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장메뉴
주요메뉴


닫기
사이즈 비교
소득공제
사회 조직의 이해
첫번째 리뷰어가 되어주세요
정가
30,000
판매가
30,000
배송안내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은행로 11(여의도동, 일신빌딩)
지역변경
  • 배송비 : 무료 ?
  •  국내배송만 가능
  •  최저가 보상
  •  문화비소득공제 신청가능

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8년 12월 24일
쪽수, 무게, 크기 434쪽 | 153*224*30mm
ISBN13 9788968177064
ISBN10 8968177066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책 속으로 책속으로 보이기/감추기

정신mind은 협동하는 개인들로 구성된 유기적 통일체organic whole이다. 그것은 악기마다 다른 소리를 내면서도 서로 연관된 음으로 구성된 오케스트라 음악과 흡사하다. 특정한 악기들로 구성된 통일체인 오케스트라 음악을 두 종류로 나누는 것이 불필요하고 또 합당하지 않다고 생각하듯이, 정신도 사회적 정신social mind과 개인적 정신individual mind 두 종류가 따로 존재한다고 생각해서는 안 된다. 사회적 정신을 연구할 때는 협소한 일상적 심리학의 측면이나 관계에 초점을 고정하지 않고 광범위한 측면과 관계에 초점을 맞추어야 한다.
지식이 증대하게 되면 “모든 정신은 ‘개인이 현실적으로 결코 고립되어 존재할 수 없는 활기 있는 통일체’ 속에서 함께 어울려 작용한다는 견해”가 자연스럽게 생겨난다. 이러한 견해는 세습된 전통과 착상을 통해 얻어지며, 우리가 가진 모든 사고는 우리 선조와 동료들의 사고와 그리고 나아가 전체 사회의 사고와 연계되어 있다는 것을 명확하게 밝혀준다. 그러한 견해야말로 근대 과학의 일반적 관점에 부합하는 유일한 견해이며, 어떤 사고도 속성상 독자적으로 존재하는 것을 인정하지 않는다.
사회적 정신의 통일은 합의agreement에 기초하는 것이 아니라 조직organization에 기초한다. 즉 그 부분들 사이의 상호적 영향 또는 인과관계에 기초한다. 이러한 상호적 영향과 인과관계에 의해 그 속에서 발생하는 모든 것은 다른 모든 것과 연결되고, 그리하여 전체의 결과가 된다. 오케스트라에서처럼 제4 화성을 두느냐 마느냐를 두고 논란이 일어날 수도 있지만, 그 음이 (유쾌하게 들리든 그렇지 않든) 생동감 있는 협동을 표현한다는 사실은 부정할 수 없다. 내가 말하는 것이나 생각하는 모든 것은 확실히 다른 사람들이 말한 것이나 생각한 것에 영향을 받고, 그렇게 영향을 받은 것은 다른 사람에게 여러 가지 방식으로 전달된다.
이처럼 정신적 또는 사회적 삶의 분화된 통일체는 아주 단순한 상호교류 속에서 나타나지만 무한하게 증대하고 변형될 수 있다. 나는 이러한 통일을 사회조직social organization이라고 정의하는데, 이보다 더 세련된 정의를 내리려는 시도는 무익하다고 생각한다. 우리는 다만 조직을 바라보는 시야를 넓혀야 한다. 그렇게 하지 않으면 어떤 정의를 내리더라도 아무 쓸모가 없을 것이다.

사회적 정신은 (아주 개략적이긴 하지만) 의식적 관계와 무의식적 관계로 구분할 수 있다. 무의식적 관계는 우리가 의식하지 못하는 것을 말하는데 이것은 여러 가지 이유로 우리의 주목을 받지 못하고 있다. 우리에게 작용하는 영향력의 상당 부분은 이러한 [무의식적] 특성을 띠고 있다. 우리의 언어, 기예, 정부 및 여타 제도는 대체로 우리가 간접적으로 그리고 무의식적으로 관계를 맺는 사람들로부터 얻게 된다. 국가, 제도, 인종의 진보와 퇴락 같은 거창한 사회변동은 지금까지 의식적으로 이루어진 적이 거의 없었다. 그리고 역사에서 사회의식social consciousness의 발달은 가장 위대한 업적인데도 인간의 삶에서 여전히 협소하게 그리고 잘못 이해되고 있다.

