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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게 일하고 잘사는 기술

적게 일하고 잘사는 기술

: ‘80/20 법칙’리처드 코치의 실전 코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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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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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19년 01월 21일
쪽수, 무게, 크기 240쪽 | 412g | 148*210*20mm
ISBN13 9791187440420
ISBN10 1187440426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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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에게 무엇이 가장 중대한 문제이고 인생에서 가장 소중한 것이 무엇인지 구분해내는 법을 배운다면 - 말하자면 가장 중요한 문제에 집중하는 법을 배운다면 - 적은 것이 더 낫다는 결론에 도달할 수 있다. 인생에서 중요한 부분과 자신이 원하는 대로 작동하는 몇 가지 일들에만 집중하다 보면, 인생은 순식간에 좀 더 깊고 더 가치 있게 변한다. 이 책은 자신에게 진실로 무엇이 중요하고 또 그런 것에 어떻게 집중할 수 있는지를 찾도록 당신을 도와줄 것이다. --- p.14

이를 위해 대략 결과물의 80퍼센트는 원인의 20퍼센트 정도, 혹은 그보다 적은 양으로 얻어진다는 보고를 바탕으로 한 ‘80/20 법칙’을 인용하려고 한다. 이번 장에서는 이 법칙이 어떻게 작용하는가를 설명하고 다양한 사례들을 제시할 것이다. 여태껏 ‘80/20 법칙’은 비즈니스나 경제 분야에 효과적으로 활용되어 왔고 현재를 아울러 발전을 주도했다는 건 부정할 수 없으나, 그간 비즈니스나 경제 분야에 쓰여왔던 규모만큼 개개인의 삶에 적용되었던 적은 없다. 이 법칙이 잘 쓰였다면 많은 사람들이 인생을 좀 더 즐길 수 있고, 일은 적게 하면서 더 많은 것을 이룰 수 있었을 테니까 말이다.
실제로 많은 것을 성취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적게 하는 것이다. 자기 자신과 사랑하는 사람을 행복하게 만드는 매우 중요한 몇 가지 것들에 집중할 때는 적은 것이 더 낫다. --- p.23

자신이 영화 [고인돌 가족 플린스톤The Flintstones]에 나온 도시 베드록에 사는 동굴맨이라고 상상해보라. 도시 반대편으로 지금 급하게 가야 하는데, 그러려면 걷거나 뛰는 방법이 있다. 걷는 건 평생 걸릴 것이고 뛰는 건 좀 더 빠르긴 하지만 더 많은 힘을 들여야 한다.
뛰는 방법은 많은 것으로 더 많은 것을 이뤄내려는 현대인들의 대표적인 실수이다. 더 나은 결과를 얻고자 더욱더 열심히 일해야 하는 전형적인 함정인 것이다.
80/20 방법은 다르다. 무척 불합리하게 보이지만 더 적은 노력으로 더 나은 결과를 요구한다. 적은 것으로 많은 것을 이뤄내기가 가능하다는 걸 인지하고 있지만, 그 방법을 알아낼 때까지 계속해서 생각해야 한다. 어떻게 하면 열심히 뛰지 않고 베드록 건너편까지 좀 더 빨리 도달할 수 있을까? --- pp. 42-43

시간 관리는 우리에게 좀 더 속도를 내서 빨리 하라고 말한다. 더 많은 자유시간과 쉴 시간을 준다고 사탕발림하지만 실제로 그런 시간은 주어지지 않는다. 그런 약속은 빨리 달리게 하는 데 쓰이는 당근과 같아서 당나귀마냥 빨리 가려고 발버둥치지만 당근과 닿을 듯 말 듯한 거리만을 유지하게 할 뿐이다. 빨리 돌아가는 지금의 세상에서는 업무시간은 길어지고 여가시간도 없이 일해야 하며 압박감은 더해만 간다. 당나귀처럼 우리도 속아왔을 뿐이다. 시간 관리로는 일은 더 하고 더 적게 쉴 뿐이다.
반면 시간 개혁은 그 반대를 얘기한다. 우리에겐 결코 부족하지 않은 엄청난 시간이 있다는 것이다. 왜냐하면 우리가 낭비하는 시간이 매우 많기 때문이다.
자신의 시간 혁명을 촉발하기 위해서는 속도를 줄이고 천천히 하라. 걱정은 떨쳐내라. 그리고 더 적게 일하라.
해야 할 일들 리스트는 집어던지고, 하지 않을 일들 리스트를 만들어라. --- p.64

