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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의 모든 것의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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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9년 01월 31일
쪽수, 무게, 크기 216쪽 | 344g | 152*225*20mm
ISBN13 9791156363088
ISBN10 115636308X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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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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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록할 때 온전히 감정과 생각에 집중할 수 있다. 어느덧 메모하고 글 쓰는 일이 삶에서 가장 깊게 몰입할 수 있는 순간이 되고 있다. --- p.16

하루하루 살아가면서 느끼는 모든 감정과 경험을 그대로 체험하고 기록하는 삶을 살길 원한다. 삶을 왜곡해서 보지 않고, 보이는 그대로 보고 적는 행위를 통해서 나는 완벽하진 않지만 온전한 삶을 살아가려고 한다. --- p.23

기록으로 일상을 하나씩 수집하고, 일상에 의미를 부여하는 삶의 방식은 인생을 살아볼 만하고 소중한 것으로 여기게 할 수 있다. --- p.29

교향곡의 악보를 하나하나 그려나가는 것처럼 우리의 삶도 적어나갈 필요가 있다. 삶의 어느 순간에서 내 악보를 연주해볼 때, 어떤 음악이 나올진 알 수 없다. 중요한 건, 우리가 악보를 그렸다는 것이다. 누구도 알 수 없는, 쓰지 않았다면 나도 몰랐을 내 삶의 악보를. --- p.36

기록은 삶의 블랙박스를 만드는 과정이다. 미래에 나의 과거가 어땠는지 알 수 있는 지표다. 과거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삶을 살아선 안 된다. 하지만 기록된 과거를 통해 과거의 답습은 피할 수
있다. --- p.76

쓰는 과정을 통해 누구도 부여해주지 않는 삶의 의미를 스스로 부여한다. --- p.111

머릿속에 남기는 것만으로는 부족하다. 찾을 수 있도록, 기억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수단이 있어야 한다. 휘발성 기억을 비휘발성 기억으로 잡아두는 과정이다. 그리고 적당한 곳에 수납해 두고, 필요할 때 찾아 쓰면 된다. 이렇게 쌓은 기록은 든든한 나의 지원군이 된다. --- p.115

인생은 자신이 어떤 대상에 얼마만큼 노력해야 할지 알아가는 과정이다. 어디에 노력해야 할지 안다면 계속해서 노력해 나갈 수 있는 수단이 필요하다. 우리는 생각처럼 기억하지 못하고 생각보다 빨리 잊는다. 그리고 잊었다는 사실조차 잊을 때가 많다. 과거에 소중했던 것, 그리고 현재 소중히 생각하는 대상에 대한 단서는 기억에 의존하기보다는 기록해두면 훨씬 정확하다. --- p.120

지금 자신이 느끼는 감정을 한번 적어보자. 자신의 상황이나 고민도 적어보자. 정신적인 생각이 글자라는 물성을 지니는 순간 우리는 객관적으로 바라볼 수 있다. 이런 물질화 과정을 거쳐서 우리는 감정을 측정할 수 있고, 감정에 대해 깊이 있게 고민할 수 있다. --- p.144

어떤 지식을 접했다면 뱉어내는 연습을 해보자. 어떤 식으로든 설명할 수 있어야 이해했다고 할 수 있다. 쓰려면 생각하게 되고 머릿속에서 정리해야 한다. 타인에게 설명할 수 있도록 읽고 정리해보자. 그러면 내가 습득한 지식은 온전히 내 것이 된다. 이런 연습을 꾸준히 하면 대상에 대한 생각을 명료하게 정리할 수 있다. --- p.168

행복은 감정이지만 지성의 문제이기도 하다. 자신이 언제 행복한지 알아가고, 자신의 감정에 충실한 삶이 행복으로 이르는 길이다. 그리고 적는 일은 행복을 수집하고 그 자체로 행복할 수 있다. --- p.193

기억은 언젠간 흐릿해지게 마련이다. 기록은 영원하다. 다양한 삶을 구성하는 기억을 하나씩 수집하면 하나의 덩어리가 된다. 우리는 기록한 덩어리를 바탕으로 우리 삶을 정의하고 돌아볼 수 있다. 오늘도 삶의 순간을 수집해보자. --- p.204

자신을 알아가는 일, 자신답게 살아가는 일 모두 중요하다. 내부에서 떠오르는 실낱같은 욕망이나 꿈을 하나씩 적는다. 자신에게 좋고 싫은 게 뭔지 적어본다. 그러면서 우리는 자신답게 산다는 ‘자신’이 뭔지 감을 잡을 수 있다. 모든 행복의 근원인 자존감은 자신을 아는 데서 시작한다.
--- p.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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