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장메뉴
주요메뉴


닫기
사이즈 비교
소득공제
5년 후

5년 후

: 당신의 회사는 건재할 것인가?

[ 양장 ]
리뷰 총점8.0 리뷰 2건
정가
15,000
판매가
13,500 (10% 할인)
구매 시 참고사항
eBook이 출간되면 알려드립니다. eBook 출간 알림 신청

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2년 04월 25일
쪽수, 무게, 크기 336쪽 | 578g | 148*210*30mm
ISBN13 9788952217707
ISBN10 8952217705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책 속으로 책속으로 보이기/감추기

신흥 성장 기업을 이끄는 경영자가 맞닥뜨리곤 하는 문제들은 근본적으로 그들 탓이 아니다. 오히려 문제들은 ‘성장의 늪’이라는 자연스러운 변화의 시기에 찾아오는 외부 요인에서 비롯되는 경우가 많다. 인간이 안정적인 성인기를 맞이하기 위해 청소년기에 고통과 어색함의 시기를 거치듯, 기업도 성장이라는 단 열매를 맛보기 위해 까다롭고 치명적일 수도 있는 문제들과 연달아 맞서 싸워야만 한다.
다시 한 번 말하겠다. 당신이 겪고 있는 여러 문제는 당신 탓이 아니다. 당신이 문제를 겪는 것은 당신의 회사가 현재 사춘기를 겪고 있기 때문이다. 마이크로소프트, 스타벅스, 구글같이 유명한 기업들도 한때는 십 대였다. 그들 또한 당신이 지금 겪고 있는 것과 똑같은 어려움에 직면했었다. 그리고 그들은 살아남았다.---pp.31-32

요약하자면, 성장의 늪은 최초의 발전적인 과도기라고 할 수 있다. 기업은 과도기 동안 자기 변혁을 통해 ‘기업 문화’를 손에 넣게 된다. 그리고 그 기업 문화는 추후에 시장 위기가 닥쳤을 때 거기에 맞설 수 있는 힘을 제공한다. 즉, 성장의 늪을 통과한 기업은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안정적인 수단을 손에 넣은 것이나 다름없다. 기업은 여전히 이따금 심각한 문제에 맞닥뜨릴지도 모르지만, 위기가 닥치더라도 기업의 생존이 위협받을 일은 없게 된다. 적어도 기업이 소리 소문 없이 어느 날 갑자기 사라져버리는 일은 없게 되는 것이다.---pp.43-44

과중한 업무를 소화하는 과정에서 겪는 그러한 어려움들은 사실 훨씬 더 깊은 문제의 시작인 경우가 많다. 표면상의 그러한 어려움 밑에 숨어 있는 근본 문제는 바로 그 기업이 더 이상 고객들의 욕구나 필요에 보조를 맞추지 못하게 되었다는 것이다. 어느 순간 한 개인이 물리적으로 감당할 수 있는 한계를 넘는 수준까지 업무량이 증가하면서 경영자는 더 이상 마케팅과 경영을 통합시킬 수 없게 된다. 경영자는 끝도 없이 눈앞에 밀어닥치는 업무를 처리하느라 고객의 욕구 변화를 점검하고 그에 맞추어 조직 내부를 변화시킬 수 없는 지경에 이른다. 경영자는 통제력을 상실하고 고객들에게 지키지 못할 약속을 하게 되며, 결국 시장의 중요한 변화들을 놓치게 된다. ---p.67

경영자들은 회사의 정체성 문제를 놓고 고심하는 동안 홀로 웅크리고 앉아 자신의 내면에 초점을 맞추는 경향을 보이기도 한다. 또 어떤 경영자들은 성장의 늪지대에 들어서기 전에 경험했던 성장의 단맛을 다시 느껴보고자 기존 제품에서는 손을 떼고 새로운 제품 개발에 열을 올리기도 한다. 하지만 이는 가장 위험한 반응이다. 이런 말을 하는 사람이 있을지도 모르겠다. “잠깐만요. 한 기업을 성장시키려면 계속 새로운 제품을 개발하고 혁신을 꾀해야 하는 것 아닌가요? 전 그런 줄 알았는데요.” 물론 그렇다. 하지만 고객에게서 시작된 변화에 발맞추어 변화의 방향을 포착하고 새로운 가치를 제안하기 위해 내부 구조를 혁신해 기업을 진화시키는 것과 회사의 모든 문제를 단칼에 해결해줄 아이디어를 백지 상태에서 새롭게 만들어내는 것 사이에는 엄청난 차이가 있다. 기억하라. 많은 기업이 핵심 사업을 체계화하는 지난하고 고된 과업을 완수하지 못한 채 몰락하고 말았다. ---pp.69-70

