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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 스토리텔링 비법

비즈니스 스토리텔링 비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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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9년 01월 29일
쪽수, 무게, 크기 336쪽 | 508g | 152*225*30mm
ISBN13 9791189437060
ISBN10 1189437066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책 속으로 책속으로 보이기/감추기

(viii)
높은 스펙을 갖추고도 탈락한 지원자 중에는 성장 배경과 성취 경험을 잘 정리하여 지원서를 내면 시카고 경영대학원 문턱을 쉬이 넘을 수 있을 거라고 믿는 이들이 많았다. 나 역시 처음엔 같은 생각이었다. 누가 봐도 뛰어난 스펙을 정리해놓은 글인데 결국엔 눈에 띄지 않을까?
고스펙 지원서를 무수히 검토해보고 얻은 결론은, 눈에 안 띈다는 것이다. 눈에 전혀 들어오지 않는다.
경쟁률이 높은 분야에 지원한 이들은 대부분 능력이 출중하다. 즉, 지원자 십중팔구가 입학자격을 충분히 갖추고 있다는 말이다. 하지만 스펙 하나만 떼놓고 보면 그것이 심사관에게 얼마나 어필할 수 있을까? 최근에 들은 강의나 발표를 떠올려보자. 거기서 들은 내용 중에 몇 가지나 기억하고 있는가? 사람들은 보통 많은 내용을 기억하지 못한다. 하지만 당시에 왜 그런 얘기가 나왔는지는 모르겠어도 그때 들었던 재밌는 이야기나 발표자의 일화, 예시 같은 건 기억날 가능성이 크다. 정보와 데이터 홍수 속에서 살고 있는 시대에 우리가 받아들인 정보 대부분은 최소한의 기억만 남기고 뇌를 스쳐 간다. 정보가 유의미하게 각인되기 위해서는 꼭 필요한 것이 있다.
바로 스토리다.

(xvi~xvii)
리더십의 핵심은 설득력이다. 설득력의 핵심은 스토리텔링이다. 스스로 자각을 하든 못하든 우리는 모두 설득과 스토리텔링을 하며 살아간다. 경쟁률이 높은 대학 입시는 한 가지 예일 뿐이다. 좋은 직장을 얻기 위해, 스타트업 회사나 비영리단체 자금을 마련하기 위해, 실무경험을 쌓기 위해, 상품·아이디어·서비스를 팔기 위해 경쟁하고 있다면 반드시 전략적이면서도 진정성 있는 방법을 써서 타인의 눈에 띄어야 한다. 이런 노력을 ‘평생에 걸쳐 진행되는 일련의 입학시험’이라고 생각해도 좋다. 분명 입시와 공통점이 있다. 분야를 불문하고 경쟁 상황에는 ‘경쟁자’가 많다는 점이다. 다만 경쟁자들의 실체는 꼭 사람이 아니라 동종업계의 다른 회사, 재정지원 우선권, 당신이 판매하는 상품 및 서비스의 대체품일 수도 있다. 심지어 사람들의 이목을 집중시키는 것부터가 경쟁이다. 끊임없이 사람들의 시선을 끄는 것들과 싸워야 한다. 어쩌면 스마트폰이 가장 큰 경쟁자일 수도 있다!

(xxiv~xxv)
거창한 스토리를 만들기 위해 슈퍼히어로가 될 필요는 없다. 스토리텔링의 기본적 도구와 틀을 갖춘 후 예문을 통해 연습하면 된다. 당신이 청중 앞에 섰을 때 누구보다 빛나기 위해 필요한 무기를 이 책에 모두 담았다. 이 책에서 설명하는 스토리텔링 방법론을 익힌다면 당신이 일상에서 자주 마주하는 스토리텔링에 자신감을 얻을 것이다. 지금까지의 기계적인 의견 교환 수준에서 벗어나 진정성과 설득력을 갖춘 스토리텔러로 거듭날 것이다. 그리고 원하는 바대로 청중을 이끄는 방법도 터득할 것이다. 스토리텔링은 변화를 끌어내는 힘이 있다. 당신도 이 책을 통해 그 힘을 발견하고 터득하길 바란다.


(22)
스토리텔러들은 자주 착각한다. 자명해 보이는 내용은 말할 필요가 없다고 생각하는 것이다. 이것은 큰 실수이며 절대 그런 실수를 저질러선 안 된다. 나를 찾는 의뢰인 중에는 청중이 자기 말을 못 알아듣는 게 놀랍다는 사람들이 많다. 사람들이 발표자의 말 을 제대로 이해하지 못하는 이유는 이야기의 주제가 명확하지 않기 때문이다. 따라서 우리가 보험을 판매하고 있다면 영업 스토리의 결말은 분명해야 한다. 다른 의료진이 입었던 피해를 막아줄 보험 상품을 소개해드리게 되어 영광이라고 말하는 것이다.

