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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지전략

에지전략

: 핵심에서 벗어나 주변부를 주목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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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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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18년 12월 27일
쪽수, 무게, 크기 288쪽 | 414g | 150*210*20mm
ISBN13 9788984077515
ISBN10 8984077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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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3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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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여러 해 동안 수백 개 회사를 분석하고 자문을 제공하면서 기업 전략의 구조에서 단순하지만 명확한 패턴을 관찰했다. 그리고 연구를 통해 이처럼 되풀이되는 주제가 스탠더드앤드푸어Standard & Poor’(이하 S&P) 지수의 62개 산업 모두에 존재한다는 것을 입증했다. 우리는 시대를 막론하고 전 세계 크고 작은 기업에서 이 현상을 관찰할 수 있었다. 이 패턴의 가장 일반적인 특성은 당신의 조직이 파악해둔 자원과 역량을 활용할 때 이익 창출의 가능성이 가장 커지는 경향이 있다는 점이다. 좀 더 생소한 특성은 최상의 지렛대가 대개 사업 모델의 ‘에지edge’, 즉 가장자리에 존재한다는 것이다. --- 「서문」 중에서

핵심 사업 완벽주의가 낳은 근시안 때문에 기업이 이미 지니고 있는 가치를 몰라보는 경우가 많다. 그뿐만 아니라 기업은 새로운 사업 분야를 찾느라, 인접한 곳, 즉 핵심 사업의 주변부에 중요하며 아무도 손대지 않은 이익의 원천이 있다는 사실을 간과하는 경향이 있다. 부가적인 제품과 서비스를 판매함으로써 기존 고객과 기업의 상호작용을 한층 더 공고히 하는 것 말이다.
우리는 이를 ‘에지 전략’이라고 부른다. --- 「서문」 중에서

전통적인 방식으로 신규 고객층을 공략하거나 신제품 시장에 진출할 때와는 달리 사업 에지 기회를 활용할 때는 큰 위험 부담이나 거액의 투자가 필요하지 않다. 그 대신 당신의 자산을 다른 조직이 이용할 수 있도록 하려면 자산의 잠재 가치를 파악해야 한다. 이와 같이 사업 에지 기회를 실현하려면 제3자와 당신의 기존 자산을 연결하거나 제3자에게 자산에 대한 접근 권한을 부여하는 일이 필요하다.
이러한 일은 대개 과거에 내 사업과 전혀 연관이 없던 제3자에게 기초자산의 일부에 대한 제한적인 사용권을 판매하는 데서 비롯된다. 이렇게 하면 주력 사업을 중단시키거나 지나치게 복잡하게 만드는 일 없이 기회에서 수익을 창출할 수 있다. 당신이 이미 주력 사업을 뒷받침할 기초자산을 축적했다면 기업의 사업성을 위협하지 않는 방식으로 (다른 기업에) 기초자산을 빌려주고 수익을 얻을 수 있다. 이러한 자산은 공장이나 기계 등의 유형 자산일 수도, 역량이나 관계 등의 무형 자산일 수도 있다. --- 「1부 4장 ‘사업 에지」 중에서

사업 셈법은 “요금을 매길 만한 것으로 달리 무엇이 있을까?”보다는 “승객 중 일부가 다른 차원의 서비스를 선택할 만한 분야는 어디일까?”에서 출발해야 한다. 핵심 체험을 완성하는 데 필요한 서비스에 요금을 부과하는 행위는 어설픈 업셀링에 불과하다. 반면에 특징적이며 때로 호화롭고 고급스러운 선택 사항을 고안해내려면 승객의 미묘한 심리를 이용할 필요가 있다. 유람선 산업은 그 일에 성공을 거두어왔다. 어느 기업이나 각자의 사업 상황에서 어떻게 하면 그처럼 자연스럽고 인간적인 욕구를 이용할 수 있을지 질문을 던져봐야 한다. --- 「2부 1장 ‘효율적인 업셀링」 중에서

수익률 압박의 근본적인 원인은 무엇일까? 대개는 두 가지 요인 중에서 한 가지 혹은 두 가지 모두가 조직에 불리하게 작용하기 때문이다. 첫 번째는 비용 상승 자체가 기업 구조에 부담을 끼치는 상황이다. 성장의 결과로 주력 상품 제공의 복잡성이 가중되면 더 이상 최초의 사업 모델을 고수할 수 없게 된다. 두 번째 요인은 경쟁력을 갖춘 동종 기업이 늘어나는 것이다. 다른 기업이 내 주력 상품을 그럴싸하게 모방하여 가격 결정 능력의 균형추가 내 기업으로부터 멀어져 다시 고객 쪽으로 기울어지는 상황이다.
어떤 경우든 기존 경로를 고집해서는 사업을 지탱할 수 없다. 앞서 강조했듯이 이런 문제에 대해 에지 기반의 해법을 개발하려면 고객의 눈으로 상품을 분석하는 데서 출발해야 한다. 의료기기 업계에는 이런 식으로 묘책을 찾아내는 기업들이 많다. 몇몇 기업은 수익성을 잠식할 위험이 있는 요인을 방지하기 위해 고객 관점에서 상품의 구성 요소를 심도 있게 조사하고 제품 에지와 여정 에지에 자극을 가하고 있다. --- 「2부 2장 ‘수익률 압박의 해결」 중에서