사회의식 또는 사회의 인식awareness은 자의식self-consciousness과 분리될 수 없다. 왜냐하면, 우리는 어떤 종류이든 사회집단social group을 고려하지 않고서는 우리 자신을 생각할 수 없으며, 또 우리 자신을 고려하지 않고서는 집단을 생각할 수 없기 때문이다. 이 둘은 항상 함께하며, 실제로 우리가 인식하고 있는 것은 복잡한 인격 통일체personal whole 또는 사회 통일체social whole인데, 때에 따라서 그것의 특수한 측면을 강조하기도 하고 일반적인 측면을 강조하기도 한다.
그런데 일반적으로 우리의 성찰적 의식reflective consciousness, 즉 빈틈없는 정신상태 대부분은 사회의식이다. 왜냐하면, 우리와 다른 사람과의 관계에 대한 느낌 또는 다른 사람들끼리의 관계에 대한 느낌은 분명 사회의식의 일부이기 때문이다. 자아와 사회는 쌍둥이로서, 하나를 알게 되면 곧바로 다른 하나를 알게 되며, 자아가 고립되어 있거나 독립되어 있다고 보이는 것은 착시적인 현상이다.
나는 이러한 견해를 지극히 단순하고 상식적인 것으로 받아들이지만, 그러한 견해가 아주 일반적으로 받아들여지고 있는 것은 아니다. 심리학자나 심지어 사회학자조차 자의식은 몇 가지 측면에서 원초적이며 사회의식에 선행한다는 관념을 여전히 고수하고 있다. 또한 그들은 사회의식은 결합 또는 제거 같은 다소 심원한 과정에서 생겨난다고 생각한다. 나는 어린이의 사회적 사고의 발달과정을 직접 관찰함으로써 더욱 깊이 있게 탐구해 나가고자 한다.
데카르트Rene Descartes야말로 자의식의 우위성을 강조하는 전통적인 견해의 대표자로서 가장 잘 알려진 인물이라고 생각한다. 데카르트는 철학의 확고한 토대를 추구하는 과정에서 ‘나는 생각한다. 고로 나는 존재한다’cogito, ergo sum는 명제 속에서 자의식의 우위성을 찾았다고 생각했다. 다른 모든 사람이 이러한 명제를 망상으로 여기더라도 그만은 이 명제는 필요하다고 보았다. 그는 이렇게 말한다. “나는 그 밖의 모든 것이 오류가 있다고 생각하고 싶었지만, 어느 정도는 불가피하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다. ‘나는 생각한다. 고로 나는 존재한다’는 진리는 너무나 확실하고 명확하여 그것을 뒤집을 수 있는 무신론자들조차 감히 (그 어떤 터무니없는 것이라 하더라도) 의문을 제기할 근거를 내세우지 못하고 있다는 것을 직접 확인했다. 그래서 나는 전혀 망설임 없이 그 명제를 내가 그토록 추구하던 철학의 제1 원리로 받아들이기로 했다.”
우리의 이성적 관점에서 볼 때, 이러한 추론은 두 가지 본질적 측면에서 만족스럽지 못하다. 첫째, ‘자아’ 의식‘I’-consciousness은 매우 선진적인 발달 단계에 이를 때에만 모든 의식의 부분을 이룬다고 볼 수 있다. 둘째, 그것은 사회적 측면 또는 ‘우리’we 측면을 경시하고 개인적 측면 또는 ‘자아’ 측면을 강조하고 있어서 일방적이고 ‘개인주의적’individualistic이다. 사회적 측면 또는 ‘우리’ 측면도 ‘자아’ 측면과 마찬가지로 본원적이다.
자기 성찰introspection은 심리학적 및 사회적 통찰에서는 필수적이지만, 데카르트의 자기 성찰은 그런 면에서는 제한적이고 비정상적인 자기 성찰이다. 자기도취적인 철학자의 자기 성찰은 자신을 타인과 구분하고, 또 그것을 단순하고 자연적인 모든 생활 조건과 구분하는 데만 몰두한다. 그는 정신을 매우 특수한 상태에 있는 것으로 파악하여 인간 의식 일반을 올바르게 바라볼 수 없다고 보았다.
오늘날에는 자기 성찰의 종류가 무수히 많다. 우리가 주목할 가치가 있는 정신 속에는 사물의 세계가 있다. 근대 심리학자는 사색적인 자의식의 극단적 형태에만 주목하지 않고 수많은 경험, 즉 지적인 것과 감정적인 것, 단순한 것과 복잡한 것, 사회적인 것과 사적인 것에 이르는 무수한 경험에 주목하고, 자신이 본 것을 각 사례 속에 기록한다. 이때 그는 연구 과정에서 활력을 불어넣어 주는 다양한 종류의 암시와 자극을 이용한다.
특히 그는 주로 공감을 불러일으키는 자기 성찰sympathetic introspection이라 불리는 것을 가지고 기록을 한다. 그는 이러한 자기 성찰을 통해 다양한 종류의 다른 사람들과 친밀하게 접촉을 하고, 그들이 자신과 유사한 생활을 하도록 일깨워 준다. 그런 후에 그는 힘이 닿는 데까지 그것을 상기하고 묘사한다. 그는 항상 이러한 자기 성찰을 통해 어린이, 바보, 범죄자, 부자와 빈자, 보수와 급진 등 자기 자신 가까이에 있는 인간 본성에 대해서도 어느 정도 이해할 수 있게 된다.
이것이야말로 사회심리학자가 사용하는 주요한 방법이라고 생각한다.

