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장메뉴
주요메뉴


닫기
사이즈 비교
소득공제
SNS 검열 큰글씨책
첫번째 리뷰어가 되어주세요
정가
20,000
판매가
20,000
배송안내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은행로 11(여의도동, 일신빌딩)
지역변경
  • 배송비 : 무료 ?
구매 시 참고사항
  • [POD] 주문 제작 도서입니다. 배송예정일을 참고해 주세요.
eBook이 출간되면 알려드립니다. eBook 출간 알림 신청
  •  국내배송만 가능
  •  최저가 보상
  •  문화비소득공제 신청가능

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9년 01월 07일
쪽수, 무게, 크기 120쪽 | 210*297*20mm
ISBN13 9791128801747
ISBN10 1128801744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저자 소개 (1명)

책 속으로 책속으로 보이기/감추기

검열은 민주주의 국가에서 헌법상 금지하는 불법 행위다. 또 SNS 같은 뉴미디어가 등장하고 개인이 자신의 의사를 발언할 수 있는 새로운 채널을 갖게 된 현재 국가가 개개인의 의견을 통제하고 검열하는 것이 완전히 성공할 수는 없다. 그럼에도 사회와 국가의 보수화와 권력의 다양한 ‘합법적’ 검열 기제의 활용으로 개인의 표현의 장이 위축되어 가는 과정이 발생했다. 촛불집회로 국가권력의 대표인 대통령을 탄핵하고 새로운 대통령을 뽑았던 놀라운 일이 일어났지만, SNS 같은 뉴미디어의 등장과 보수적 국가권력이 부딪힌 과정을 검열로 문제화하고 기록하는 일이 필요하다. --- 「지금, 검열을 이야기하며」 중에서

SNS도 이러한 자유주의 주제와 관련된 매체다. 개인을 주체로 부각시키고 각자 표현의 자유를 실현할 수 있는 가능성의 매체로 주목받아 왔지만 네트워크로 ‘공적 공간’에 개인의 포스팅이 게시·전파될 수 있다는 점은 개인과 개인, 개인과 사회, 개인과 국가의 관계에서 적절한 규범과 윤리의 필요성을 부각시킨다. 개별적이고 일상적인 매체 이용이 언제나 타인, 사회, 국가와 관계를 맺고 미디어 이용 관련 역기능과 부작용이 발생한 이후 개인이 소속된 다양한 집단에서 미디어 이용 윤리 및 리터러시 논의가 확장된다. 인터넷 등장으로 개인 또한 생산자가 되면서 개인은 표현물 제작의 주체로서 다양한 권력과 만나게 된다. --- 「권력, 통치, 검열」 중에서

국가는 검열을 정당화하기 위해 사람들을 ‘정상’과 ‘비정상’으로 분류한다. 그리고 정상에서 벗어난 자들을 병리적인 상태라고 진단하고 그에 따른 사회적 위험을 강조한다. 특정 뉴미디어가 사회에서 고위험군의 중독을 야기하면 이를 해결하기 위해 치료 담론이 형성된다. 게임 중독, 스마트폰, SNS 중독 관련 논의가 그 사례다. 2013년 4월 새누리당 신의진 의원이 발의한 「중독예방관리및치료를위한법률」(일명 ‘게임중독법’)은 알코올, 마약류, 사행 행위, 인터넷 게임 등을 ‘중독 물질’로, ‘중독’은 이러한 물질이나 행위를 오남용해 해당 물질이나 행위에 신체적·정신적으로 의존하는 상태로 규정한다. 이 주장은 마약이나 알코올 같은 물질과, 게임 같은 미디어 콘텐츠를 같은 선상에서 중독 물질로 규정한다는 점에 논리적 한계가 있다고 비판받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실제로 강제적 셧다운제(일명 ‘신데렐라법’)가 실시되는 등 게임 규제가 강화되는 흐름이 나타났다.
--- 「SNS와 담론」 중에서

회원리뷰 (0건) 회원리뷰 이동

  등록된 리뷰가 없습니다!

첫번째 리뷰어가 되어주세요.

한줄평 (0건) 한줄평 이동

  등록된 한줄평이 없습니다!

첫번째 한줄평을 남겨주세요.

배송/반품/교환 안내

배송 안내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배송 구분 예스24 배송
  •  배송비 : 무료배송
포장 안내

안전하고 정확한 포장을 위해 CCTV를 설치하여 운영하고 있습니다.

고객님께 배송되는 모든 상품을 CCTV로 녹화하고 있으며, 철저한 모니터링을 통해 작업 과정에 문제가 없도록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목적 : 안전한 포장 관리
촬영범위 : 박스 포장 작업

  • 포장안내1
  • 포장안내2
  • 포장안내3
  • 포장안내4
반품/교환 안내

상품 설명에 반품/교환과 관련한 안내가 있는경우 아래 내용보다 우선합니다. (업체 사정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반품/교환 방법
  •  고객만족센터(1544-3800), 중고샵(1566-4295)
  •  판매자 배송 상품은 판매자와 반품/교환이 협의된 상품에 한해 가능합니다.
반품/교환 가능기간
  •  출고 완료 후 10일 이내의 주문 상품
  •  디지털 콘텐츠인 eBook의 경우 구매 후 7일 이내의 상품
  •  중고상품의 경우 출고 완료일로부터 6일 이내의 상품 (구매확정 전 상태)
반품/교환 비용
  •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 반송비용은 고객 부담임
  •  직수입양서/직수입일서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20%를 부과할수 있음

    단, 아래의 주문/취소 조건인 경우, 취소 수수료 면제

    •  오늘 00시 ~ 06시 30분 주문을 오늘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오늘 06시 30분 이후 주문을 익일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직수입 음반/영상물/기프트 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 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30%를 부과할 수 있음

    단, 당일 00시~13시 사이의 주문은 취소 수수료 면제

  •  박스 포장은 택배 배송이 가능한 규격과 무게를 준수하며,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의 반송비용은 박스 당 부과됩니다.
반품/교환 불가사유
  •  소비자의 책임 있는 사유로 상품 등이 손실 또는 훼손된 경우
  •  소비자의 사용, 포장 개봉에 의해 상품 등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예) 화장품, 식품, 가전제품, 전자책 단말기 등
  •  복제가 가능한 상품 등의 포장을 훼손한 경우 : 예) CD/LP, DVD/Blu-ray, 소프트웨어, 만화책, 잡지, 영상 화보집
  •  소비자의 요청에 따라 개별적으로 주문 제작되는 상품의 경우
  •  디지털 컨텐츠인 eBook, 오디오북 등을 1회 이상 다운로드를 받았을 경우
  •  eBook 대여 상품은 대여 기간이 종료 되거나, 2회 이상 대여 했을 경우 취소 불가
  •  중고상품이 구매확정(자동 구매확정은 출고완료일로부터 7일)된 경우
  •  LP상품의 재생 불량 원인이 기기의 사양 및 문제인 경우 (All-in-One 일체형 일부 보급형 오디오 모델 사용 등)
  •  시간의 경과에 의해 재판매가 곤란한 정도로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 법률이 정하는 소비자 청약철회 제한 내용에 해당되는 경우
소비자 피해보상
  •  상품의 불량에 의한 반품, 교환, A/S, 환불, 품질보증 및 피해보상 등에 관한 사항은 소비자분쟁해결기준(공정거래위원회 고시)에 준하여 처리됨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
  •  대금 환불 및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금 지급 조건, 절차 등은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 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라 처리
  •  쿠폰은 결제 시 적용해 주세요.
1   20,000
뒤로 앞으로 맨위로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