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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 혁명

정보 혁명

: 신용사회에서 신뢰사회로의 전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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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9년 02월 11일
쪽수, 무게, 크기 652쪽 | 915g | 152*225*31mm
ISBN13 9791155429440
ISBN10 1155429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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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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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책의 저자 입니다.
2019-02-14
기본 개념과 정의를 제대로 이해하면 응용문제 풀이, 현상에 대한 주체적인 분석과 판단은 쉬워집니다. 보일 示(시)는 보이는 현상, 파도를 보는 것이다. 볼 觀(관)은 현상을 만들고, 지탱하는 본질 심해 조류와 대기의 대류, 지구의 자전과 공전, 달의 공전과 자전을 보는 것입니다. 모든 존재의 보이는 것은 본질일 수 없습니다. 사람들은 꽃을 보지만, 꽃의 뿌리와 땅까지 보는 사람, 볼려고 노력하는 사람만이 통찰, 직관을 가질 수 있고, 과거와 현재, 미래의 맥락을 느끼고, 볼 수 있습니다. 이 책은 정보혁명, 정보사회에 대한 갈망, 열망이 있는 분들을 위해 썼습니다. 제가 30년 넘게 탐구하며 거친 오류, 오판, 실수를 피할 수 있도록 앎을 공유하고 싶었습니다. 아는 "척"하기 좋은 책들이 많습니다. 그러나 제대로 알려주는 책, 찾을 수 있는 책은 점점 접하기 어려워지고 있습니다. "척"에 만족하는 분들에게 맞지 않는 책입니다. 제대로 알고, 탐구하고, 저자와 소통, 교감하고 싶은 분들에게 좋은 책입니다. 일반적 편집으로는 900~1000페이지 분량을 글자, 자간을 좀 줄여서 645페이지로 만들었습니다. 이 책 1페이지는 일반적 책 1.5페이지 정도 되는 내용이 담겨 있습니다. 1980년 앨빈 토플러가 정보혁명, 정보사회의 도래 예측 후 그 누구도 부정하지 않고 있습니다. 그러나 그 누구도 어떻게 만들어가고, 무엇이 어떤 방향으로 변하는지 제대로 정리, 제시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필요하지만 아직 존재하지 않는 정보혁명, 정보사회에 대한 기본 정의와 개념, 지식을 정리했습니다. 30년 이상 탐구했고, 2년 정도 썼습니다. 저자로서 책 값이 비싸다 느껴지면 사지 마시길 원합니다. 읽을 필요 없습니다. 10년, 20년, 30년 시간이 지나 정보혁명, 정보사회가 현실, 과거가 된 뒤 이해하고, 알면 쉽습니다. 앎에 대한 갈망과 열망있는 분에게 10배, 100배, 1000배의 가치가 있지만, 없다면 낭비, 허비입니다.

책 속으로 책속으로 보이기/감추기

정보혁명 1단계는 정부, 기업, 노동자, 자산가와 빈민 계층 모두가 좋을 수 있었다. 그러나 갈등과 대립이 심해지는 2단계는 깨인 지식인들의 역할에 따라 매우 혼란스럽고 극렬한 대립이 될 수도 있고, 다소 혼란스럽지만, 평화롭게 균형과 조화를 찾아가는 과정이 될 수도 있다. --- p.44

정보사회의 핵심자원이 되는 것은 정확히 지식과 정보 중에 ‘정보’다. 사람인터넷과 사물인터넷이 생성하는 정보다. 기상정보, 경쟁국과 경쟁기업의 정보 등 산업사회에서 가치 있게 쓰이던 정보는 여전히 중요하겠지만, 그것은 석유와 철, 자본처럼 인간이 필요한 사회 경제적 자원으로 활용할 수 있는 정보가 아니다. --- p.97

4차 산업혁명은 존재하는 실체적 현상이다. 4차 산업혁명으로 불리는 현상의 본질은 정보혁명이다. 4차 산업혁명으로 불리는 접근은 생산량에서 만족도로 변화를 사물인터넷을 통해 C2B방식으로 추구하는 것이다. B2C방식을 C2B방식으로 바꾸는 것이 정보혁명이다. --- p.163

정보혁명은 수요자가 정부와 기업에 보내는 방향을 더 우선 중요하게 사용하는 변화다. 수요자 개개인이 생성하는 예정, 상황, 소유정보를 자원화 활용하는 것은 시장의 미래와 현재 상황에 대해 매우 정확한 정보가 실시간 내비게이션처럼 쉽고, 편리하게 제공되는 것이다. --- p.267

대전환이 시작되려는 시점에서 신용은 유용하고 중요한 것이다. 그러나 신뢰를 챙기지 않는다면 점점 영향력이 줄고, 행복하기 어려워질 것이다. 산업사회에서는 돈만 있으면 무엇이든 가능했지만, 정보사회에서는 돈만 있으면 소비생활 외에는 제대로 할 수 있는 것이 많지 않을 것이다. 사업에 우선 요구되는 것이 돈보다 사람인 경우가 점점 늘어가고 있다.
--- p.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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