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장메뉴
주요메뉴


닫기
사이즈 비교
소득공제
정의롭게 말하기

정의롭게 말하기

: 폴리티컬 코렉트니스 political correctness

첫번째 리뷰어가 되어주세요 | 판매지수 12
정가
19,800
판매가
19,800
배송안내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은행로 11(여의도동, 일신빌딩)
지역변경
  • 배송비 : 무료 ?
구매 시 참고사항
  • [POD] 주문 제작 도서입니다. 배송예정일을 참고해 주세요.
  •  국내배송만 가능
  •  최저가 보상
  •  문화비소득공제 신청가능

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2년 04월 23일
쪽수, 무게, 크기 248쪽 | 188*254*20mm
ISBN13 9788966800254
ISBN10 8966800254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자 : 박금자
서울대학교에서 언어학을 공부했고, 같은 학교 대학원에서 국어국문학 전공으로 석사·박사학위를 받았다. ≪중앙일보≫ 편집국 문화부·출판국 여성부에서 기자로, ≪한국일보≫ 편집국에서 편집위원으로, 통신사 ≪뉴시스≫에서 편집위원실장으로 일했다. 그사이 서울대학교·한신대학교·수원대학교에서 학생들을 가르치기도 했다. 저서로 미디어 관련서인 인터넷 미디어 읽기-인터넷 미디어와 신문의 미래(2001), 국어 관련서인 언어예절(공저, 2003), 월인천강지곡의 텍스트 분석(공저, 2003), 텍스트언어학의 이해(공저, 2004)가 있다. 번역서로는 달라지는 세계-사회적 기업가들과 새로운 사상의 힘(공역, 2008), 사회적 기업가 정신(공역, 2012), 미디에이티드(근간 예정, 공역, 2012)가 있다. 저서와 번역서, 어느 책이나 저자가 관심을 가진 세 가지 주제 중 하나를 다루었다. 세 가지 주제는 언어·미디어·사회적 기업이다. 저자는 언어학·국어학을 전공했고, 20여 년간 언론사에서 일했고, 언론사에서 일하며 미래 사회의 변화를 위한 동력이 사회적 기업에 있다고 생각한다. 폴리티컬 코렉트니스Political Correctness, 정의롭게 말하기는 언어가 주제다.

책 속으로 책속으로 보이기/감추기

이 책은 한글맞춤법이나 표준어규정에 관해선 이야기하지 않는다. 이명박 대통령을 ‘각하’ 아닌 ‘가카’로 풍자하는 세태나 ‘가카새끼짬뽕’, ‘눈 찢어진 아이’처럼 [나꼼수]가 토해 내듯 만들어 낸 단어에도 관심을 두지 않는다. 이런 말들은 서로 헐뜯는 배설과 욕설의 정치적 발언과 도대체 차이가 없기 때문이다.

사회가 달라졌다. 정치적 올바름, 폴리티컬 코렉트니스political correctness가 정말 필요해진 것이다. 폴리티컬 코렉트니스는 타자의 이름을 도덕적으로 공정하게 부르자는 언어 운동이다. ‘불구자’ 대신 ‘장애인’을, ‘고령자’ 대신 ‘어르신’을 사용하고, ‘잡상인’, ‘혼혈’ 같은 비하 단어를 쓰지 말자는 운동이다.

언어 문제는 과연 사소한가? 왜 차별과 편견 없는 단어와 표현을 제안하는가? 정치적으로 올바른 언어란 어떤 단어와 어구를 가리키는가? 정치적 올바름의 온전한 이해를 위해서 이 책이 폴리티컬 코렉트니스를 전체적으로 자세히 소개한다.
---본문 중에서

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보이기/감추기

추천평 추천평 보이기/감추기

이 책에 나오는 “정치적 올바름”이란 우리 사회를 바르고 포용력 있게 살아가는 데 밑거름이 되는 언어 표현이다. “말 한마디에 천 냥 빚도 갚는다”라는 속담이 있다. 말만 잘하면 어려운 일이나 불가능해 보이는 일도 해결할 수 있다는 뜻이다. 공정한 사회, 더불어 사는 사회, 다문화 사회를 살아가려면 어휘와 표현을 정확하게 가려 사용할 줄 아는 지혜가 필요하다. “아 해 다르고 어 해 다르다”는 속담도 있다. 같은 말이라도 ‘아 해’를 쓰느냐, ‘어 해’를 쓰느냐에 따라 상대방의 기분을 즐겁게 할 수도 있고 언짢게 할 수도 있다. 이 책을 잘 읽으면 자연스럽고 상황에 어울리는 말을 골라 쓰는 것이 얼마나 어려운가를 알 수 있다. 일찍이 대학의 학부에서 언어학을 전공하고 대학원에서 국어학을 전공하여 우리말에 대한 통찰력을 누구보다도 고루 갖춘 박금자 박사가 내놓는 이 책은 우리 사회의 올바른 언어 사용을 안내하는 데 크게 기여하리라 믿는다. 박 박사는 오랫동안 언론계에 종사하여 대중과의 의사소통을 원활하게 할 수 있는 바탕을 쌓았으며 박사 논문을 통하여서는 중세 한글 문헌의 비밀을 캐어 냄으로써 중세 우리말 연구의 새로운 세계를 개척하였다. 아무쪼록 이 책이 널리 읽히어 “정치적 올바름”에 어긋나지 않는 말씨의 사용에 주의가 기울어지기를 바란다.
고영근 (서울대학교 국어국문학과 명예교수)