사례) 나는 80/20 목적지를 향해 순항하고 있었지만, 어느 날 나는 ‘내가 지금 무얼 하고 있지?’라고 생각했다. ‘내가 진정으로 80/20 루트를 따라가고 있는 걸까?’ 그렇지 않았다. 나는 배인이라는 마스크를 쓴 채로 많은 걸 쥐고, 더 많은 걸 얻으려고 하고 있었다. 더 성공하고 더 흥미로운 일을 하고 더 많은 책임감에 더 많은 돈 등. 물론 좋았다. 하지만 내가 흥정을 하면 할수록 나는 더 많은 것을 해내야 했다. 더 강도 높은 일, 더 많은 시간 투자, 회사와 일에 더 많은 헌신, 더 정치적인 생활, 더 많은 근심걱정, 상사의 비위 맞추기와 더 많은 지루한 해외 출장 등을 떠안아야 했다. 적은 것으로 많은 것을 이뤄내기를 믿는 사람이라면 이런 행동은 결코 그 의미에 부합되지 않는다는 걸 알 수 있다.
내 20퍼센트의 스파이크는 무슨 소용이 있나? 내가 지금 잘 행동하고 있는 걸까? 맙소사 절대 아니다! 내 특기는 아이디어를 내고 즉각적인 통찰력을 발휘해서 재능을 알아보고 고객들에게 돈을 많이 벌려면 뭘 할지를 알려주는 것이다. 반면 장시간 힘든 일을 하거나(나는 단거리 선수지 장거리 선수가 못 된다), 진중하고 심각해 보이거나, 정치적이면서 다른 사람들을 관리해야 되는 난해한 비즈니스 등에는 영 서툴다. 그렇다면 배인이 나에게 맞는 곳이었을까? 그렇지 못했다. 나는 엄격하지도 그리 충성스럽지도 못했다. 배인 사람처럼 보이려고 나를 짓누르고 있었던 걸까? 바로 그랬다. --- pp. 97-98

다른 모든 것과 마찬가지로 성공 역시 ‘적은 것이 더 많은 것’이다. 양보다 질이 더 가치 있고, 베풀기가 소비하기보다 더한 만족을 가져다주며, 여유로운 시간이 넘쳐나는 물건보다 한 수 위이고, 평온함이 애쓰기보다 더 낫고, 사랑을 베풀어야 사랑받을 수 있다. 우리 모두가 가슴 깊은 곳에서부터 원하는 것은 충분한 시간, 평온함, 사랑, 평화, 평정심, 영적인 깨달음, 자신감, 그리고 자기 자신을 표현하고 다른 사람들을 위한 가치 있는 것들을 만들어내고 싶어하는 마음이다. 참된 성공이란 자신의 시간을 본인이 좋아하는 방식으로 쓰면서 자신만의 재능을 발휘하고 자신에게 소중한 사람들에게 소중해지며 사랑받는 것이다.
그러므로 모두 믿고 있지만 실제로는 아무도 경험해보거나 즐겨보지 못한, 겉만 번드르르 하고 간접적인 개념이 된 성공의 속물적인 정의 말고, 자신에게 성공이 무엇을 의미하는지를 명확히 해서 찾아야 한다. --- p.118

· 어떤 투자도 신용카드 빚을 갚는 것보다 좋은 건 없다.
· 다음으로 가장 훌륭한 투자는 자신의 다른 채무도 역시 다 ‘청산’하는 것이다. 가장 비용이 많이 드는 것부터 시작하면 된다. 대출금 - 부동산 채권 - 도 이자율이 매우 낮다 해도 저축한 돈으로 대출금을 다 갚는 것보다 더 매혹적인 투자처를 찾기란 불가능하다.
· 신용카드를 줄여라. 적게 지출한다. 정 신용카드가 필요하면 체크카드를 발급받으면 된다. 그러면 은행에 돈이 들어 있는 만큼만 쓰게 된다.
· 물건을 구매할 때 좀 더 가려서 지출하라. 자신이 행복해지는 물건에만 소비하라. 즐거움의 80퍼센트 이상을 가져다주는 것에만 20퍼센트가 넘는 돈을 쓰고 나머지에는 절약하라.
· 스스로에게 질문하라. ‘이 물건을 사면 내가 정말 즐겁게 사용할 수 있을까? 지출을 통해서 구입한 물건의 20퍼센트가 나에게 만족감의 80퍼센트를 가져다주는가?’ 그게 아니라면 당장 소비를 그만두라. 그렇게 되면 자신 최고의 20퍼센트에 쓸 돈이 더 많아지고 더 많은 삶의 에너지 또한 갖게 된다. 돈을 벌려고 발버둥치며 애쓰지 않아도 된다. --- pp. 149-150