기업 설립 초기에 경영자와 그 직원들의 업무 수준은 초등학교 2학년생으로 구성된 축구팀과 유사하다. 선수들은 본능적으로 공을 따라 우르르 뜀박질하기에만 바쁘다. 시장과 다시 소통하고 성장의 늪을
헤쳐가기 위해서는 구성원 각자가 특정 포지션을 맡아 경기에 임해야만 한다. 그렇게 해야만 고객 숫자가 아무리 증가하더라도 고객 하나하나의 마음을 놓치지 않을 수 있다. ---pp.76-77

자본 부족은 성장의 늪에 놓인 기업들이 직면할 수 있는 가장 무섭고도 절망적인 장애물 중 하나다. 대개 기업들은 이제 힘을 내서 막 성장의 늪을 빠져나가려는 시기에 자금 부족 문제에 직면하게 된다. 그런 상황은 흡사 포커 판에서 무적의 패를 손에 쥐고 있지만 더 이상 내걸 돈이 없는 상황에 처한 것과도 같다. 자본 부족은 한때 건강했던 기업과 경영자를 단숨에 무릎 꿇게 만들 수 있는 무시무시한 장애물이다. 비더만과 같은 입장에 처한 경영자가 선택할 수 있는 대안은 단 두 가지뿐이다. 회사를 팔아넘기거나 성장을 포기하는 수밖에 없다. 그렇지 않고 계속 성장을 고집하다가는 파산에 이르게 된다.
고속 성장 기업들이 자금 부족 문제를 겪게 되는 이유는 무엇일까? 자금 조달 문제에 대한 경영자들의 인식 부족이 가장 큰 원인이다. 고속 성장 기업의 경영자들은 성장의 늪지대에서 발생할지도 모르는 자금 문제를 얕보는 경향이 있다. 그 결과 이 책에 나오는 다른 성장통을 막 극복하려는 찰나에 자금 부족으로 고통을 겪게 된다.
경영자들은 성장 그 자체가 자본을 잠식한다는 사실을 잘 깨닫지 못한다. 앞 장에 나온 ‘고정 비용 단계’를 떠올려보라. 성장 기업은 수익을 내기에 앞서 자본을 상당액 투자해야 한다. 자본 문제는 매우 까다롭고도 미묘하다. 기업이 수익을 내고 있을 때조차도 성장은 자금 유입을 필요로 한다. 유입되는 현금을 성장이 모조리 먹어치우기 때문이다. ---pp.178-179

경영자들은 대출업자들과 투자자들이 기업의 수익 전망을 보고 투자 결정을 내릴 것이라 생각한다. 하지만 그것은 잘못된 가정이다. 대출업자들과 투자자들은 투자 결정을 내릴 때 완전히 다른 각도에서 기업을 평가한다. 그들은 물론 회사의 성장가능성도 평가한다. 하지만 그들이 정말 알고 싶어 하는 것은 그 기업의 ‘위험도’이다. 대출업자들은 대부분 사업이 얼마나 잘될지는 개의치 않는다. 그들이 정말 신경 쓰는 것은 어떻게 자신의 돈을 돌려받을 수 있느냐다.
---p.194

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보이기/감추기

추천평 추천평 보이기/감추기

나는 이 책을 읽고 성장의 늪을 건너는 모험에 뛰어들기로 결심했다. 우리 회사를 좋은 기업을 넘어 위대한 기업으로 키워가는 동안 이 책을 손에서 놓지 않을 것이다.
- 스키터 매커클(매커클 너서리(McCorkle Nurseries) CEO)

이 책의 가치는 값으로 매길 수 없다. 벤처 캐피털 업체에서 자본을 끌어들이고자 하는 CEO라면 누구나 이 책을 꼭 읽어보아야 한다.”
- 터프 엔(세러프 그룹(Seraph Group) 설립자)

더그 테이텀은 소규모 기업이 대기업으로 성장하기 위해 극복해야만 하는 문제들과 그에 대한 훌륭한 해결책을 이 책에 소개하고 있다.
- 짐 블라싱가미(AskJim.biz 운영자/중소기업을 위한 쇼 진행자)

