률사무소 사회공헌위원회위원장(전 헌법재판관, 한국하버드법대동문회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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