회원리뷰 (0건) 회원리뷰 이동

  등록된 리뷰가 없습니다!

첫번째 리뷰어가 되어주세요.

한줄평 (0건) 한줄평 이동

  등록된 한줄평이 없습니다!

첫번째 한줄평을 남겨주세요.

배송/반품/교환 안내

배송 안내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배송 구분 예스24 배송
  •  배송비 : 무료배송
포장 안내

안전하고 정확한 포장을 위해 CCTV를 설치하여 운영하고 있습니다.

고객님께 배송되는 모든 상품을 CCTV로 녹화하고 있으며, 철저한 모니터링을 통해 작업 과정에 문제가 없도록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목적 : 안전한 포장 관리
촬영범위 : 박스 포장 작업

  • 포장안내1
  • 포장안내2
  • 포장안내3
  • 포장안내4
반품/교환 안내

상품 설명에 반품/교환과 관련한 안내가 있는경우 아래 내용보다 우선합니다. (업체 사정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반품/교환 방법
  •  고객만족센터(1544-3800), 중고샵(1566-4295)
  •  판매자 배송 상품은 판매자와 반품/교환이 협의된 상품에 한해 가능합니다.
반품/교환 가능기간
  •  출고 완료 후 10일 이내의 주문 상품
  •  디지털 콘텐츠인 eBook의 경우 구매 후 7일 이내의 상품
  •  중고상품의 경우 출고 완료일로부터 6일 이내의 상품 (구매확정 전 상태)
반품/교환 비용
  •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 반송비용은 고객 부담임
  •  직수입양서/직수입일서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20%를 부과할수 있음

    단, 아래의 주문/취소 조건인 경우, 취소 수수료 면제

    •  오늘 00시 ~ 06시 30분 주문을 오늘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오늘 06시 30분 이후 주문을 익일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직수입 음반/영상물/기프트 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 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30%를 부과할 수 있음

    단, 당일 00시~13시 사이의 주문은 취소 수수료 면제

  •  박스 포장은 택배 배송이 가능한 규격과 무게를 준수하며,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의 반송비용은 박스 당 부과됩니다.
반품/교환 불가사유
  •  소비자의 책임 있는 사유로 상품 등이 손실 또는 훼손된 경우
  •  소비자의 사용, 포장 개봉에 의해 상품 등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예) 화장품, 식품, 가전제품, 전자책 단말기 등
  •  복제가 가능한 상품 등의 포장을 훼손한 경우 : 예) CD/LP, DVD/Blu-ray, 소프트웨어, 만화책, 잡지, 영상 화보집
  •  소비자의 요청에 따라 개별적으로 주문 제작되는 상품의 경우
  •  디지털 컨텐츠인 eBook, 오디오북 등을 1회 이상 다운로드를 받았을 경우
  •  eBook 대여 상품은 대여 기간이 종료 되거나, 2회 이상 대여 했을 경우 취소 불가
  •  중고상품이 구매확정(자동 구매확정은 출고완료일로부터 7일)된 경우
  •  LP상품의 재생 불량 원인이 기기의 사양 및 문제인 경우 (All-in-One 일체형 일부 보급형 오디오 모델 사용 등)
  •  시간의 경과에 의해 재판매가 곤란한 정도로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 법률이 정하는 소비자 청약철회 제한 내용에 해당되는 경우
소비자 피해보상
  •  상품의 불량에 의한 반품, 교환, A/S, 환불, 품질보증 및 피해보상 등에 관한 사항은 소비자분쟁해결기준(공정거래위원회 고시)에 준하여 처리됨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
  •  대금 환불 및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금 지급 조건, 절차 등은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 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라 처리
  •  쿠폰은 결제 시 적용해 주세요.
1   19,800
뒤로 앞으로 맨위로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