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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국의 초상, 닝샤

제국의 초상, 닝샤

: 중국 닝샤회족자치구 이야기

서명수 | 서고 | 2018년 12월 26일   저자/출판사 더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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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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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18년 12월 26일
쪽수, 무게, 크기 292쪽 | 152*225*20mm
ISBN13 9791196069612
ISBN10 1196069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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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국의 흥망성쇠는 끊임없이 반복된다. 천만년 영화(榮華)를 누릴 듯 기세등등하던 제국도 어느 한 순간에 초원과 사막 속으로 사라져 버렸다. 제국의 역사는 다른 제국에 의해 마치 존재하지도 않았던 것처럼 흔적도 없이 지워졌다. 정복한 제국의 기억을 ‘애써’ 지우고 더 큰 제국을 세운 ‘제국’은 유럽까지 정복한 인류역사상 최의 제국
을 건설하는데 성공했지만 백년이 지나지 않아 앞선 제국의 길을 따랐 다. 제국들이 명멸했던 그 땅, 실크로드의 오아시스는 한동안 폐허처럼
버려졌다가 새로운 이주인들이 차지했고 제국의 역사는 천 년 동안이 나 모래 속에 파묻혀 잊혀질 뻔 했다.
제국의 국민, 제국의 백성, 제국의 신민(臣民), 제국의 노예들은 제 국의 부침(浮沈)에 따라 신분은 물론이고 생사여부마저 갈렸다. 제국 의 미래는 불안했다. 죽고 죽이고 먼저 공격해서 기선을 제압하지 않 으면 제국의 위상과 권위는 땅에 떨어지게 된다. 제국의 일등 귀족이 어느 날 새로운 제국의 노예가 되거나 중원을 떠도는 방랑자 신세 가 되기 일쑤였다. 신분을 세탁하거나 제국을 이어주는 통역관으로라 도 살아남을 수 있다면 운이 좋았다. 제국의 ‘용병’(傭兵)으로 혁혁한 공을 세워 정착한 ‘색목인’(色目人)은 제국의 신민으로 총애를 받았다.
제국의 실질적인 계승자는 그들 용병들이었다. 색목인에서 ‘회족’으 로 변신한 그들이 제국의 진정한 후예로 살아남아 그들이 살아온 ‘제 국의 초상’(肖像)을 완성하고 있다. --- 본문 중에서

“닝샤(?夏)를 회족들의 고향, 후이샹(回?)이라고 부르는 것은 중국 내에서 회족들의 인구집중도가 가장 높은 곳이기 때문이기도 하지만 오래 전부터 회족들이 이 지역을 중심으로 집단적으로 거주하고 있기 때문이다. 닝샤에서는 어디를 가나 흰색 혹은 검은색의 무채색 동그란 원통형 작은 모자를 쓴 남성이나 무채색 머리수건을 두른 채 얼굴만 노출한 여성들의 모습을 쉽게 볼 수 있다. 이들이 바로 ‘회족’이다. 회족은 닝샤회족자치구에서 전체 인구 661만 5천여 명(2014년 기준)의 35% 정도인 236만여 명에 이를 정도로 닝샤에서는 한족에 이어 두 번째로 인구가 많은 민족이다."
--- 본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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