현대인들의 행동은 우리가 마음속 깊은 곳으로부터 원하는 사랑과 친밀함과는 거리가 멀다. 많은 것으로 더 많은 것을 추구하다 보니 소위 사회적으로 ‘성공한’ 많은 사람들은 자신의 직업이나 일을 최우선으로 두고, 그에 따르는 감정적인 공허함은 다양하고 얕은 인간관계와 그 수를 늘리는 것으로 대체하고 있다. 그러나 불가피하게도 그런 인간관계는 수박 겉핥기 식이거나 만족스럽지 못한 경우가 대부분이다. 많은 사람들과 인간관계를 맺고 일을 하는 데 에너지를 쓰다 보니 한 사람과 하는 진솔한 애정과 소수의 진짜배기 인간관계로부터 우러나는 가치와 재미는 알지 못한다.
무엇보다 인간관계는 과유불급이라는 사실을 명심하라! --- p.183

적은 것으로 많은 것을 성취하는 방법을 찾기는 쉽지 않다. 왜냐하면 현재 삶의 잘못된 인식을 송두리째 뒤흔들어야 하기 때문이다. 그럼에도 적은 것이 더 많은 것이라는 확신만 있다면 그 방법을 찾아가는 과정이 그리 험난하지만은 않다.
왜 그럴까? 그 비결은 빼는 과정에 있다. 우리는 더 할 필요가 없다. 오히려 더 적게 해야 한다. 미지의 세상에 도달할 필요도 없고 우리에게 주어진 인생을 가장 좋고 만족스럽게 단순화시키면 된다. 많이 얻으려고 노력하지 않아도 된다. 움켜쥐려 애쓰지도 마라. 그냥 흘려보내고 편안해지면 된다. 그렇게 되면 우리 안의 본연의 행복이 드러나게 된다.
‘효율적인 습관’들에 매달리지 않아도 된다. 그런 습관이 도움이 안 되면 과감히 버려라. 행복이나 만족이 없는 그 어떤 것에도 시간을 낭비하지 마라. 그런 일들은 우리에게 소중한 사람들의 행복에도 또는 우리의 인생에도 불필요한 것들이다. --- pp. 195-196

그렇다 해도 80/20 방법 역시 노력이 필요하다.
이 책에서 나는 삶을 통해 성공과 자아실현에 도달하는 좀 더 쉬운 방법이 되어줄 지혜롭고 걱정없는 방향을 제시했다. ‘적은 것으로 더 많이 이루기’가 ‘많은 것으로 더 많이 얻어내기’보다 훨씬 쉬운 방법임에는 틀림없다.
하지만 한 가지 측면에서 보면 80/20 방법도 어려울 수 있는데, 바로 시작하기가 힘들다는 것이다. 그 이유로는 현대의 모든 전제가 우리를 많은 것은 좋은 것이고 많은 것으로 더 많은 것을 이룰 수 있다는 쪽으로 내몰다 보니, 우리는 자기 확신이 필요하고 현실을 떠나 도피하게 된다.
적은 것으로 많은 것을 이뤄내기에 동조하여 많은 것으로 많은 것 얻어내기를 배척하면 적은 힘만 들이고도 큰 행복과 만족을 얻을 수 있지만, 이 또한 일정 정도의 지적인 용기(Intellectual courage)가 요구된다. 현대의 쳇바퀴 같은 삶을 그만두고 소위 출세에만 눈먼 사람들이 하고 있는 행동을 따라하는 것을 당장 멈춰야 한다. 더 많은 것이 좋다는 생각과 많은 것으로 더 많은 것을 얻겠다는 사고를 떨쳐내야 한다. 적은 것으로 더 많이 이뤄낼 수 있는 것에 힘을 쏟아야 하며, 이러한 발상이 정상이 아니라고 생각하는 친구들이나 동료들의 질타에도 꿋꿋이 자기 소신을 고집할 줄 알아야 한다.
감히 단언컨대, 지금쯤 당신은 적은 것이 더 나은 것이고 적은 것으로 많은 것을 이뤄낼 수 있다는 데 동의할 것이다. 하지만 실제로 이 같은 생각을 실천하지 않는다면, 이 책을 읽은 것은 무용지물이다.
--- pp. 231-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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