기업의 흥망은 패턴처럼 되풀이된다. 경쟁 우위의 덧없는 속성은 모든 제품이 장기간에 걸쳐 범용화하는 경향에서 비롯된다. 경쟁사들은 끊임없이 잠식해 들어오고 신기술을 모방하며 차별화 효과를 없앤다.
고객은 쓸 만한 대안을 접하는 순간 가격에만 치중하고 수익성에 도전을 제기하는 경향이 있다. 이러한 문제는 기술 덕분에 제품 기능을 더 손쉽고 신속하며 적은 비용으로 모방할 수 있게 됨에 따라 가중된다. 경쟁 우위를 회복하는 방법은 혁신뿐이다. 그러나 혁신 역시 경쟁사에 연구·개발 비용을 보태주는 격이 되면 효력을 상실할 가능성이 크다. 이러한 범용화 주기를 영구적으로 피할 수 있는 방법은 없지만 에지 전략은 대체로 그 영향을 방지하기에 최적의 무기다. --- 「2부 3장 ‘범용화 주기를 파괴하라」 중에서

빅데이터와 접근 가능한 디지털 정보의 부상으로 사실상 모든 기업에 어마어마한 기회가 열렸다. 특정 산업과 시장의 성과를 한층 더 정확하게 파악할 수 있게 되면 기업은 자사의 주력 상품을 한층 더 효율적으로 제공할 수 있다. 공장의 경우 자동화와 시장과의 통합이 한층 더 가속화된다. 공급망은 실시간으로 수요를 충족하고 결과적으로 자율 운영을 달성할 수 있게 된다. (…) 당신의 기업은 5년 동안 어떤 방식으로 데이터를 창출할 것인가? 이를 통해 당신의 기업이 얻을 수 있는 사업 에지 전략의 활용 기회로는 무엇이 있을까? 현재 어디에서 데이터를 얻고 있는지, 그러한 데이터 출처를 장기간에 걸쳐 늘려나갈 수 있는지 검토하라. 또한 정보를 추가하고 이를 인터넷에 연결함으로써 데이터의 유용성을 강화하려면 어떠한 투자가 필요한지 생각해보라. --- 「2부 4장 ‘빅데이터의 에지」 중에서

성장 전략에는 묘책이 없다. 공짜는 없으며 어느 기업에나 손대지 않은 상태로 남아 있는 기회는 드물다. 당신의 주력 사업을 위협하는 신규 경쟁사가 날마다 출현하여 끊임없이 염탐하고 차별점을 없애기 위해 고심한다. 고객은 정보와 기술에 힘입어 제품이나 서비스의 모든 측면을 평가할 뿐 아니라 기업에 성능과 가격에 대한 해명을 지속적으로 요구한다. 오늘날 경쟁 속도는 유례가 없을 정도로 빠르며 시장이 느림보 기업을 이토록 가차 없이 폭로한 적도 과거에는 없었다.
그럼에도 당신이 시선을 둘 장소와 기업의 점증적인 수익원을 끄집어내는 데 적용할 수 있는 규칙은 여전히 존재한다. 그러한 규칙은 승자만 시장점유율을 독식하는 경쟁을 탈피하도록 할 뿐 아니라 덜 위험하며 실행이 한층 용이한 성장 추구 전략이다.
--- 「2부 6장 ‘기업의 에지 찾기」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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앨런 루이스와 댄 매콘은 성장 경로의 대안을 제시하며 ‘에지 전략’을 실행하면 지속 가능한 방법으로 가치를 창출할 수 있다는 것을 입증한다. 당신의 업종이나 상황에 적용되지 않는다고 속단한다면 크나큰 기회를 놓치게 될 것이다.
- 존 태그 (허츠Hertz 사장 겸 최고경영자)
우리 모두에게는 주변 시야가 필요하다. 『에지 전략』은 주력 사업의 가장자리에 있어서 눈에 잘 띄지 않는 성장 기회를 찾아내고 활용하는 데 분명하고 강력한 체계가 된다. 필독서다.
- 케빈 메이어 (월트디즈니Walt Disney 부사장 겸 최고전략책임자)
성장은 물론 높은 투자 수익률을 달성하는 법에 관한 참신하고 실용적인 조언으로 어느 기업에나 적용할 수 있다.
- 대럴 웹 (기타센터Guitar Center 사장 겸 최고경영자)
『에지 전략』은 전통적인 투자 개념을 완전히 뒤집고 최고 가치를 창출하는 혁신이 이루어지는 장소에 관해 통찰력 넘치는 관점을 제공한다.
- 존 레이니 (페이팔PayPal 최고재무책임자)
『에지 전략』은 당신과 당신의 기업이 가장 강력한 지렛대를 자유자재로 이용할 수 있도록 돕는다. 루이스와 매콘은 이미 관리하고 있는 자산에서 새롭고도 더 큰 수익을 이끌어내고 그 과정에서 고객을 만족시키는 명확하고 영리한 접근법을 소개한다.
- 로빈 헤이스 (제트블루Jetblue 사장 겸 최고경영자)
성장률과 고객 충성도를 끌어올리는 데 참고할 만한 전략서를 찾고 있는 사람에게 『에지 전략』은 꼭 맞는 책이다. 나는 모든 독자가 이 책에서 새로운 아이디어를 얻어 실행에 옮기고 자기 기업의 성과를 개선하기를 기대한다.
- 톰 폴른 (벡턴디킨슨앤드컴퍼니Becton (Dickson and Company 부사장 겸 의료 부문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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