이러한 폭넓은 자기 성찰이 보여주는 한 가지 사실은 어린이는 두 살이 될 때까지는 ‘자아’ 의식이 명확하게 나타나지 않는다는 점이다. 또 자아의식은 다른 사람들의 의식과 분리할 수 없을 만큼 결합되어 있을 때 나타나고 사회집단을 형성하는 관계와 밀접하게 결합될 때 나타난다. 실제로 그것은 단지 일단의 사적 사고의 한 국면으로, 한 측면은 자의식으로 이루어져 있고 또 한 측면은 사회의식으로 이루어져 있다.
신생아의 정신적 경험은 여러 인상의 조류 중 하나이다. 이것은 다른 어느 조류와도 구분된다는 점에서 개인적 조류로 간주할 수 있고, 또 대부분의 인간 생활로부터 물려받은 전통과 착상의 확실한 산물이라는 점에서 사회적 조류로 간주할 수 있다. 그러나 그 자체로는 자신을 인식할 수도 없고, 사회를 인식할 수도 없다.
그러나 얼마 지나지 않아 그 정신은 사적 인상들을 분별하기 시작하게 되고, 그리하여 소박하게나마 자아를 인식하며 동시에 사회도 소박하게 인식하게 된다. 어린이는 비록 성찰적 의식을 가지지는 않지만 집단을 인식하고, 집단과 자신과의 특수한 관계를 인식하게 된다. 어린이는 ‘나’라는 말을 하지 못하고, 자기 엄마, 누이, 보모의 이름을 부르지 못하지만, 이러한 생각을 키우는 이미지와 감정을 가지게 된다. 이후에는 보다 성찰적인 의식을 가지게 되어 자기 자신과 다른 사람들의 이름을 부르게 되고, 이러한 소세계의 통일을 구성하는 관계를 보다 충분하게 인식하게 된다.
자의식과 사회의식의 세세한 국면을 깊이 연구할 때 형이상학자는 자아Ego를 신중하게 고려하고 사회학자는 사회유기체Social Organism를 중요하게 고려한다. 자아와 사회는 함께 존재하며 공통된 통일의 국면을 구성한다. 나는 나 자신을 신속하고 진정하게 인식하게 되는 만큼 내가 살고 있는 사회집단을 인식하게 된다. 데카르트가 “우리는 생각한다.” cogitamus고 말을 할 때 그는 “나는 생각한다. 고로 나는 존재한다.”cogito라고 말했을 때만큼 훌륭한 근거를 바탕으로 하고 있다.
그러나 “당신이 고려하고 있는 바로 이러한 의식은 결국 특정한 개인 속에 있게 되고, 모든 유사한 의식이 그렇게 된다. 그래서 우리가 보고 있는 것은 개인들이 아무리 사회적이라 하더라도 (만약 객관적 견지에서 본다면) 단지 개인들의 합合일 뿐이다.”라고 말할 수도 있다. 대다수 사람들은 “개인이 삶의 원초적 사실”이라는 것을 상식으로 여긴다.
만약 그러하다면, 상식에서는 사물의 한 측면만 보고 다른 측면을 보지 못하고 있는데, 이는 사람들이 관습으로 훈련을 받았기 때문이 아닌가? 약간 완곡하게 말하면, 상식에서는 개인은 전체의 부분으로서만 존재한다는 것을 확인시키고 있다. 세습에 의해서는 나타나지 않는 것이 의사소통과 상호교류에 의해서는 나타난다. 우리는 사물을 가까이서 보면 분리된 것으로 보이는데 이는 착시 현상이며, 실제로는 하나의 공동체를 이루고 있다. ‘사회유기체’는 그 자체로는 의미를 이해하기 어렵지만 인간생활에서 꼭 필요한 통일을 의미하는 용어로 사용되고 있으며, 현명한 상식에서 보면 그것은 개성만큼이나 명백한 하나의 사실fact이다.
개인이 분화된 정신적 삶의 중심이라는 점에 대해서는 전혀 의문을 제기할 생각이 없다. 개인은 다른 어느 개인도 들어갈 수 없는 자신만의 세계를 가지고 있으며, 어느 사고의 흐름이라도 다른 사고의 흐름 속에 살고 있다. 개인은 자신의 ‘나’도 아니고, 자신의 ‘당신’도 아니며, 자신의 ‘우리’도 아니고 심지어 그 어떤 물질적 객체도 아니다. 이것들은 모두 (자신을 위해 존재하는 것처럼) 자기만의 고유함을 가지고 있다. 그러나 이러한 고유함은 그가 완전한 의미에서 전체의 구성원이라는 사실보다 더 뚜렷하지도 않고 입증할 수도 없다(그러한 사실은 그 고유함과는 전혀 부합하지 않는다). 그 고유함은 과학적 관찰에서도 나타나고 훈련받지 않은 그 자신의 의식에서도 나타난다.
그러므로 사회의식에는 아무런 신비로운 것이 없다. 사회의식과 관련하여 어떤 심원한 것이 있다고 생각하거나 형이상학을 가지고 깊이 파고 들어가 깊은 사색을 통해서 사회의식을 끄집어내야 한다고 생각하는 것은 높은 수준에 달한 의식이 가진 사회적 성격을 제대로 파악하지 못한 데 연유한다. 이와 관련하여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다만 평범하고 친숙한 사실을 더 유심히 살펴보고 이해하는 것이다.

