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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는 좌우의 날개로 난다

새는 좌우의 날개로 난다

리영희 | 두레 | 1994년 07월 31일   저자/출판사 더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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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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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1994년 07월 31일
쪽수, 무게, 크기 439쪽 | 크기확인중
ISBN13 9788974430030
ISBN10 8974430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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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네들, 하늘을 나는 저 새를 보시오, 저 새가 오른쪽 날개로만 날고 있소? 왼쪽 날개가 있고, 그것이 오른쪽 날개만큼 크기 때문에 저렇게 멋있게 날 수 있는 것이오.' ... 인간보다 못한 금수의 하나인 새들조차 왼쪽 날개와 오른쪽 날개를 아울러 가지고 시원스럽게 하늘을 날고 있지 않은가? 그것이 우주와 생물의 생존의 원리가 아닐까? ... 8.15이후 근 반세기 동안 이 나라는 오늘쪽은 신성하고 왼쪽은 악하다는 위대한 착각 속에 살아왔다. 이제는 생각이 조금은 진보할 때가 되지 않았을까? 그러지 않고서야 어찌 새보다 낫다고 할 수 있겠는가?
--- pp.16-17
20년 전에 첫 평론집의 머리말에서 밝혔듯이, 나는 좌우의 어떤 정치, 이데올로기적 권력이건 진실을 은폐, 날조, 왜곡하려는 흉계에 대항해서 진실을 찾아내고, 그것을 바른 모습으로 세상에 밝혀내는 것을 글 쓰는 목적으로 삼고 일관하였다. 광적인 반공, 냉전, 전쟁애호, 반평화통일 세력이 나라를 지배하고 있던 시기에 특히 그러했다.
'진실'은 균형잡힌 감각과 시각으로만 인식될 수 있다. 균형은 새의 두 날개처럼 좌와 우의 날개가 같은 기능을 다할 때의 상태이다. 그것은 자연의 법칙에 맞고, 인간 사유의 가장 건전한 상태이다.
진보의 날개만으로는 안정이 없고, 보수의 날개만으로는 앞으로 갈 수 없다. 좌와 우, 진보와 보수의 균형잡힌 인식으로만 안정과 발전이 가능하다. 인식능력과 지식, 사상과 판단력에서 좌우 균형잡힌 이상적 인간과 사회를 목표로 삼고 염원하는 마음의 표현이다.
---p.6~7 머리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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