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장메뉴
주요메뉴


닫기
사이즈 비교
소득공제
인공지능과 윤리

인공지능과 윤리

리뷰 총점10.0 리뷰 4건
베스트
사회학 top100 5주
정가
9,800
판매가
9,800
구매 시 참고사항
  • 본 도서의 개정판이 출간되었습니다.

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9년 02월 12일
쪽수, 무게, 크기 141쪽 | 128*188*20mm
ISBN13 9791128812927
ISBN10 1128812924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저자 소개 (1명)

책 속으로 책속으로 보이기/감추기

‘인공지능의 윤리’는 인공지능 로봇의 발전에 따라 등장하는 쟁점들, 곧 인공지능 기술의 설계·생산·사용 등과 관련해 발생하는 윤리적 문제를 다룬다. 따라서 설계자·제작자·사용자 모두가 주체가 된다.
인공지능의 급격한 발전, 인공지능과 두뇌 간의 무유선 신호를 통한 연결은 기계와 인간, 물질과 정신의 경계를 흐린다. 전기 신호를 통한 뇌 자극은 물리적 개입을 통해 직접적으로 마음 상태를 바꾸는 기술이다. 이 기술은 정신과 물질의 구분을 모호하게 한다. 전기 신호로 뇌를 변화시켜 정신 상태도 변화시킬 수 있다면, 우리 인간의 정신은 결국 물질이라고 해야 하는 것인가? 자유의지나 인격 동일성은 더 이상 존재하지 않게 되는 것일까? 이러한 질문은 인공지능이나 뇌과학뿐만 아니라 인지과학, 심리학, 철학적 접근을 필요로 한다.
인공지능의 응용, 그리고 인공지능과 뇌의 연결 기술 등은 비교적 파급력이 크고 즉각적으로 효용을 제공하기 때문에 충분한 윤리적 숙고 과정 없이 사회에 수용되는 경향이 있다. 이와 관련된 윤리적 문제들을 미리 예측하고 논의해 방향을 설정해 두어야 하는 이유가 여기 있다. 그렇지 않으면 사회적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 --- 「'로봇윤리, 인공지능윤리'」 중에서

인공지능에 적용되는 윤리는 ‘착하게 살아야 한다’는 좁은 의미의 윤리를 넘어선다. 여기서 윤리는 복잡한 상황에 적합한 의사 결정으로 관련 의사 결정 주체나 대상의 지속가능성을 확보한다는 넓은 의미를 띤다.

이렇게 윤리적 고려가 산업, 경영, 과학기술 등 거의 모든 분야를 이끄는 주요한 요소가 되는 것은 윤리 패러다임의 변화라고 할 수 있다.
인공지능 시대 이전에는 윤리적 사항들을 도외시해도 기술 발전이나 생산으로 얻는 이익에 큰 타격을 받지 않았다. 과학기술과 윤리는 서로 영향을 미쳤지만, 실제 영향력은 크지 않았다. 과거에는 기술 발전과 비즈니스가 윤리와 갈등 관계에 있었던 반면, 인공지능의 발전은 도리어 윤리를 고려해야만 기술 발전과 비즈니스가 가능한 사회로 우리를 이끌고 있는 것이다. --- 「'왜 인공지능윤리인가'」 중에서

무인자동차의 운행 방향에는 다수의 행인이 지나가고 있고 행인들에게 상해를 입히지 않기 위해 방향을 바꾸면 벽에 부딪쳐 운전자가 상해를 입게 된다. 이때 무인자동차는 어떤 결정을 내리도록 설계되어야 할까?
76퍼센트의 답변자들이 보행자 열 명 대신 탑승자 한 명을 희생하는 쪽이 더 도덕적이라고 판단했다.
그런데 자기희생 모드의 무인자동차와 자기 보호 모드의 무인자동차가 판매될 경우 어느 차를 구입하겠는가”에 대한 질문에는 다수의 사람들이 자기 보호 모드의 차를 선택했다.
소수보다는 다수의 생명을 구하는 것을 더 좋은 도덕 판단으로 선택하면서도 정작 본인은 그렇게 프로그래밍된 무인자동차를 선택하지 않는다.
--- 「'인공 도덕성과 인간 도덕성'」 중에서