사회의식은 하나의 특수한 정신으로 볼 수도 있고 많은 정신이 어우러진 활동으로 볼 수도 있다. 내가 가진 사회적 관념은 다른 사람이 가진 관념과 밀접하게 연계되어 있으며, 전체를 형성하는 데 그것들과 서로 영향을 주고받는다. 이렇게 하여 공적 의식public consciousness, 좀 더 친숙한 용어로 말하자면, 여론public opinion이 형성된다. 넓은 의미에서 말하면, 그것은 자신을 독특하게 인식하는 ‘집단의 정신’이다. 이는 해당 개인과 집단의 부분에 관한 서로의 견해에 대한 상호 이해는 토론discussion을 통해서 자연스럽게 나온다는 것을 의미한다. 이러한 인식의 정도는 개인마다 다양하다. 일반적으로 말하면, 전체는 복잡하게 얽혀 있어서 그러한 인식으로는 그 전모를 파악할 수 없지만 그 전체 속에 들어가는 여러 관계의 일부에 대해서는 항상 거의 파악할 수가 있다. 집단 내 의사소통이 친밀할수록 그 공적 의식은 더 완전해지고 살아 있는 통일체에 보다 긴밀하게 결합한다.
한 예로, 동질성이 강한 가정생활에는 구성원들이 활기 있고 협동하는 통일체에 소속되어 있다는 생각과 느낌을 불러일으키는 공적 의식이 존재한다. 또한 구성원들 각자의 마음속에는 개인적인 기질 그리고 구성원들의 사유 양식과 감정이 살아 있다는 느낌을 아우르는 사회의식이 존재한다. 끝으로, 구성원들 각자가 가진 의식은 이 모든 것에서 절대로 분리될 수 없다. 의식은 자신에 대한 다른 구성원의 생각을 직접 반영하며, 이 모든 것은 사회적 삶의 직접적인 또는 간접적인 산물이다. 그래서 모든 의식은 긴밀하게 결합되어 있으며, 그것이 구분되어 보이는 것은 주로 관점에 따른 것일 따름이다.

