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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로 대통령 잘 뽑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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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9년 01월 05일
쪽수, 무게, 크기 352쪽 | 152*225*30mm
ISBN13 9791156343257
ISBN10 1156343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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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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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너희가 선생님이냐’는 제목의 칼럼을 처음 쓴 것은 18년 전 한별고등학교 교사 시절이다. 나는 1999년 8월 나의 18번째 책 ‘교단을 떠날 각오를 하고 쓴 교육 개혁비판’이 메이저 출판사에서 발행돼 MBC TV 시사프로그램 출연 등 제법 유명세를 타던 중이었다. 바로 그 책에 ‘너희가 선생님이냐’는 제목의 글이 실려 있다.
‘너희가 선생님이냐’는 글을 다시 쓴 것은 2008년 1월이다. 같은 해 8월엔 아예 ‘너희가 선생님이냐’를 제목으로 300쪽의 산문집을 펴낸 바 있다. 책이 출간되자 선배 문인과 동료 교사 등 너무 도발적인 제목이라는 반응을 보인 독자들도 있었다. 나 역시 교사의 한 사람인지라 다소 난처해했던 기억이 난다.
그로부터 2년이 흐른 2010년 1월과 2월 ‘너희가 선생님이냐’와 ‘너희가 선생님이냐 2’를 연달아 썼다. “지금 같은 제목으로 글을 쓰려니 개탄스럽기 그지없다. 교사도 하나의 인간이기 때문에 완벽할 수야 없겠지만, 사표(辭表)와는 너무 거리가 먼 짓들을 저질러 언론에 오르내리고 있으니 말이다. 사회 일반의 지탄을 받아도 할 말이 없게 되었다”는 것이 글의 한 대목이다.
그로부터 7년이 흐른 지금은? 먼저 지난 해 최순실 국정농단사건의 도화선이 된 정유라의 청담고등학교 비리 사건을 들 수 있다. 정유라의 졸업이 무효화된 청담고등학교 비리 사건은 교사들의 성적조작, 학교생활기록부 허위기재, 금품수수 등 하도 많이 그리고 널리 알려져 새삼 시시콜콜 재론할 필요성을 느끼지 못할정도다.
2015년 7월 언론에 대대적으로 보도된 서울 서대문구의 ㄱ고등학교는 교사 성범죄 끝판 왕이었다. “교장?교사가 여학생?교사 20명 성추행, 이걸 학교랄 수 있나”라는 신문 사설(조선일보, 2015. 8. 1)이 등장할 정도였다. 학교가 아니라 성범죄자 소굴이었던 셈이다. 지금까지도 공립학교에서 어떻게 여학생?교사 130여 명 피해자가 생기는 그런 참담한 일이 벌어질 수 있었는지 미스터리다.
올여름 또다시 불거진 전북 부안여고와 경기도 여주 농업계 ㅇ고등학교 교사들의 여학생 성추행사건은 서울 ㄱ고에 이어 입이 다물어지지 않을 정도이다. 현재 학생 성추행 혐의를 받고 있는 부안여고 교사는 모두 3명이다. 이 중 이번 사건의 발단이 된 체육 교사는 성추행과 함께 일부 학생에 대한 수행평가에서 실기 배점 기준과 다른 점수를 매긴 것으로 드러났다.
또 성추행에 연루된 교사 외에 학생에게 욕설 등 폭언을 하고, 금품을 요구한 교사 7명이 추가로 확인됐다. 이 중 어떤 교사는 각종 기념일에 학생들에게 선물을 요구한 것으로 나타났다. 부안여고 재직 교사 44명 중 10명이 성추행과 금품 요구 등 각종 비위행위에 가담했다는 것이 신문을 통해 보도된 전북교육청 감사 내용이다.
방송과 신문 보도를 종합해보면 경기도 여주 ㅇ고등학교의 경우 전체 여학생 210명 중 34%에 해당하는 72명이 두 명의 교사에게 성추행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여주경찰서가 이 학교 여학생들을 대상으로 전수조사 한 결과이다. 이들은 여학생들에게 안마를 해달라고 하고, 엉덩이를 만지게 하거나 만진 혐의를 받고 있다.
---「너희가 선생님이냐」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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