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보이기/감추기

회원리뷰 (1건) 회원리뷰 이동

한줄평 (3건) 한줄평 이동

총 평점 10.0점 10.0 / 10.0

배송/반품/교환 안내

배송 안내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배송 구분 예스24 배송
  •  배송비 : 2,500원
포장 안내

안전하고 정확한 포장을 위해 CCTV를 설치하여 운영하고 있습니다.

고객님께 배송되는 모든 상품을 CCTV로 녹화하고 있으며, 철저한 모니터링을 통해 작업 과정에 문제가 없도록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목적 : 안전한 포장 관리
촬영범위 : 박스 포장 작업

  • 포장안내1
  • 포장안내2
  • 포장안내3
  • 포장안내4
반품/교환 안내

상품 설명에 반품/교환과 관련한 안내가 있는경우 아래 내용보다 우선합니다. (업체 사정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반품/교환 방법
  •  고객만족센터(1544-3800), 중고샵(1566-4295)
  •  판매자 배송 상품은 판매자와 반품/교환이 협의된 상품에 한해 가능합니다.
반품/교환 가능기간
  •  출고 완료 후 10일 이내의 주문 상품
  •  디지털 콘텐츠인 eBook의 경우 구매 후 7일 이내의 상품
  •  중고상품의 경우 출고 완료일로부터 6일 이내의 상품 (구매확정 전 상태)
반품/교환 비용
  •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 반송비용은 고객 부담임
  •  직수입양서/직수입일서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20%를 부과할수 있음

    단, 아래의 주문/취소 조건인 경우, 취소 수수료 면제

    •  오늘 00시 ~ 06시 30분 주문을 오늘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오늘 06시 30분 이후 주문을 익일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직수입 음반/영상물/기프트 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 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30%를 부과할 수 있음

    단, 당일 00시~13시 사이의 주문은 취소 수수료 면제

  •  박스 포장은 택배 배송이 가능한 규격과 무게를 준수하며,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의 반송비용은 박스 당 부과됩니다.
반품/교환 불가사유
  •  소비자의 책임 있는 사유로 상품 등이 손실 또는 훼손된 경우
  •  소비자의 사용, 포장 개봉에 의해 상품 등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예) 화장품, 식품, 가전제품, 전자책 단말기 등
  •  복제가 가능한 상품 등의 포장을 훼손한 경우 : 예) CD/LP, DVD/Blu-ray, 소프트웨어, 만화책, 잡지, 영상 화보집
  •  소비자의 요청에 따라 개별적으로 주문 제작되는 상품의 경우
  •  디지털 컨텐츠인 eBook, 오디오북 등을 1회 이상 다운로드를 받았을 경우
  •  eBook 대여 상품은 대여 기간이 종료 되거나, 2회 이상 대여 했을 경우 취소 불가
  •  중고상품이 구매확정(자동 구매확정은 출고완료일로부터 7일)된 경우
  •  LP상품의 재생 불량 원인이 기기의 사양 및 문제인 경우 (All-in-One 일체형 일부 보급형 오디오 모델 사용 등)
  •  시간의 경과에 의해 재판매가 곤란한 정도로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 법률이 정하는 소비자 청약철회 제한 내용에 해당되는 경우
소비자 피해보상
  •  상품의 불량에 의한 반품, 교환, A/S, 환불, 품질보증 및 피해보상 등에 관한 사항은 소비자분쟁해결기준(공정거래위원회 고시)에 준하여 처리됨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
  •  대금 환불 및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금 지급 조건, 절차 등은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 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라 처리
뒤로 앞으로 맨위로 공유하기