(29~30)
완벽한 스토리텔러들은 대체로 우리가 경험해보지 못한 3단계의 발전 과정을 거쳤다. [중략] 가장 도달하기 힘든 3단계까지 오면 매우 복잡한 사안들까지 이해할 수 있게 된다. 전문가는 반드시 뉘앙스에 민감해야 한다. 오늘날엔 자신이 아는 사실을 전달할 시간이 충분치 않다. 3단계에서 소수의 진짜 스토리텔링 달인이 주목받는다. 중요한 내용을 꼼꼼히 짚고 가면서도 내용을 단순화할 수 있는 사람들이다. 이들은 복잡한 아이디어에서 핵심을 뽑아내며 자신보다 아는 것이 적은 청중이 내용을 잘 이해하고 따라오며 복잡한 주제를 제대로 통찰하게 만든다. 또 다양한 수준의 사람들에게서 질문과 행동을 끌어낸다. 스토리가 있기에 가능한 일이다. 스토리텔링 기술을 연마하면 누구나 스토리텔링의 달인이 될 수 있다.

(122)
훌륭한 스토리텔러는 청중이 알고 싶어 하는 내용을 명확하게 설명해주는 일과 새로운 사실에 대한 궁금증을 자극하여 청중이 아직 중요성을 파악하지 못한 사안에 관심을 유도하는 일 사이에 균형을 맞출 줄 아는 사람이다. 혹시 ‘프레젠테이션할 때는 명확하게 설명해주는 일이 1순위가 아닌가?’라고 생각하는가? 프레젠테이션 주제를 불문하고 발표자가 명확한 설명만 되풀이하게 되면 실제로 청중은 두 가지 반응을 보이는데, 들어야 할 내용을 모두 들었다고 생각해서 청중이 발표자에게 집중하지 않거나 비판적인 자세로 발표자의 잘못만 찾아보게 된다. 그러므로 당신이 청중의 관심을 떨어뜨리거나 프레젠테이션 내내 청중의 날 선 비판에 방어만 하고 싶은 게 아니라면 의도적으로 불충분하게 만든 흥미로운 정보를 보여줌으로써 청중의 궁금증을 자극하는 게 상책이다.

(231~232)
의미 있는 인맥을 형성한다는 뜻의 네트워킹이라는 개념을 혐오하는 사람이 많다. 비단 내향적인 사람들만의 일이 아니다. [중략] 네트워킹을 위한 대화에서 발생하는 문제 대부분은 잘못된 시작에 기인한다. 네트워킹 행사장에서 누군가를 만났을 때 가장 흔히 던지는 첫 질문은 무엇인가? 아마도 “무슨 일/사업 하세요?”일 것이다. 상대방의 일이나 사업을 묻는 이유는 자신만의 기준에 따라 상대방이 어느 범주에 속하는지 쉽게 파악하고자 함이요, 상대방에 관한 매우 복잡다단한 정보를 이해하기 쉽게 단순화하고 이에 따라 편리하게 대응하기 위함이다. 어떤 모임에 나가든 첫 만남은 늘 어색한 법인데 그 어색한 순간을 모면하고자 말할 거리나 질문거리를 찾으려다 보니 무의식적으로 이런 질문을 하는 경우도 물론 있다. 하지만 자신도 모르게 하는 이런 틀에 박힌 질문과 대답 때문에 네트워킹 과정이 결국 무가치한 활동으로 끝나버리고 만다.
--- 본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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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평 추천평 보이기/감추기

매우 실용적이어서 곧바로 실행에 옮길 수 있는 책이다. 지금 당장 읽어보라.
- 스티븐 더브너 (《괴짜 경제학》 저자)
“직업을 구하는 사람이나 현직 종사자를 막론하고 오늘날 무한 경쟁 사회에서 남들이 기억할 만한 스토리를 전달하는 능력은 매우 중요하다. 비즈니스는 스토리텔링이라 해도 지나침이 없다. 여러분이 매력적이고 설득력 있는 당신만의 스토리를 빚을 수 있도록 도와줄 강력한 책이다.
- 에이미 워드 (에미상 수상 작가 겸 PD)
“설득력을 강화해줄 실용적인 도구들이 여기에 있다. 이제 막 사회에 첫발을 내딛으려는 사람, 변화를 추구하는 사람, 리더로서 업무를 맡게 될 사람 모두가 당장 적용할 수 있는 신선하고 유용한 통찰을 제공한다. 실제로 이 책을 읽은 지 딱 일주일 만에 임원 회의에서 유용하게 활용했다.”
- 데이브 버다킨 (JBT 에어로테크 임원)
“흥미롭고 설득력 있는 스토리텔링 기술. 모두가 원하는 바다. 이 책은 간단명료하게 그 방법을 알려준다. 무엇을 어떻게 말할 것인가 배우고자 한다면 이 책을 보라. 재미있고 유용한 책이다.”
- 도널드 노먼 (닐슨 노먼 그룹 공동 설립자)
“에스더 초이가 이 책에서 공개한 비법으로 누구든 스토리텔러가 될 수 있을 것이다.”
- 로버트 월콧 (켈로그 경영대학원 교수)
“스토리텔링의 핵심을 짚어주는 책이다. 깨알 같이 흩어진 정보를 흥미로운 스토리로 만들어내는 비법을 예시를 통해 알기 쉽게 제시한다. 홍보 전문가들이 반드시 읽어야 할 책.”
- 안드레아스 슈와브 (지멘스 기업홍보 상무)
“유능한 커뮤니케이션 전문가가 되고 싶은 모든 사람을 위한 귀중한 자원이다.”
- 록산 호리 (뉴욕대학교 스턴경영대학원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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