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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클라우드, 그다음의 충격

아이클라우드, 그다음의 충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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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2년 04월 20일
쪽수, 무게, 크기 248쪽 | 482g | 152*225*20mm
ISBN13 9788959942756
ISBN10 8959942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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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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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티브 잡스가 타계했다는 소식을 접했을 때 슬픔과 놀라움을 감출 수 없었다. 오랫동안 잘 알고 지내던 멘토가 곁을 떠난 느낌이었다. 만난 적도 없고 대화를 나눠본 적도 없지만 그의 죽음이 큰 슬픔으로 다가온 것은 그가 꿈꿔왔던 세상을 나도 모르게 동경하고 있었기 때문인지도 모르겠다. 그리고 지금까지의 관행에서 벗어나 소비자를 위한 제품을 만들어왔던 그의 모습이 진정성을 띠었기에 더욱 슬프게 다가오는 것 같다. 이제 그는 없다. 그가 없는 애플을 사람들이 계속해서 사랑할지는 알 수 없다. 다만 애플의 미래는 지금의 애플이 그의 철학을 얼마나 어떻게 소화하느냐에 달려 있다.---p.4

소비자들은 매년 다른 디자인과 좀 더 향상된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를 바라지만, 이런 소비자들의 바람을 만족시키지 않는 것은 애플과 애플 제품에 기반해 살아가는 수많은 기업과의 공생 관계를 고려하기 때문이다. 생태계를 만든다는 것은 하나의 기업만으로 이뤄낼 수 있는 일이 아니다. 주축이 된 하나의 기업에서 파생한 여러 작은 기업들과 개인들이 있어야 가능한 부분이다. 잡스와 애플은 이런 생태계를 최대한 망가뜨리지 않으면서 제품의 성능을 높이는 방안을 고려하지 않을 수 없었을 것이고, 하나의 기기가 최소한 2년 정도는 안정적인 구조로 운영되어야 한다고 생각했던 것이다.---p.20

아이패드 1세대가 출시되었을 때 언론들은 이 제품의 부족한 기능에 대한 비평으로 잡스와 애플을 공격했다. 전후면 카메라가 없다는 점, 누구나 하나쯤 가지고 있는 USB가 없다는 점, HDMI 케이블을 사용할 수 없다는 점 등 아이패드1의 부족한 성능에 대해서 줄기차게 지적했다. 잡스 역시 이런 부족한 성능에 대해서 알고 있었지만, 아이패드1이 출시되던 당시에는 그 모든 기능을 다 담을 수 없다는 것을 알았고 기술이 더 좋아졌을 때 부족한 기능을 보완하고자 했다.---p.32

과거 애플의 폐쇄 정책은 분명 MS 윈도와의 경쟁에서 매킨토시가 밀리게 만든 요인이었지만, 지금의 애플은 그때의 애플과 다르다. 애플의 소셜 네트워크도 애플에 한정된 폐쇄 정책을 유지하면서 적절한 개방으로 사용자를 늘리려고 할 것이다. 소셜 네트워크가 하나의 유행이 아닌 하나의 문화로 애플 안에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며, 그런 노력은 분명히 아이클라우드 속에서 진행될 것이다. 소셜 네트워크까지 애플의 클라우드 안으로 들어가게 되면 소비자들은 애플에서 더욱 벗어나기 어려워진다. 컴퓨터 OS라면 오직 윈도만 생각하듯이 언젠가 애플 제품과 애플 클라우드에서만 IT 생활을 즐겨야 하는 세상이 올 지도 모른다. 소비자들을 아이클라우드로 이끌 수만 있다면 그 안에서 소셜 네트워크 구축은 아주 쉬운 일이다. 따라서 향후 애플은 그런 방향으로 정책을 구상하고 적용할 것이다.---p.73

스마트패드로는 책뿐만 아니라 미술관도 볼 수 있다. 구글은 전자 도서관 외에도 아트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구글과 협력한 17개의 미술관을 360도로 회전하며 관람할 수 있다. 마치 직접 미술관을 걸어가면서 관람하듯이 스트리트 뷰 기술을 적용해 실감나게 온라인 미술관을 만들었다. 더욱 놀라운 것은 원하는 그림을 현미경으로 보듯 정밀하게 관찰할 수 있다는 점이다. 그림을 보고 난 후 감상을 적어서 소셜 미디어를 통해 지인과 공유할 수도 있다. 단순히 미술관만 볼 수 있도록 한 것이 아니라 소셜 미디어까지 고려한 애플리케이션이다.---p.140

애플이 아이폰으로 승승장구할 때 거기에 대응할 수 있는 OS가 없어서 마음고생을 하던 지난 시절을 반복하지 않으려면 최소한 잡스의 구상만큼은 따라 잡아야 한다. 잡스는 단순히 성능 좋은 소프트웨어만 구사한 것이 아니라 사용자들의 감성까지 끌어올릴 수 있는 소프트웨어와 콘텐츠를 생각했다. 그중 어느 한 가지라도 부족했다면 지금처럼 애플이 세상을 바꾸는 일은 결코 일어나지 않았을 것이다.---p.154

애플의 본격적인 클라우드 서비스는 아이클라우드부터 시작한다. iOS5에서 공개된 아이클라우드 서비스는 그동안 애플 제품의 동기화 플랫폼을 개인용 PC의 아이튠즈에서 애플의 클라우드로 옮기는 1차적인 작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지은 것으로 이해하면 된다. 클라우드에 자료를 담아놓으면 자신의 메일 계정으로 어떠한 애플 제품에서든 모든 자료를 공유할 수 있다. 아이폰으로 찍은 사진을 언제든지 아이패드로 볼 수 있으며, 아이폰에 등록된 연락처나 메모를 내 아이폰이 아니어도 어디에서든지 확인할 수 있게 했다.
---p.1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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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일에 쌓여 있던 애플의 다음 행보를 눈으로 보는 듯한 느낌이다. 아이패드4, 아이폰5가 어떤 콘셉트로 개발이 될지 이제 조금 감이 온다.
- 박상준(한양대학교 전기생체공학부 객원교수)

아이폰4S가 출시되기 전에 언론들은 온갖 추측으로 아이폰5를 만들어 냈다. 하지만 애플은 현재의 아이폰4S를 출시하였고 성공을 거두었다. 언론이 만약 이 책을 일찍 보았다면 그런 터무니없는 주장은 하지 않았을 것이다.
- 이성관(삼성SDS 책임개발자)

애플이 TV를 만든다고 했을 때 가전제품 회사로 전환하는 것이 아닌가 하는 의구심을 가졌다. 하지만 이 책을 통해서 그런 판단 자체가 매우 어리석은 것이었음을 깨달았다. 또한 애플랜드를 구축하기 위해 아이클라우드와 애플 TV가 얼마나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는지 알게 되었다.
- 최정희(한국전기연구원 전지연구센터)

작가는 스티브 잡스 본인보다 더 정확하게 그의 철학을 이해하는 듯하다. 이 책은 스티브 잡스의 철학이 어떻게 제품에 녹아들었는지 논리적으로 표현하기 어려운 애매한 부분을 깔끔하게 정리해주었다. 바로 이것이 애플이 숨기고 싶어 했던 블랙박스가 아닌가 싶다.
이성원(기획재정부 서기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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