여론의 통일은 모든 삶의 통일과 마찬가지로 합의의 통일이 아니라 조직organization의 통일, 즉 상호작용의 통일이자 상호 영향의 통일이다. 생명 있는 통일체를 형성하는 과정에서 여러 정신이 서로 영향을 주고받으려면 기본적인 성격이 어느 정도 유사할 필요가 있다. 그러나 아무리 단순한 과정에서조차도 완전한 합일은 불필요하고 아마도 불가능할 것이다. 한 예로, 미 하원 의원들의 의식은 설령 구성원들이 의견을 공유하고 있더라도 합일된 의견에 도달하려고 하지 않고, 하원의 활동과 관련된 일이라면 모든 구성원의 전체 의견을 아우른다. 이것은 반대자 또는 심지어 의견을 달리하는 한 명의 개인이라도 있으면 제외하겠다는 빈약한 전체 개념이라 할 수 있다. 모든 정신이 상이하다는 것은 통일을 위한 조건이지 장애가 아니다. 통일은 분화되어 있으면서 서로 협동하는 삶 속에 있다.
사회의식의 개인적 측면과 집합적 측면이 가진 의미를 보여주는 또 하나의 실례를 들어보자. 일부 사람들은 오늘날의 사회문제를 다루고 있는 많은 양서를 소장하고 있다. 그 책의 저자들은 각자 자신이 생각하는 특수한 사회의식을 표현하고 있다. 그들은 각자 나름대로 최대한 자신의 생각을 깔끔하게 정리하여 책으로 출간한다. 그런데 이 책들을 소장한 도서관은 더 넓은 의미의 사회의식을 표현한다. 도서관은 그 시대를 대변한다. 확실히 그 책을 읽는 사람이라면 그 책들 사이에 아무리 차이가 있더라도 그것이 전체를 형성한다는 데는 어느 누구도 이견을 제시하지 않을 것이다. 급진주의자이건 반동주의자이건 분명 동일한 일반적 상황의 일부이다.
의식은 대체로 적어도 세 가지 측면으로 구분하는 것이 유용하다고 생각한다. ① 자의식: 내가 나 자신에 대해 생각하는 것, ② 사회의식(그것의 개인적 측면): 내가 다른 사람에 대해 생각하는 것, ③ 공적 의식: 의사소통하는 집단 속에서 조직된, 사회의식의 집합적 의견. 이 세 측면은 모두 단일한 전체를 이루는 하나의 국면들이다.
--- 본문 중에서

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보이기/감추기

회원리뷰 (0건) 회원리뷰 이동

  등록된 리뷰가 없습니다!

