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아하게 펼쳐 낸 이 이야기는 세상 속에서 자기 자신의 정체성을 찾아 나가는 수많은 독자의 마음에 닿을 것이다. 시의적절하면서도 시대를 초월하는 이 작품에는 온전하고 진실한 자기 자신으로 살기 위해 노력하면서 평범한 일상 속의 어려움과 상처를 마주하는 젊은이들의 모습이 담겨 있다. 우리 모두에게 조금씩 제이드의 모습이 있다. 제이드를 비롯한 이야기 속 인물들이 페이지에서 내 심장 속으로 뛰어 들어올 때, 나는 나 자신을 발견하고 또 발견했다.
- 재클린 우드슨 (『브라운 걸 드리밍』저자)
리듬과 멋이 담긴 문장을 통해 동정심 속에 숨은 독소와 달래지지 않는 두려움, 삶을 바꾸는 목소리와 기회의 힘을 이야기한다. 세상 가장 멋진 여자아이, 아니, 적어도 오리건 포틀랜드에서는 가장 멋진 제이드를 통해서 말이다. 단순하게 말하면, 당신은 이 책을 꼭 끌어안고 싶어질 것이다.
- 제이슨 레이널스 (『롱 웨이 다운』,『올 아메리칸 보이스』저자)
타인의 좋은 의도라는 지뢰밭을 나아가는 여자아이들의 이야기를 담은 이 소설을 읽으며, 독자는 여태 자신이 인종, 빈부, ‘위험군’ 아이들에 관해 품었던 모든 고정관념과 싸우게 될 것이다. 자신이 할 수 있는 것을 이어 붙여 힘과 목소리를 찾는 여자아이들의 모습을 진실하게 담아냈다. 르네 왓슨은 오늘날 무엇이 여자아이들에게 영향을 미치는지를 보여 줄 수 있는 가장 훌륭한 이야기꾼이다.
- 메그 메디나 (『번 베이비 번』저자)
주인공 제이드가 화자인 이 이야기는 인종과 성별, 빈부 격차와 특권, 두려움과 용기의 복잡성을 훌륭히 드러내고, 꿈 많고 성실한 여자아이가 겪는 여러 상반된 감정들을 펼쳐 보인다. 공감과 통찰력이 가득하며, 예술을 통해 마음을 표현하는 일에 이 세상을 새로 상상하고 변화시키는 힘이 있음을 소리 높여 이야기한다.
- [퍼블리셔스 위클리] 추천 서평
제이드의 날카롭고도 신선한 1인칭 서술로 전개되는 이 힘 있는 이야기는 ‘석탄처럼 까만 피부와 훌라후프를 두른 듯 커다란 엉덩이를 지닌 여자아이들’에 관한 고정관념을 부순다. 이 아이들이 인종 차별과 경찰 폭력을 마주해야 하는 현실도 다룬다. 시의적절하며 주제의식을 담은, 예술과 공동체와 우정의 힘을 보여 주는, 잊지 못할 이야기다.
- [커커스 리뷰] 서평
생각을 자극하는 이 개성 있는 이야기를 읽으며, 독자들은 인종과 특권에 관해, 그리고 공통분모를 지녔지만 서로 다른 우리에 관한 지적인 명상을 하게 될 것이다.
- [스쿨 라이브러리 저널] 추천 서평
인종 차별, 자기 긍정, 자신의 가치 등에 던지는 질문들이 담긴 이 책을 읽으며 젊은 여성들은 있는 그대로의 자신을 사랑하고 존중할 기회를 얻을 것이다. (중략) 모든 학생들이 이 책을 읽음으로써 도움을 받을 것이다.
- [스쿨 라이브러리 커넥션]
이 이야기는 성장과 노력이 어떤 가치를 지녔는지, 자기 입장을 목소리로 전하는 것과 그 목소리에 귀 기울여 보는 일이 얼마나 의미 있는지 사려 깊게 입증해 내는 작품이다. 자신이 ‘할 수 있는 것이 얼마만큼인지를 발견해 나가는’ 많은 독자가 깊이 공감할 것이다.
- [BCCB] 추천 서평
빈부, 인종, 사회적 위치가 서로 다른 여러 인물의 입장을 균형 있게 고려하면서, 저자는 끊임없이 고정관념을 흔든다. 아름다운 면뿐 아니라 문제도 서슴없이 그려 낸다. 한쪽 입장만 바라보기를 거부하는 저자의 태도로 인해, 이 책은 분명 많은 독자들의 토론과 사색을 이끌어 낼 것이다.
- [북리스트]
인종이 다른 친구들이 나누는 우정의 어려움과 기쁨, 인종 차별적 고정관념의 현실, 예술을 통해 생각과 감정을 표현하는 일의 힘 등등, 여러 중요한 주제를 탐색하는 이야기다. (중략) 제이드의 목소리는 중요하다.
- [VOYA]
독자들은 자기 자신을 발견해 나가는 제이드의 여정을 열띤 마음으로 따라갈 것이다. 스페인어 단어나 표현을 목차마다 제목으로 달고 있는 이 이야기는 인종과 계층, 성별의 교차점을 여러 측면에서 지혜로운 시각으로 탐색한다.
- [혼 북 매거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