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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 꼭 감고 그냥 시작

눈 꼭 감고 그냥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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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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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19년 01월 15일
쪽수, 무게, 크기 288쪽 | 452g | 145*210*20mm
ISBN13 9788998602888
ISBN10 89986028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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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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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을 졸업했는데, 희망이 보이지 않는 미래가 서글퍼 매일 밤잠을 설쳤다. 좋은 직장이고 뭐고 그냥 아무 곳이나 일단 취업하고 싶었다. 그저 ‘직장인’이라는 것이 되고 싶었다. ---「프롤로그: Why not you?」중에서

‘해외 취업은 대단한 사람들만 할 수 있는 것일까?’
해외 취업 준비를 할 때 내 마음속에 언제나 맴돌았던, 그래서 나를 불안하게 만들었던 질문이다. 이 책을 읽고 난 후, ‘저 사람도 했는데 나도 할 수 있겠네, 뭐, 별거 아니네’ 하고 생각할 수 있기를 바란다. 나도 했는데, 당신이 못 하리라는 법이 어디 있을까?
Why not you? ---「프롤로그: Why not you?」중에서

‘아직 1년 경력을 채우지 못했으니까’, ‘지금은 언어 실력이 부족하니까’, ‘돈이 없으니까’ 등등 당장의 현실을 핑계 삼으며 살다가는 10년, 20년 후에도 지금과 똑같이 살고 있을 것 같았다. 지금이 바로 내가 진정으로 원하는 것을 향해 적극적으로 뛰어들 때라는 생각이 들었다. 지금 아니면 영영 못할 것 같았다.
‘그래, 더 이상 망설이지 말자. 눈 꼭 감고 그냥 시작하는 거야!’ ---「눈 꼭 감고 그냥 시작」중에서

오스카는 스웨덴에서 중국인 여자친구를 만나 그녀와 함께 상하이로 오게 되었고, 독일에서 온 헬레나는 중국에 어학 연수를 왔다가 상하이라는 도시가 좋아 자리를 잡게 되었다고 한다. 이탈리아 출신 스테파노는 아시아 문화에 심취해 무작정 중국으로 와서 직장을 찾았다고 한다. 당연히 이곳에 처음 왔을 때 셋 모두 중국어 실력은 제로였다고 한다. 그들의 이야기를 들으면서 생각했다. 중국어를 전혀 못하는 파란 눈의 서양인들도 자신이 하고 싶은 것, 좋아하는 것을 찾아 고향에서 머나먼 이곳 중국으로 와서 각양각색의 삶을 살고 있는데, 중국에서 비행기로 고작 두 시간 거리에 있고 같은 동양 문화권인 우리가 그들처럼 못하리라는 법이 어디 있을까? 외국어를 못 해서, 나이가 많아서, 돈이 없어서, 경력이 없어서 등 핑계를 대며 하고 싶은 일을 미뤄 왔던 나 자신이 부끄러워졌다. ---「상하이에서의 첫 출근」중에서

그랬다. 나는 취미 생활을 결정하는 것조차도 스펙 쌓듯이 생각했던 것이다. 어떤 취미를 해야 좋은 성과를 빠른 시일 내에 낼 수 있을까, 어떤 취미가 커리어에 유용하게 활용될까, 어떤 취미가 다른 사람한테 소개할 때 멋있어 보일까 등을 신경 쓰느라 ‘내 마음이 끌리는 것’을 해야 한다는 것은 고려하지 않고 있었던 것이다 ---「취미도 스펙 쌓듯?」중에서

“나는 현재 XX 회사에서 한국 시장 마케팅 업무를 하고 있고, 일을 시작한 이후로 고객 재방문 수치가 XX퍼센트 늘었고, 그리고….”
“Boring, Boring!(재미없어, 재미없어!)”
당황스러웠다. 마치 내 앞에 영화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의 악덕 상사 미란다가 앉아 있는 것 같았다.
“그런 것 말고, 네가 왜 특별한지, 너의 열정이 무엇인지를 보여 줘.” ---「운명처럼 다가온, 아주 기묘한 면접」중에서

누군가에게 좋아하는 일만 하면서 살 수는 없다는 조언을 들었다고 쉽게 포기해 버리지 말자. 좋아하는 일만 하며 살 수 없다고, 해야 하는 일만 하면서 살아야 할 이유도 없다. ---「글쓰기 취미가 바꿔 놓은 인생」중에서

혹시 꿈이 없어서 방황하고 있다면, ‘나는 왜 하고 싶은 일이 없을까?’라며 자책하고 있다면 이야기해 주고 싶다. 걱정하지 말라고. 한비야처럼 대단한 꿈을 갖고 인생을 살지 않더라도 우리는 제법 괜찮은 인생을 살 수 있다고. 내가 행복해질 수 있는 인생을 살기 위해 하루하루 열심히 고민하고 분투하며 사는 것 그 자체로도 이미 멋진 인생을 살고 있는 것이라고 말이다.
---「에필로그: 한비야처럼 살지 않아도 괜찮아」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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