첫번째 리뷰어가 되어주세요.

한줄평 (0건) 한줄평 이동

  등록된 한줄평이 없습니다!

첫번째 한줄평을 남겨주세요.

배송/반품/교환 안내

배송 안내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배송 구분 예스24 배송
  •  배송비 : 무료배송
포장 안내

안전하고 정확한 포장을 위해 CCTV를 설치하여 운영하고 있습니다.

고객님께 배송되는 모든 상품을 CCTV로 녹화하고 있으며, 철저한 모니터링을 통해 작업 과정에 문제가 없도록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목적 : 안전한 포장 관리
촬영범위 : 박스 포장 작업

  • 포장안내1
  • 포장안내2
  • 포장안내3
  • 포장안내4
반품/교환 안내

상품 설명에 반품/교환과 관련한 안내가 있는경우 아래 내용보다 우선합니다. (업체 사정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반품/교환 방법
  •  고객만족센터(1544-3800), 중고샵(1566-4295)
  •  판매자 배송 상품은 판매자와 반품/교환이 협의된 상품에 한해 가능합니다.
반품/교환 가능기간
  •  출고 완료 후 10일 이내의 주문 상품
  •  디지털 콘텐츠인 eBook의 경우 구매 후 7일 이내의 상품
  •  중고상품의 경우 출고 완료일로부터 6일 이내의 상품 (구매확정 전 상태)
  •  모바일 쿠폰의 경우 유효기간(발행 후 1년) 내 등록하지 않은 상품
반품/교환 비용
  •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 반송비용은 고객 부담임
  •  직수입양서/직수입일서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20%를 부과할수 있음

    단, 아래의 주문/취소 조건인 경우, 취소 수수료 면제

    •  오늘 00시 ~ 06시 30분 주문을 오늘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오늘 06시 30분 이후 주문을 익일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직수입 음반/영상물/기프트 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 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30%를 부과할 수 있음

    단, 당일 00시~13시 사이의 주문은 취소 수수료 면제

  •  박스 포장은 택배 배송이 가능한 규격과 무게를 준수하며,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의 반송비용은 박스 당 부과됩니다.
반품/교환 불가사유
  •  소비자의 책임 있는 사유로 상품 등이 손실 또는 훼손된 경우
  •  소비자의 사용, 포장 개봉에 의해 상품 등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예) 화장품, 식품, 가전제품, 전자책 단말기 등
  •  복제가 가능한 상품 등의 포장을 훼손한 경우 : 예) CD/LP, DVD/Blu-ray, 소프트웨어, 만화책, 잡지, 영상 화보집
  •  소비자의 요청에 따라 개별적으로 주문 제작되는 상품의 경우
  •  디지털 컨텐츠인 eBook, 오디오북 등을 1회 이상 다운로드를 받았을 경우
  •  eBook 대여 상품은 대여 기간이 종료 되거나, 2회 이상 대여 했을 경우 취소 불가
  •  모바일 쿠폰 등록 후 취소/환불 불가
  •  중고상품이 구매확정(자동 구매확정은 출고완료일로부터 7일)된 경우
  •  LP상품의 재생 불량 원인이 기기의 사양 및 문제인 경우 (All-in-One 일체형 일부 보급형 오디오 모델 사용 등)
  •  시간의 경과에 의해 재판매가 곤란한 정도로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 법률이 정하는 소비자 청약철회 제한 내용에 해당되는 경우
소비자 피해보상
  •  상품의 불량에 의한 반품, 교환, A/S, 환불, 품질보증 및 피해보상 등에 관한 사항은 소비자분쟁해결기준(공정거래위원회 고시)에 준하여 처리됨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
  •  대금 환불 및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금 지급 조건, 절차 등은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 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라 처리
  •  쿠폰은 결제 시 적용해 주세요.
1   30,000
뒤로 앞으로 맨위로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