이 책에는 보석 같이 중요한 정보가 듬뿍 담겨 있다. 성장의 늪지대를 지나는 기업들은 일자리를 창출하고, 혁신을 창출하는 국가 경제의 중요한 원동력이다. 더그 테이텀은 성장 기업 문제에 관한 한 이 행성에 사는 그 누구보다도 뛰어난 전문가이다. 더그 테이텀이 다른 학자나 저술가와 다른 점은 그가 회사를 직접 경험하며 성장의 늪을 몸소 체험했다는 것이다. 그 과정에서 그가 얻은 귀중한 경험과 지식이 이 책에 고스란히 녹아 있다. 성장의 늪 한 가운데 있는 경영자, 머지않아 성장의 늪을 건너게 될 기업가, 혹은 성장의 늪이 과연 무엇인지 궁금한 사람들에게 일독을 권한다.
보 벌링엄(「잉크 매거진」 편집위원, 『스몰 자이언츠』저자)

회원리뷰 (2건) 회원리뷰 이동

한줄평 (0건) 한줄평 이동

  등록된 한줄평이 없습니다!

첫번째 한줄평을 남겨주세요.

배송/반품/교환 안내

배송 안내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배송 구분 예스24 배송
  •  배송비 : 2,500원
포장 안내

안전하고 정확한 포장을 위해 CCTV를 설치하여 운영하고 있습니다.

고객님께 배송되는 모든 상품을 CCTV로 녹화하고 있으며, 철저한 모니터링을 통해 작업 과정에 문제가 없도록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목적 : 안전한 포장 관리
촬영범위 : 박스 포장 작업

  • 포장안내1
  • 포장안내2
  • 포장안내3
  • 포장안내4
반품/교환 안내

상품 설명에 반품/교환과 관련한 안내가 있는경우 아래 내용보다 우선합니다. (업체 사정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반품/교환 방법
  •  고객만족센터(1544-3800), 중고샵(1566-4295)
  •  판매자 배송 상품은 판매자와 반품/교환이 협의된 상품에 한해 가능합니다.
반품/교환 가능기간
  •  출고 완료 후 10일 이내의 주문 상품
  •  디지털 콘텐츠인 eBook의 경우 구매 후 7일 이내의 상품
  •  중고상품의 경우 출고 완료일로부터 6일 이내의 상품 (구매확정 전 상태)
반품/교환 비용
  •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 반송비용은 고객 부담임
  •  직수입양서/직수입일서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20%를 부과할수 있음

    단, 아래의 주문/취소 조건인 경우, 취소 수수료 면제

    •  오늘 00시 ~ 06시 30분 주문을 오늘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오늘 06시 30분 이후 주문을 익일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직수입 음반/영상물/기프트 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 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30%를 부과할 수 있음

    단, 당일 00시~13시 사이의 주문은 취소 수수료 면제

  •  박스 포장은 택배 배송이 가능한 규격과 무게를 준수하며,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의 반송비용은 박스 당 부과됩니다.
반품/교환 불가사유
  •  소비자의 책임 있는 사유로 상품 등이 손실 또는 훼손된 경우
  •  소비자의 사용, 포장 개봉에 의해 상품 등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예) 화장품, 식품, 가전제품, 전자책 단말기 등
  •  복제가 가능한 상품 등의 포장을 훼손한 경우 : 예) CD/LP, DVD/Blu-ray, 소프트웨어, 만화책, 잡지, 영상 화보집
  •  소비자의 요청에 따라 개별적으로 주문 제작되는 상품의 경우
  •  디지털 컨텐츠인 eBook, 오디오북 등을 1회 이상 다운로드를 받았을 경우
  •  eBook 대여 상품은 대여 기간이 종료 되거나, 2회 이상 대여 했을 경우 취소 불가
  •  중고상품이 구매확정(자동 구매확정은 출고완료일로부터 7일)된 경우
  •  LP상품의 재생 불량 원인이 기기의 사양 및 문제인 경우 (All-in-One 일체형 일부 보급형 오디오 모델 사용 등)
  •  시간의 경과에 의해 재판매가 곤란한 정도로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 법률이 정하는 소비자 청약철회 제한 내용에 해당되는 경우
소비자 피해보상
  •  상품의 불량에 의한 반품, 교환, A/S, 환불, 품질보증 및 피해보상 등에 관한 사항은 소비자분쟁해결기준(공정거래위원회 고시)에 준하여 처리됨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
  •  대금 환불 및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금 지급 조건, 절차 등은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 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라 처리
  • 절판 상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